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방학 때 갈려고 하는 호텔을 찾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10살 내외라 조건이 3가지 있습니다. 조건 1과 2는 아이들의 요구사항입니다. 좀 스포일됐죠?
조건 1. 바닷가 근처
조건 2. 물놀이 할 수 있는 water splashing playground가 있는 호텔
조건 3. 동남부 지역 (FL, GA, SC, NC)
혹시 다녀오신 호텔이나 알고있는 호텔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행 관련 사이트나 호텔 사이트에서 지역을 먼저 지정하고 필터 기능으로 검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댓글을 참고한 호텔들;
Embassy Suites by Hilton Myrtle Beach Oceanfront Resort - 백사장 옆
Hyatt Regency Coconut Point Resort and Spa - 백사장 옆은 아니지만 바닷가랑 가깝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랑 lazy river
JW Marriott Miami Turnberry Resort & Spa - 백사장 옆은 아니지만 바닷가랑 가깝습니다. 워터 슬라이드 등
Hyatt Regency Chesapeake Bay, MD
전 그쪽 지역 물놀이 할 수 있는 호텔은 잘 모르지만.. 보통 이런 곳들은 리조트 아닌가요? 그럼 힐튼, 하얏, 메리엇 들어가셔서 리조트만 따로 검색하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원하시는 주들만 필터 하신 다음에 map view + 호텔 사진 보시면 찾으실수 있을거 같아요.
보통 플로리다쪽에 조건1,2에 충족하는 호텔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마모 게시판에 검색하시면 몇개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시티 또는 지역별로 검색하다보니 노가다였는데, 주 (state)별 검색 좋네요. 감사합니다
하얏 코코넛포인트 많이들 가십니다.
https://www.google.com/travel/hotels/marriott%20turnberry/entity/CgoIu8jp7Nui4fJOEAE?g2lb=4207876%2C4208993%2C4223281%2C4242898%2C4251618%2C4252383%2C4253230%2C4254307%2C4250436%2C4253015&hl=en&gl=us&un=1&q=marriott%20turnberry&rp=OAJAAEgB&ictx=1&ved=2ahUKEwjH4af4tenhAhVxh-AKHa73A5MQ3z56BAgWEAA&hrf=KhYKBwjjDxAFGBISBwjjDxAFGBMYASAC&tcfs=EhoaGAoKMjAxOS0wNS0xOBIKMjAxOS0wNS0xOVIA
여기 얼마전 워터파크 새로 만들어 열었다고 읽었어요 전 작년에 갔는데 워터파크 만들기 전인데도 숭영장 lazy river등 아이들이랑 놀기 좋어라구요.
Embassy@Myrtle Beach 작년에 다녀왔어요. 워터파크가 사진보다는 작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서 바다에서 놀다 추우면 워터파크와서 놀고 머 이것저것 하기는 괜찮았어요. 저희 애들은 여기 happy hour를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힐튼다이아시면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년에 우측 타워 맨 꼭대기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편하게 쉬고 왔어요.
혹시 ... 그레잇 울프 랏지 아시는지... 1번 조건은 안되지만... 전 la 쪽을 가는데 GA도 있네요. 미국에 몇 군데 있는듯... 저희 애들은 너무 좋아하네요.(전 힘들어서 싫은데...)
원하시는 지역은 아니지만 바하마 아틀란티스는 어떠신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254322
운전해서 갈 수 있는 지역을 보고 있어서 동남부로 한정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Chesapeake&document_srl=509540
저도 위의 글 보고 찾아갔던 곳인데요.
마모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던 곳이긴 한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물론 coconut 보다 퀄리티는 떨어집니다만...
읽으면서 어딘가 익숙한데? 하다가...
10살 미만 아이들과 놀수있는 수영장 + 슬라이드3개 + 레이지 리버 + 보트15분정도 타고 도착하는 Private beach가 있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건 Hyatt Coconut Point!!! 가 쵝오 일것 같습니다. 무조건 추천 드립니다.
"보트15분정도 타고 도착하는 Private beach"
이것에 관해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까요? 비용이라든지, 보트 일정, 사용 방법 및 팁 등...
하얏트에서 숙박자에게 공짜로 제공합니다. 탑승 하루전 쯤에 호텔내 카운터에서 이름대고 예약해둬야 합니다.
당일 호텔에서 보드워크 따라 10분 걸어가서 선착장에서 이름 호명하면 보트 탑승후 하얏트가 소유한 프라이빗 비치에 도달합니다.
매일 한시간에 한대쯤 았구요. 자세한 시간은 가셔서 받는 팜플렛에 적혀있습니다.
해변에 파라솔과 의자는 있으나 샤워시설은 없으니 방에서 큰 수건 몇개랑 음료수를 챙겨 수용복 입고 가시면 편하실겁니다.
비치의 정확한 이름은 Pelican Landing Beach Park 입니다. 구글 찾으시면 사진 많이 나옵니다.
하얏트 투숙하시면 Boat타고 Private beach 가는 건 포함 입니다.
보트타는 Marina까지 호텔 수영장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걸리고, 보트 타실때 캡틴에게 룸키 보여주고 화장실 키 받으시면 됩니다.
운이 좋으시면 Private beach가는길에 돌고래도 나타나서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남을겁니다.
그래서 여기가 쵝오라는 것이죠? ㅎㅎ
돈 안들어요. 보트는 한 시간 간격이었다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여기 매 해 가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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