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나름 비수기인데도 비즈자리가 너무 없더라구요... (CX/JAL/EVA/lifemiles/ANA 모든라우트가..원하는 날짜에 이콘은 널널한데 비즈는 하나도 없는 참사...)
결국 요번에 MR->VS 보너스도 있고 해서 JFK-MSP-ICN으로 발권했어요.
tip이랄건 없지만....제 이번 서치에서 느낀점이라면...
1) 마일은 일단 모아놓고 보아요. 원래 가늘도 길게-소탐대실말자-라는 생각으로 524 걱정 안할정도로 천천히 열고 있었는데요..요번발권 이후로 perspective가 바꿔였어용..쓸데가 있으면 적절하게 잘 쓰일테지만 필요할때 없으면 정말 마음이 아야하다는거...(citi AA 열고 스펜딩 중이에요. 결국 이번엔 필요없게 됐지만 나중을 위해서 고고 할려구용) 그리고 마일발권에서 원하는 날짜을 딱 정해놓는건 difficulty level x100000 up 되는것!
2) Delta One자리 찾을때 대한항공이나 AF website에서 찾으면 이상하게 자꾸 오류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delta website에서 보고 120k (one way) 로 나오는거 보면서 자리 알아봤어요.
3) 자리가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원래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었는데 JFK에서 구지 경유해서 한국가는게 싫어서 (시간이돈인데!!!) 다른방법을 찾다가 있던자리도 없어져서 멍무룩 했었는데요... p2의 끈기로 맨날 체크하다보니 2자리가 갑자기 나더라구요. 그래서 잽싸게 전화해서 예약했어용.
4) VS상담원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시구 일 잘하셔요. 주시는 confirmation # -> Delta 사이트에 넣으시면 티켓 나옵니당 (VS웹사이트에선 안나와용)
5) VS 예약하고 72시간 홀드인데 오늘 상담원분이 어쩔땐 24시간안에 결제안하면 그냥 캔슬해버리는경우도 있으니 왠만하면 빨리 결제하세용. 하시더라구요. MR->VS 실시간 트랜스퍼니까 결제도 바로 해버리세용. 차후 일정변경은 VS에서, seat confirm같은건 Delta에서하시구용.
JFK-MSP biz는 22.5k / econ은 12.5k 차감해요. 3시간 비행에 구지 10k쓰기 싫어서 이부분은 이콘으로 발권했는데 baggage check할때 따로 돈내야해요. first checked bag = $30
Summary :
JFK - MSP (econ 12.5k pp) MSP - ICN (delta one 60k pp ) = 72.5 VS = 56k MR + $5.60 (20시간소요: 마음 아포요 JFK에서 경유해서 한국을 간다니...또르르..)
ICN - MFM $80 정도 하는거 같아요 비수기 주중가격
HKG - ICN - JFK (biz 62.5k pp) = 62.5k KAL (previously transferred from UR) + $200정도
댓글달아주신분들! 항상 정보 나눠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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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초쯤 asia쪽 (홍콩/대만/일본 상관없어요) 돌아보고 한국다녀오는 여정을 짜고 있는데요. 마일도 많이 없고 발권연습에도 초보다보니...한 일주일 검색했는데도 답이 안나와서 질문드립니다. P1/P2 같이 여행할꺼에요.
지금 보유한 포인트는 (p1/p2 total)
UR 80k
MR 160k
KAL 150K
Bonvoy 40K (뭐 잇으나마나인거죠 이건..)
생각해논 루팅은 JFK-HKG (11/1 or 11/2) - HKG-ICN-JFK (대한항공 이원구간 사용예정, 날짜는 11월중순예정 but flexible)
홍콩이나 일본을 간다면 AA로 (citi card 둘다 오픈해야겟죠) CX or JAL로 끊고 (일단 이콘으로 끊고 마일 더 모아서 가능하면 비즈업글?) 올때 대한항공 이원구간 (비즈)으로 할려고 하는데요. AA miles needed: (econ: 35k x 2) (business JAL to HND: 70k x 2 / business CX to HKG: 80k x 2 맞나유?) KAL miles needed: 62500 x 2
여기서 질문!
지금 다른 고수님들 글을 보고 Qantas -> BA availability 체크하는데 둘다 이콘은 2명 가능한데 비즈나 퍼스트가 잘 안보이네요. 이콘일단 예약해놓고 나중에 업글할수 있으면 하는게 나을려나요? (가능성이 좀더 높은건 JAL로 일본경유겠죠?)
이콘 편도 (jfk-hnd or hkg or tpe) 레버뉴가격은 $500-600 정도에요. 긴비행시간이라 비즈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은데 안되면 어쩌것어유...몸으로 때워야지...
지금 출발 날짜는 정해져있지만 중간목적지는 플렉서블해서..혹시 고수님들이 보셨을때 나올수있는 쌈박한 여정이 있으신지..고견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p.s.: 닉따라간다고해서 편안한마일여행이라고 지었는데....편안한 마일여행이란건 존재하지않나봐유...여행을 안/못가는 상황이네요.. ㅋ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UR로 UA해서 아시아내에서 왕복으로 비즈 끊으시고
KAL 150k로 두분 one way로 비즈타시고
MR로도 뭔가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Best option이 안되겠지만, 현재 보유 마일로도 두분 왕복은 가능할 것 같아요.
UR -> UA해서 아시아나 왕복이라....더 공부해야겠군요. 아시아나 비즈왕복은 라이프마일이랑 MR->ANA만 알고있었어요...!
저도 MR로 뭔가 해보고 싶은데 뭘할수있을지...asia miles로 바로 보내서 CX발권하면 차감율이 AA보다 별로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유?(85,000 or 127,500 for biz per person?)
마일의 세계는 넘나 넘사벽인거같아요......플톡가서도 찾아보는데 이게 영어인지 외계어인지....마모고수님들존경합니드아
저도 초보라 잘은 모르는데요.
일본을 여행 하실거면 비수기때 MR(ANA로) 7만5천 포인트면 비즈니스로 일본내 여행이 가능 하더라고요.
11월은 모르지만 1~3월은 주로 검색하면 뉴욕 ->(비즈)-> 도쿄 ->(이콘)-> 오사카/홋카이도/후쿠오카 등 ->(이콘)도쿄 경유 -> 뉴욕 하면 1인 7만 5천 포인트 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고민 거리는 일본은 항상 유활이 비싸게 붙어요 ㅠㅠ
축하드려요! 편안한 마일여행 되시길..
감사합니당. 티메슨상님글로 cx/jal 공부했어요 ㅋㅋ
CX/JL은 오픈하자마자 하는게 아닌 이상 대체로 출발이 임박했을때(2주~1달전) 봐야합니다.
그저나 VS는 정말이지 노다지네요. 올해 개악될 항공사 프로그램중 하나가 VS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뭔가 미리 결정안해두면 다른걸로 못넘어가는 성격이라 컨펌해놓고 싶엇나봐유 ㅜㅜ
네...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언제 또 델타원 타보겟나 생각에 경유해도 이렇게 가는걸로 햇어요....점점개악되는현실에도 새로운길을 개척해나가는 소비자들이 있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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