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업뎃)버진 아틀란틱 60k 델타원 구매 완료! (버진 아틀란틱 up to 40% 보너스)

복숭아 | 2019.04.19 14:24: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고민고민하다 결국 답이 이것 뿐인거 같아, 어제 일단 짜투리 본보이를 VS로 보냈는데.. 이메일이 오길 up to 6 weeks가 걸린다네요;;;

그래서 VS에서 3일 홀드해놓은거 이틀 더 연장해주긴 했어요.

근데 그냥 쇠뿔도 단김에 빼자 해서 그냥 오늘 MR UR 싹 다 털어서 VS로 보내고 (둘다 instant라서 너무 좋았어요!)

방금 VS에서 1월 초, 델타원 ICN-ATL 두자리 120k+$82에 구매했습니다.

Transfer 보너스도 없이, 나름 처음으로 열심히 모은 마일로 비지니스 티켓을 사보는거라 심장 떨리고 무섭지만..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남친이랑 서프라이즈로 가려는거고, 극성수기에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려고요.

아직 가는 티켓은 안산건 함정인데, 어제 마모님이 올려주신 하와이 들렀다 가는걸 고민중입니다.ㅎㅎ 마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마일 모아 부모님 효도해드리려했는데, 결국 저랑 남친에게 먼저 쓰게 되었네요.ㅋㅋ

남친은, 마일로 사는 델타원과 비교도 안되고 값도 매길 수 없게

한없이 모자란 저를 complete 시켜주고 저에게 너무나 큰 사랑과 좋은 가족을 주는 사람이라,  

(결혼하고 10년뒤에 이 글 업데이트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아깝지 않고 이사람에게 이렇게 해줄수 있어서, 마모에 참 감사해요.

그리고 남친도 벌써 마적질에 동의 쉽게 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헿

 

저번과 달리 이번엔 한국 쉽게 다녀와볼게요!ㅋㅋㅋ

조언들, 발권 공부들, 너무 감사합니다.

 

버진 아틀란틱 예매 경험을 쪼끔 나눠보자면:

MR, UR이 최고입니다.. instant transfer이 돼요.. 본보이 언젠가 들어오면 업뎃 할게요...

버진 아틀란틱 채팅창 찾기가 힘든데요, My booking 으로 가셔서 대충 예약번호 아무렇게나 넣고 이름 넣고 검색하면 없다고 하면서 바로 옆에 뜨더라고요.

채팅 직원들이 대체로 ICN 노선 찾는 법을 잘 아는데, 모르는 사람들 걸릴때가 있어요. 그럼 그냥 끄고 다른사람이 걸리길 바라며 채팅 재 시도 몇번 하시다 보면 잘 아는 사람들이 나와요..;;

홀드는 72시간 가능한데요 (영국시간으로 계산하시는거 잊지마세요), 포인트 트랜스퍼가 늦어진다고 얘기하니 이틀 더 해주더라고요.

계산도 채팅으로 가능하구요. Credit card submission form을 따로 줘요.

Seat selection/meal request는 델타 가서 하네요.

 

 

그리고 밑엔 좀 업데이트 된 버진 아틀란틱 마일 구매 정보입니다:

 

구매 전 주의점을 알아냈는데요,

한번이라도 버진 아틀란틱 비행기를 타야 마일을 구매할수있어요. 

델타 운항기 타는건 안 쳐준대요.

 

다시 한번, 마모엔 마일리지 충분하신 분들이 훠얼씬 많으실테니 필요 없는 정보겠지만;;

혹여나 레비뉴로 델타원을 타고싶다, 혹은 미래를 위해 쟁여놓으시고싶다 하시면!

 

4/30까지, 버진 아틀란틱 (이하 VS) 마일리지 구매 시 up to 40%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버진 아틀란틱 마일리지 구매 링크

 

 

VS.JPG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실텐데, (제가 확인한 노선들로만 봐도) ICN-ATL, HND/NRT-LAX/MSP/ATL (나리타랑 하네다랑 갈 수 있는 공항들이 달라요) 이런 노선들의 델타원 좌석이

델타 마일리지로는 85,000인데, VS 마일리지로는 60,000 입니다 (물론 날짜에 따라 달라지고 105,000 일때도, 125,000 일때도 있는데, 생각보다 60,000이 가능한 날이 꽤 많은거같아요).

일본-미국은 60,000+$5.60 이었고 오늘 혹시나 몰라 ATL-ICN과 ICN-ATL 둘다 대기 걸어놨는데, ATL-ICN은 택스가 $5.60인데 ICN-ATL은 $41.43이네요; 그래도 여전히 착하다고 믿습니다.

 

델타원이 편도 레비뉴로 $3,800 정도? 잖아요.

근데 지금 VS 보너스로 구매하면, (상담원에게 컨펌 받은 가격)

47,000 + 30%인 14,100 = 총 61,100 마일을 $1,294에 살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상기드리자면, VS 운항기를 타보신 분만 마일 구매가 가능합니다.

 

혹여나 가능하시다면, 당장 예약 하실 수 있는 날짜가 있으시다면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쟁여놓는건 디밸류의 위험때문에 언제든 반대....

첨부 [1]

댓글 [159]

1 / 2 다음 ›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08] 분류

쓰기
1 / 573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