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cats님 글 보니 Flight Benefits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서 데이터 포인트 남겨요 (항공사마다 룰은 좀 다른거 같아요)!
저는 legacy carrier (UA, AA, Delta, Alaska, Hawaiian)는 아니라 LCC에서 일했었어요.
싱글일 경우
결혼했을경우
잡다한 정보:
Airlines Industry:
항공사에서 일하는게 꿈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거기서 일하셨다는 거 만으로도 부러워요!
물론 올려주신 정보도 감사합니다.
델타항공 미케닉으로 일하는 사람인데 1년에 4개월정도를 쉬면서 여행은 마음대로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일할때는 주,야로 업무가 쎈편이지 않나 싶네요.)
(직업학교 졸업한거 같은데)..수입도 100K이상이구요.
일에 적성만 맞으면 아주 좋은 조건인거 같은데.
그리고 국제선 타는 승무원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100K이상 된다고 하구요.
(예전에 UA 국내선 타는 승무원 (신입?)은 월급이 작아서 비행 끝나고 저녁엔 바텐더로 일한다고 하던데)
델타가 직원들한테 잘해주는 편이라 만족도는 아주 높은 편이라고 합디다.
델타 얘기는 전해들은거고, UA는 직접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얘긴가요? ㅎ
메케닉은 그래도 많이 받습니다. 백오피스에서 IT쪽 일한적있는데 확실히 below industry 로 받습니다... 동료중 다른 에어라인에서 옮겨온사람들 이야기 들어도 어디든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ㅠ
한 줄 결론: 애들을 잘 키워서 국제선 승무원으로!!!! 아들아/딸아, 아빠는 호탤 카드를 만들테니, 너는 비행기 표를 제공해라
@도코 님 같이 이직해요!!
볼수록 항공사 매력적인거같아요............흐어...
먼저 복양은 airforce 조인하시면 비슷한 베네핏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아주 적은 비용으로 전세계 어디든 날아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airforce 나오시면 항공사에서 최 우선 순위로 모셔 갑니다.
이 모든 베네핏을 위해서, 일단 Aim high!
복양의 현재 직업군을 고려해 볼때 A2 괜찮아 보이는데 어떠세요?
안그래도 이미 마구 끌리고 있는데 바람 넣지 마세염;;;
진짜 엄청난데요....
혹시 이직하게 되시면 저도 한자리 좀...
항상 직업은 인더스트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인더스트리에 따라서 연봉이 하늘과 땅차이니까요.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네요.. 특히 "탈때까지 탄게 아님" 과 "뱅기 못타서 회사 못가는 경우"는 정말 10000% 공감이에요.
이래서 마일리지 적립을 절대 멈추면 안되죠~
갈때는 자리가 많아서 갔는데 돌아오는 방향 갑자기 캔슬나면 노답이죠...ㅋㅋ
오. 글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근데 진짜 salary는 엄청 낮아요... 그래서 금전적인걸 포기하고 가는건데 후회하지... 않겠죠....? ㄷㄷ
혹시 은퇴후 공항에서 일하면서 베네핏 받을 수 있는 직종도 있나요? 컴칼에서 준비할 수 있는 클래스라던가.. 2년동안 준비해서 공항에서 일하며 베네핏 받는게 꿈인데 가능한 일인지요?
넵 준비안해도 옵션은 많습니다! 공항은 Gate Agent로 시작해서 승진하면 Supervisor나 Station Manager까지 갈수있고요. Corporate에서 일하면 좀 더 옵션이 많아요. Complaint 이멜오는거 대답해주는 Customer Relations Specialist 나, 수화물 잃어버린거 station한테 이멜보내서 어디있는지 locate하고 못찾으면 claim/영수증리뷰해서 보상해주는 Luggage Specialist, Crew Schedule 짜는 Crew Scheduler, 뱅기 딜레이/캔슬됐을적에 승객들 리스케쥴해주는 Customer Solution Architech등등.. 회사마다 포지션은 약간 다르니 웹사이트 Career Page 에서 찾아보는게 가장 쉬울거 같아요! 그리고 항공사에서 몇년일하고 은퇴하면 은퇴하고도 뱅기 꽁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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