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의 베가스라는 Atlantic City에는 왜 제가 포인트를 모으는 힐튼이나 SPG가 신통치 않은 걸까요? 힐튼은 안 보이고 쉐라톤이 하나 있는 듯...
1. 일자: 1/4-1/6
2. 인원: 어른 4, 고딩 2.
3. 호텔: 무조건 아침 거져 줘야 함. 방 1개로는 안 되겠죠? (한방에 자도 되는 사이)
4. 활동: 카지노 안 감 (마일리지로도 된다면 혹시.....) 바닷가 추워서 안 갈 듯. 스파나 수영장은 OK. 결국 먹고 닦고 뒹구는 것이 될 듯.....
질문은요,
1. 어느 호텔이 좋을까요?
쉐라톤(cat 3. 7,000포인트)
코트야드 메리엇 (cat 5. 20,000포인트) - 새로 카드 신청 및 무료숙박권 1일 - 시간 촉박. 숙박도 cat 4까지만 가능.
가장 유명한 호텔들이 어떤 건가요? 골든너겟, 트로피카나, 레블, 트럼프 타즈마할, 발리.... 어렵네요.
비싸지 않은 호텔패키지가 있을까요?
2. 방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너무 지치고 힘들면 조금 돌아다닐 데가 있을까요? 수족관과 아울렛은 어떤가요? 쇼관람은요?
3. 역시 가격 대비 특별히 맛있는 곳이 있겠지요?
10년전 즈음에는 보르가타 호텔이 인기 많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호텔에서 딩굴딩굴 ^^ 최고죠.
카지노 ? 마일놓고 마일먹기 ?
1. 일단 쉐라톤 호텔에는 카지노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드워크와는 좀 떨어진(성인 도보로 10분) 곳이기 때문에 마실가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다른 호텔들은 바닷가에 위치하여서 뷰도 좋고, 이동도 편합니다. 다만 항상 카지노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담배연기와 기타 사행성 기기와 친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호텔들이 리조트 피와 주차비를 받습니다. SPG로 숙박해도 하루에 리조트 피와 파킹비용으로 약 20~25달러 정도(기억이 가물 가물)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여행하시는 분들의 성향이 어떠하신가에 따라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카지노와 유흥에 친숙하지 않고, 아이들도 함께라서 쉐라톤 클럽룸에서 숙박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SPG 포인트가 넉넉하시면 쉐라톤을 추천드립니다.
2. 만약 쉐라톤 호텔에서 숙박하신다면 걸어서 탱거 아울렛(http://www.tangeroutlet.com/atlanticcity)을 가실 수 있습니다. 쉐라톤 호텔과 바로 인접해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 하기에 참 편리합니다. 가실 때에 쿠폰 프린트 하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아틀란틱 시티의 훌륭한 보드워크를 꼭 구경하셔야 하구요! 걸어서 구경하기가 힘들다고 한다면 차로 이동해서 가시면 되는데 대부분 한 번 파킹비로 5달러를 받습니다. 보드워크를 걸으시다가 추우시면 시저스 호텔과 연결된 쇼핑몰(http://www.thepiershopsatcaesars.com/visit/)
에 가셔서 명품관과 음악 분수(매 시 정각에 쇼를 합니다.)를 감상하시고 여기 2층의 스타벅스에 가셔서 커피 한 잔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뷰가 좋은 거피숍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족관과 쇼관람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3. 제가 가 본 부페 중에는 해라스 호텔의 워터프론트 부페(http://www.harrahsresort.com/casinos/harrahs-atlantic-city/restaurants-dining/waterfront-buffet-detail.html)가 가장 훌륭했습니다. 다른 곳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워터프론트 부페를 가시게 되면 식사 시간에 굉장히 많은 줄을 서게 되시는 것 염두에 두시고 조금 미리 가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 김치도 있습니다. ㅎㅎ
더 자세하고 좋은 경험 올려드리실 분이 뒤로 나오실 겁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Total reward 클럽 가입하시고 오퍼보시면 싸게 머물수 있는 프로모션이 많이 있습니다. 해라스 호텔의 경우 30불정도에도 가능하다고 나오는군요(사이버먼데이 익스텐드 딜) 그외에 호텔들도 좋은 딜들이 많이 나오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토탈 리워드 클럽가입하면 주차비 면제/ 부페 디스카운트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SPG포인트로 숙박하실경우 쉐라톤도 카지노가 없고 갠츈합니다~
두루님, 이행삼귀 실천하러 가시는 거........흐익...튀어야겠다....=3=3==3333
흠..제가 좀 확인은 잘 못해봤는데여. 샌디 태풍 여파로 아틀란틱 시티쪽에 피해가 많다라고 이야길 들었었는데.. 혹시 지금은 많이 복구가 되었나 잘 모르겠네여. 특히 보드워크가 아주 많이 상했다라고 들었었거든요.
