이번 여름에 저희 아버지가 미국에 다녀가시기로 했었는데요,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셔서 못오게 되셨어요. 

비행기 티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델타 마일리지로 해서 각각 비지니스 티켓을 발권했었는데요. 

취소 문의를 해보니 대한항공은 병으로 인한 취소라도 fee를 내야 한다고 하구요. (3,000 miles)

델타는 병원이름하고 전화번호만 물어보고 나서 그냥 취소 해주네요. (원래 fee는 150$)

다 아시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대한항공은 그냥 수수료를 내야겠죠?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생각하곤 있지만 혹시 다른 방법이 없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