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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식 TD Ameritrade to Fidelity Transfer? 75불 Fee

마누아 | 2019.04.22 21:00: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추가)

지난주에 트랜스퍼 신청해서 얼추 6일정도 걸린거 같아요. 그간 P2가 어카운트 인포가 안보인다며 얼마나 불안해 하던지...

오늘 드디어 인포가 떳는데,

두둥!!! 남아있던 캐시 트랜스퍼 되면서 75불이 사라졌네요... 구글 검색해 보니, TD Ameritrade에서 물린 brokerage transfer fee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보통 트랜스퍼 피를 차지 당하셨나요??? 새 브로커리지가 리임버스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피델리티에 연락해서 물어봐야 하겠지요. 그냥 스무드하게 별 문제 없이 트랜스퍼 되나 보다 했는데 약간의 숨은 복병이 있네요.  트랜색션 피로 자잘하게 7.50불씩 쓸때는 몰랐는데, 10배 돈으로 한번에 훅가니 느낌이 좀 다르네요. ㅎㅎ

 

아 그리고 또 하나의 궁금증은, TD Ameritrade에서 주식을 구입했던 히스토리가 같이 오질 않더라구요. 트랜스퍼 일어난 당시의 주가가 대신 히스토리에 시작 포인트로 제공되더라고요. 설마 연말에 세금 정산할때, TD Ameritrade에서 다 처분한게 되면서, 세금이 부과되지는 않겠지요? 애초에 다른 브로커리지에 얼마 가격으로 구입했었는가는 피델리티에서 확인할 길은 없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캐시 트랜스퍼 된거는 그냥 캐시로 남아있네요.. 그 SPRXX인가 하는 펀드로 자동 구매되어 있지 않구요...?  원래 이런것인가 갸우뚱...

 

라이트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가입전에 프로모션 먼저 클릭하고 했어요.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2년간 트랜색션 피가 면제인거군요... (200건 혹은 500건).  맘에 드는 정보만 눈에 확 뜨여 평생 그런줄 알고 더 좋아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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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야 좀 시간이 나서 마일모아에 그간 올라왔던 401K라는가 기타 등등에 대해 읽어보고 있는데, 읽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며 이해력이 딸리는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간 회사에서 매치를 안해준다는 이유겸, 몰기지를 줄이겠다는 정말 바보같은 이유로 그간 401K를 정말 미니멈으로 하고 모은 돈을 일부는 stock 마켓에 투자하고 다른 일부는 여러 은행에 분산시키고 있었어요 (BOA, chase 그리고 최근 아멕스 세이빙까지).  남편이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간 모은돈을 조만간 몰기지를 많이 갚는데 쓰자고 하는걸, 일단 마일모아 은퇴관련 글들 좀 읽고 결정하자고 미뤘는데요.

 

스탁 마켓 투자는 현재 Ameritrade에서 하고 있고, 여기서 몇개 회사 주식들이랑 최근에 VTI 사둔게 다인데 다들 fidelity 가 좋다하셔서 이참에 한번 하나씩 fidelity로 옮기고 은행계좌들도 옮겨볼까 합니다.

 

아직까지 traditional IRA도 roth IRA도 안열었습니다. 이런 왕초짜를 위한 은퇴연금 101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쨌든 일단은 TD-Ameritrade에 있는 주식과 인덱스 사둔거를 Fidelity로 옮기고 싶은데요.  Fidelity에서 일단 brokerage account를 열 생각입니다.

 

1. Fidelity에 어카운트 열고 요청하면 TD-Ameritrade에 있는 주식과 인덱스를 그대로 옮겨올수 있나요? 

 

2. VTI는 vanguard 상품같은데 이경우 Fidelity equivalent 인덱스로 바꾸어서 옮겨지는 건가요?

 

3. 이 transfer 과정에 TD Ameritrade에 제가 알게 모르게 소정의 수수료를 내게 되나요?

 

4. 일단 옮겨가면 올해안에 주식들을 다 팔고 인덱스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간 왜 머리를 싸매고 개별 회사 주식들을 사고 팔고 했는지 한숨이 절로...)

 

그다음은 401K, IRA 들인데요. 남편의 경우는 직장에서 pension (공무원은 아닌 공무원 비슷한 organization)을 부어주고 있어서, 다른 은퇴계좌 옵션이 없나보다 하고 무시해 왔는데 얼마전에 보니 457b 라고 하는 정말 훌륭한 플랜이 있더군요 (ㅜ.ㅜ). 이거 진즉 알았으면 여기에 그간 세이빙을 해왔을텐데 말이지요...

일단은 제 401K (charles schwab), 남편 457에 매해 허용한도까지 돈을 넣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traditional, roth IRA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401K, 457, IRAs 에 맥스로 허용한도까지 넣으면서 부족한 생활비는 fidelity에서 빼어쓸 예정이에요. 즉, 월급의 많은 부분을 은퇴계좌에 넣고, 모자란 생활비를 은퇴계좌가 아닌 어카운트에 있는 돈을 빼어쓰는 거지요. 언젠가 딸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그날을 위한 준비입니다.  여기에서 또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5.  현재는 IRA tax benefit을 받을수 없어요. 그래도 남편앞으로 또 제 앞으로 각각 $6000씩 IRA (2019년 기준)를 시작할수 있는거지요? (네. 물론 바보같이 일주일전 택스 보고 하면서도 이 IRA 어카운트를 2018년 시작을 위해 열지 않았습니다....)

 

6. 이런 경우 Roth IRA와 traditional IRA의 차이가 없는 거 아닌가요?

 

7. 그래도 약간의 돈을 traditional IRA로 넣으면서 두개 어카운트를 다 열어두는게 혹시 일어날 미래의 변화를 위해 좋은거겠지요?

 

8. 만약 제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401K 제공 안해주는 곳으로 옮기면 fidelity를 통해서 개인 401K 어카운트를 열고 은퇴연금을 계속 넣을수 있는건가요?  즉 401K 맥스 + IRA 맥스를 계속할수 있는 건가요?

 

이부분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체이스 은행, BOA, 아멕스를 손볼것 같아요. BOA에서 한국에서 가끔 받는 소액의 돈 (몇백불)을 chase에서 부모님 쓰시게끔 바꾸어 드리고 있었어서 이부분이 살짝 머리가 아프네요.  이걸 피델리티 통해서 할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그전에 BOA에서 할때는 어카운트를 하나 따로 열어서 거기에 부모님 쓰실 돈을 옮겨드려서 데빗 카드로 꺼내 쓰실수 있게 해드렸거든요.

 

어쨌든 이 부분은 정말 공부할 양도 많고 읽을것도 많고 갈길이 멉니다... 이과의 비애네요.. ㅎㅎ

정작 프로젝트 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life cycle cost estimate 해왔으면서 정작 저의 자산 불리기에는 무심했네요.  지난 한주에 걸쳐 공부하고 계산하면서, 저희가 지난 몇년간 세금을 몇천불씩 바보같이 더 내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주말에 엑셀 spreadsheet table 만들고 chart 그리고, 20% 폭락, 50% 폭락 그러나 롱텀 6% 평균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돌리면서 괜히 머리 굴리지 말고, 마모님들 추천 인덱스로 돌리자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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