두루두루님, 이제 자주 재미있는 댓글들을 볼 수가 있겠네요.
저같이 점잖은 사람에게 이 무슨 안 어울리는 기대를?
오 알아봐야 겠군요. 수영장.
일정조절이 너무 어렵고, 또 넘쳐나는 힐튼마일을 쓸 기회가 없어서,
마지막 순간에 어쩔 수 없이 장소를 애틀랜틱시티에서 필라델피아로 바꿨습니다.
여기 좋은 데 맞죠?
아쉬움 2가지:
Cat 6. 1박 40,000점짜리가 왜 62,700점으로 뛰었을까요?
125,438이면 한국식으로 당연히 125,430일 줄 알았는데, 125,440으로 높이는 배짱?
일단 예약은 했는데, 깎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저도 널려 있는 100만인 중 1인입니다만......
2 QUEEN BEDS EXECUTIVE FLR NONSMOKING | |
Points (2 nights x 62,719)125,438 points | |
Room Subtotal125,440 point |
hilton 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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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는 잘 되어 가십니까 ? 근데, 필라델피아에서는 뭐하면 좋죠 ?
멋있는 시청건물이 십자로의 중심에 있고, 그 사방으로 메인스트리트(Broad St., Market St.)에 자리잡은 호텔들. 메이시백화점의 파이프오르간과 연말 조명쇼, 8시간짜리 신년 퍼레이드도 일부 보구요. 독립선언문 낭독한 곳, 깨진 종 걸어놓은 곳, 내셔널트래줘 촬영지, 록키가 연습할 때 띄어올라가던 계단, 강건너 펜실베이나대학 등등. 오바마대통령도 서서 주문해서 먹었던 시장통의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도 먹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던데, 역시 많이 보시는 군요.
Welcome to Philadelphia!!
호텔을 아주 시내 정중앙에 잡으셨군요. 시내 관광하기에는 최적의 숙박장소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네요. 아무래도 위치도 그렇고, 때가 때인지라...
지난 여름에 끼룩님이 다녀가신 흔적을 남기셨으니 (벌써 다 체크하셨지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오시는 날의 날씨에 달렸지만 (겨울이래서..) 어른이 4명이니 Longwood Gardens도 다녀가시면 좋을듯합니다.
Longwood Garden 겨울에도 볼만 할까요 ? 입장료 제법 쎄던데요.
끼룩님의 흔적은 못 찾았구요.
아침 7시부터 30분간 위층에서 공사용 전기드릴로 잠 다 깨워주었습니다. 프론트데스크로 전화가 빗발쳤겠죠?
끼룩님이 필라 다녀가신 흔적이 마모게시판에 있다는 건데...근데 벌써 다녀가셨어요? 전기 드릴은 뭐고, 프론트데스크는 뭐예요? 전 이번주 금~일에 오시는 걸로 알았는데 (원글을 보니)...
