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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Hertz 독일공항에서 오버챠지문제

SOULYK | 2019.04.23 11:24: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주전에 독일 공항 hertz 에서 렌트카 하면서 생긴 문제인데 도움 구합니다.

 

미리 예약해서 compact car를 350불정도에 예약하고 갔는데, (여기서 조언하신데로 amex premium car protection 미리 다 하구요)

공항 아침 9시 정도인데, compact차가 없다면 jeep wrangler 를 모니터로 보여주며 대신 그 차밖에 없데요 ㅠ.ㅠ

저희는 여자 셋이었어요. 그러면서 차가 very noise 하고 very big 이러면서 못 탈거라고. 내참

그러니 업그레이드 하라고 해서 싫다고 compact를 원한다고 기다리겠다고 해도 오늘 안 들어온다고 배째라식이더라구요.

compact랑 jeep wrangle가 같은 급이라고 우기면서.ㅠ.ㅠ

업그레이드 바로 하면 175불에 해주겠다고 그러고. 익히 독일 공항 hertz의 악명을 알아서 예상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잠시 홀드하고 옆에 다른 렌트 카 가도 1000불정도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시 가서 ford suv를 하려는데, 체코를 간다니 suv가 못 간다면서 nissan juke suv로 바꾸더라구요. 그건 작은 suv라서 된다며

챠지를 150유로를 하더라구요. 일단 녹음을 다 했어요. 나중에 돌아가서 싸우려구요.

그러고 fuel charge를 하길래, 난 full tank해서 올거라고 해서 옵션이 그거밖에 없다며 일단 돈을 홀드할거고 내가 풀로 채워오면 챠지 안 될거라고

게다가 차를 보여주지도 않고 차가 데미지가 없다고 사인하라고. ㅠ.ㅠ

차를 보고 데메지를 확인해야한다 해도 자기네 팔러시는 그렇다며 싫으면 렌트 못 준다고. 만약 픽업했는데, 데미지 있으면 hertz에 전화하라고.

아휴. 정말 뚜껑 열려서.

그래서 일단 사인하고 차를 찾으러 갔더니 차가 다있드만 

차를 사진 다 찍고. 비데오로도 찍고, 그렇게 2주를 여행 마쳤고, 

아침에 리턴하기 바로 전에 full 로 개스 넣고 차를 리턴했어요. 차 받아 주는 직원도 오케이라고 가라고 했고.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챠지가 290불정도가 챠지 됐더라구요.

150불에 보더피 하면 200불도 안 되는데, 대체 290은 왜 챠지 된건지.

어차피 돌아와서 hertz랑 싸우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더 기분이 나쁘네요.

 

amex로 챠지 했는데, 

일단 amex엔 dispute 하고서 hertz와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하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해야 지혜로울지. hertz때문에 독일은 다시 가고싶지도 않네요.

 

 

 

 

===================후기===========================

 

오늘 아침에 hertz 에서 이멜 받았네요. 

일주일동안 꿈쩍도 안 하더니 지난주 중간에 VOICE recording 한거 제출하고 다시 한번 보냈더니

보이스 레코딩 듣고 자기네가 잘못했다며 $210 리펀드 해준다구요.

나머지 금액은 택스와 보더피 부분이거든요.

앞으로 부당한일 당할때는 레코딩을 하거나 녹화를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서류까지 거짓으로 꾸며놓으니 당하기 쉽상인거같아요. ㅠ.ㅠ 

 

도움 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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