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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시 환율 비교: ATM 현금 인출 vs. 신용카드 사용

탱사 | 2019.04.21 10:57: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국 여행시 foreign exchange fee 없는 신용 카드를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배웠는데요, 가끔씩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미국 데빗카드로 현금 인출을 하곤 하는데 환율의 차이가 궁금해져서 같은날 다음과 같은 실험을 보았습니다.

 

 

 

  1. 하나 은행 ATM에서 현금 인출:  10만원을 인출했더니 4200원의 local fee 포함 $96.22 빠져나간다고 나오더군요.  Local fee  reimburse되지 않는 경우 결국 $96.22 주고 10만원을 사는 것이죠.  환율 = 1039.28

     

  2. ATM fee를 reimburse받는 경우:  $96.22 주고 104,200원을 사는 것이죠.  환율 = 1082.93

     

  3. 시티뱅크 글로벌 트랜스퍼:  100불을 보냈더니 110,356원이 들어왔습니다.  환율 = 1103.56

     

  4. 마트에서 18,690원어치 물건을 사고 사리로 결제:  $16.52 떴습니다.  환율 = 1131.36

     

 

 

역시 알던대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나오는데, ATM으로 현금 인출시 환율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지 않았어요.  1)번과 4)번을 비교해보면 환율이 1불당 92.08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2)번과 4)번의 차이도 1불당 48.43 원차이로 생각보다는  편이고요.  한국에서 소소한 물건들은 현금으로 계산해 왔는데 앞으로는 있으면 현금대신 신용카드를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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