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리지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보입니다.
한국가는 비행기표(4인가족)를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1. 체이스 UR을 united Airline 마일리리로 옮겨서 표를 사는 방법
2. 체이스 리저브 카드( 제것) 을 이용해서 UR mall 에서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서 사는 방법 (모자라는 마일리지 포인트는 금액으로 지급)
3. 체이스 사파이어카드( 남편것)을 이용해서 UR mall에서 마일리지 포일트를 이용해서 사는 방법
그런데 1,2,3 이 요구하는 마일리지 포인트가 다 다릅니다. 표값은 동일한데, 1번은 마일리지가 일인당 왕복 150K 정도 필요하고 2번은 마일리지 포인트가 왕복 78K 정도, 3번은 마일리지 99K 가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현금구매시 1160 불 정도 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왜 이렇게 다 다를까요?
현재 리저브 카드에는 UR mile이 3만정도 남아있고 남편의 사파이어 카드에는 UR이 166K 남아 있습니다.
(남편의)사파이어의 UR 마일을 (제거)리저브 마일로 옮겨서 마일리지를 다 쓰고 나며지 차액을 카드로 계산해서 표를 살 수 있나요?
어떤 방법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일까요? 고수님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1. 이건 1 UR 당 1 UA 마일로 옮기는 겁니다. 마일은 당연히 지역/시기마다 차감이 다르고요
2/3. 사리는 체이스 여행 싸이트에서 UR 로 결재시 1.5 센트로, 사프는 1.25 센트로 계산합니다
위 상황에서 가장 경제적인 것은 이미 아시겠지만 2번이고요. 남편분 계정에서 다 옮기시면 되지요. 물론 더 좋은 차감이 있는가는 발권부분들이 더 잘 아실테지만요 :)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1. 이콘 발권 준비하시나보네요. 원래 이콘은 마일 대비 가격 성능비 (마성비라고도 부릅니다)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마일 많이 모아서 퍼스트나 비지니스 타는데 이러면 마일 가치가 열배씩 오르기도 합니다. 이콘도 마성비가 좋은 노선이 있지만 이렇게 1마일당 1센트도 못건지는 경우도 나오니 주의해야합니다.
2. 퍼스트나 비지니스에 관심이 없다면 UR몰을 통해 예약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UR몰은 UR 1포인트당 가치가 고정되어서 캐쉬백처럼 나오기때문에 최악은 피할 수 있습니다.
3. 리저브가 있으면 UR몰이 1UR당 1.5센트로 리딤 가능하고 사파이어 preferred가 있으면 1UR당 1.25센트로 리딤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격차이가 나는겁니다.
여기서 가능한 조언은
1. 좀 더 포인트를 많이 모아 마성비가 높은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탄다. 근데 요즘 카드도 제약이 많아지고 쓰기도 어려워져서 4인가족이 있으면 비현실적일 수도 있습니다.
2. 리저브 있는 어카운트로 UR을 몰아서 UR mall로 이콘 구입
이 그나마 경제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 움직이려다 보니 비지니스는 먼 얘기입니다.
제일 궁금했던게 남편의 포인트를 제카드로 옮길수 있는지 ( 가족끼리 합산할수 있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았거든요. )였습니다. 포인트 옮기는게 가능하다면 리저브로 옮겨올 때 남은 마일 포인트가 차감없이 그대로 옮겨지는것 인가요?
빠르게 답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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