따라달린다님 글 보고 무작정 필라에 한번 가볼까 호텔 찾고 있습니다 일단 잡았습니다. ^^. 이번주말에 Longwood Garden 입장료가 제법 쎄던데요. 어른 $25 ㅜㅜ.
혹시 좀 할인해서 판매하는 곳은 없나요 ?
밤새안녕님도 필라에 오시는 걸 환영합니다! 댓글보고 인터넷에서 쿠폰 찾아봤는데 안 보이네요. 저도 입장료 다내고 다녀와서 별 도움이 안되겠는데요. 근데 이번 주말에 너무 춥지만 않다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저 요즘 여행을 이렇게 결정하는군요. Penn's landing 에 있는 Hyatt 가 주말에 가격이 괜찮아서 바로 잡고 갑니다. 순전히 따라달린다님 때문에요. ㅋㅋㅋㅋㅋ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한마디에 간다는 ^^
조명도 해놓고 예쁜거 같던데, 기온때문에 낮에 가는게 나을 듯 한데 언제가 제일 예쁠까요 ?
맴버쉽도 괜찮네요. 4 계절 한번씩만 가본다고 해도.
말괄량이님...이참에 밤새안녕님을 촉매제로 삼아 필라지구 번개 시무식이나 한번 할까요? 말괄량이님 환영식도 못하고 있긴 한데. 타키온님께 전에 부탁한번 드렸었는데 바쁘신가봐요.
DD님은 댓글 정황상 상황종료인 것 같은데요?
들어보셨겠지만 Please Touch Museum 멤버쉽도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는 애 데리고 거의 주말마다 가고 있죠.
아이고... 제 댓글에 2-3시간 거리를 달려오신다니 부담이 되네요.
낮에 햇살이 따스할때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고, indoor 정원도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까 추우시면 실내에서 몸을 녹였다가 다시 다니셔도 되겠네요. 전 실내에 있는 수많은 연꽃잎들이 인상적이었지요. 이제보니 크리스마스 조명장식이 이번주 토요일 (6일) 에 끝나네요. 전 아직 못봤지만 이것도 멋있다고 전해들었네요. 카메라 챙겨오는 거 잊지 마시고요. (그럼 하루종일 계셔야 하나요?)
사실 제가 Longwood Gardens을 처음 접한 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현재 운영중인 명상센터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이곳을 답사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여행에 참고하시라고 링크를 답니다. http://www.ykikii.com/travel/139
벌써 상황 종료인가요?....
필라 간단 후기는 요기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379432
기타 댓글에 달린 정보들은 https://www.milemoa.com/bbs/board/326848
주말에 필라에 다녀왔습니다. 필라에는 처음 들어가 보는데, 일요일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롱우드 가든에는 들르지도 못하고요. ㅜㅜ
걍 호텔에서 뒹굴다가 왔습니다. 주차비가 $30 이더군요. ㅜㅜ
처음으로 connecting suite 에서 묵었는데, 옆방을 붙여서 living room 공간을 하나 더 주는 거더군요. 하도 넓어서 TV 가 작더라구요.
Suite room 공간만 한번 올려봅니다. Bed room 과 Suite room 에 각각 하나씩해서 Bath 가 2개 랍니다. 2 가족이 묵어도 되겠어요. ㅋㅋㅋㅋ
점심때 근처에 있는 Jim's Steak 에서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만 먹고 왔어요.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줄이 장난 아니더군요.
예. Hyatt Regency Philadelphia at penn's landing 이에요.
요즘 하얏에만 묵기도 벅찹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 아침 팁포함 $90 어치 먹어주고 왔어요. 부페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잘 다녀가셨군요. 날씨가 괜찮았는데... 뷰가 좋습니다.
예. 상세히 소개해 주셨는데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어요. 감사합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25년 전...
사진 속에 있는 아주 비싼 (맨 아래는 아니구요.. ㅎㅎ) 식당에서 폼 잡는다고 비싼 것 먹고 마시고 거의 한달을 손가락만 빨았다는...ㅋㅋㅋ
사진 보니 조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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