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오랜만에 미쯔와에 갔습니다. 텐돈을 먹을까 스시를 먹을까 하다 이게 당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인 우니 이쿠라 돈. 우니도 질이 나름 좋아 달달하고 크리미한게 최고입니다. 이쿠라도 톡톡 터지며 감칠맛 식감 장난 아니고...ㅋㅋ yellow tail 도 남은걸로 만든게 싸게 팔길래 하나 사오고.
날씨도 좋아 맥주 한병이랑 최고의 혼밥이네요.
맛점하세요.
어디 미쯔와인가가 궁금합니다!!
뭐 항상 거긴 신세계죠 ㅋㅋ 저는 도장깨기처럼 돌아다녀서 한 너댓군데 가본거 같아요
미쯔와가 체인 이였나요? 에지워러에 있는 줄만 알았는데요.
모니카 누님도 동네 분이셨군요.
뉴저지요. ㅎㅎ
거기 붕어빵 맛있죠 ㅋㅋㅋ 아 또가고싶네요 뉴저지~~
헐 미세스 모 언니 가까이(?) 사시네요?!?!?! 뵙는게 어렵지 않겠는데요?!?!?!
모 누나 뵐때 저두 끼워 주세여..... 줄서봅니다.
아이다호에서 가는 티켓 사면 연락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같은 미국에 사시면 가까운거죠 복양.
그럼요 한국-미국보다 얼마나 가까운데요^^
복양 달리세요 부릉부릉
오메오메님도 오시죠!! 미시간에서 뱅기타고 오세요!!>.<
오 동부 사세요?? 왜 멀리 촌구석 어디 산다고 그러시지 않았나요?? ㅎㅎ. 암튼 가까이 사시는군요. 반가워요. 날씨 죽이네요 오늘.
ㅜㅜ 악 미쯔와 가까이 사시는거 너무 부러워요...... 카니 우니 이꾸라......
와.... 저 하마치스시에 아보카도 궁합을 아실려나요??ㅎㅎㅎ
급 스시가 땡기네요...ㅋ
뉴저지쪽 사시는 분들 가장 부러운게 미쯔와에요!
Sapporo 24 캔이 20불이라 나름 저렴한거 같아서 그것도 한박스. 여름엔 시원하고 맑은 맥주가 좋은거 같아요.
정말 럭셔리 하게 드시네요!
전 풀무원 컵 떡볶이 로 때웠어요 귀찮아서 ~~ ㅠㅠ
혹시 Aeris님 @shilph님 동거????
Shilph 와이프님???
아니야요 ㅎㅎ
그냥 마켓에서 꼭 시식해보라는 이모님 권유에 한번 먹어보았던 떡볶이 넘 맛있어서 싸왔을 뿐인데 이런 오해를 ㅎㅎㅎㅎ
그나저나 실프님 어느동네 사시나요 혹시 우리동네 같은 마켓에서 시식하셨나요 ㅎㅎㅎ
?!?!?!?!?!!? 허걱 이게 뭔 말씀이신가 했더니
실프님 포스팅이 따로 있었군요 허허허허허
아무리 실프님 마일이 많아도 울 남편 마일 1 도 없어도 울 남편이 좋슴다
죄송. 그러고보니 aeris님은 동부. 이쪽은 서부네요... 동부에서 서부로 떡 컵라면 열풍인가요.. ㅎㅎ
주말(가짜)부부 입니다
저 모니카님글보고 미쯔와왔어요ㅠ 근데 여긴 게살이없네용ㅠ
ㅋㅋ 고루고루 사오셨네요. 맛나게 드세요.
미쯔와에 있는 빵집 가고 싶어요... !
Hamadaya bakery가 맛나고 고컬이고 좋았는데 오늘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새로 들어온 빵집 둘러보니 별로같아서 스킵 했어요...ㅠㅠ
미쯔와가 있는 곳: 토랜스, 어바인, 코스타 메사, 샌 가브리엘, 산타모니카, 샌디에고, 산호세, 시카고, 뉴저지, 텍사스 플래노, 하와이 와이키키 이렇다 네요! 남가주에서 점점 넓혀가나봐요. https://mitsuwa.com/
우리모두 도장깨기에 동참합시다 뿅뿅(5개찍은 오메백)
저도 미쯔와에서 스시 도시락 사먹는거 너무 좋아 합니다!!!
가성비 정말 좋아요.
내, 품질이 좀 되죠. 특히 오늘 먹은 우니는 참 향과 달달하고 크리미한게 상품이 꽤 좋은거 같았어요. 또 먹고 싶네요. ㅋㅋ
보통 미츠와 늦게가서 그런가 우니 이쿠라동은 못본 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보여요!!! 한식보다 일식을 좋아해서 저도 미츠와에서 장 많이 봐요 갈때마다 회 사오구 ㅎㅎ
에지워러 미쯔와 없어진대요. 딴데로 옮길진 오르겠는데, 땅이 팔려서 개발한다고 하네요. ㅜㅜ
싱싱한 해산물과 사케 한잔이면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정혜원님은 해산물 사케보단 요세 회사 돌아가는거보니까 책상에 앉아서 팝콘을 더 많이 드셔야할듯. ㅋㅋ
모니카님 뽐뿌덕에 오늘 미쯔와가서 똑같은 우니/이쿠라/카니동 먹었어요. 우니 선도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에지워터 미쯔와 팔렸다는 건 사실인가요?? 미국 생활 시작을 함께한 추억이 많은 곳인데 없어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ㅎㅎ 항상 옳은 콤비네이션이죠. 15불인가 했던데 맛과 품질 생각하면 싼거 같아요.
그쵸, 이쪽에 오래동안 계신분들은 꽤 추억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에 한분도 팔려서 이사간다고 적으셨는데 어디로 이사가는지가 긍금하네요. 가까이 가길....몇달전인가 옛 엥글우드 한이름 자리로 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러기엔 너무 장소가 작은거 같기도 하고요.
우와 우와 !
배고파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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