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시민권 신청을 했습니다.
영주권갱신이 얼마 안남아서 어차피 돈들어가는거 시민권으로 신청했어요. 얼마전에 인터뷰날짜 잡혔다는 편지받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나서 확인하니 5월7일 인터뷰네요.
Test 100문제를 훑어보니 다 아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공부를 해야할것도 같고 안해도 될것도 같고.
내가 지금 펼쳐놓고 공부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오랜만에 시험(?)을 보게되니까 살짝 짜증이 나네요.
내 무의식이 미국시민권을 거부하는가 싶기도...
한 30분이라도 공부 하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 30분 하기가 왜이리 싫은지요.ㅠㅠ
일단 미국 애국가 노래부터 불러보시죠. ㅋ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교1등출신 보처님이 그정도면 저는 열공 해야될 각..ㅠㅠ
근데 떨어지긴 싫고 시민권은 받기 싫은 이마음이 저도 이상해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 전교 1등! 어쩐지~~ (ㅎㅎ 놀리는거 아뉩니다! 지우심 안됩니다!! 도움 많이 받아서 감사해서~~)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메리카합중국의 대표 요리 세가지를 제시하시오?!?
안습인게 얘네들 전통음식이 3가지가 안돼요.ㅎ
칠면조정도?
이렇게 대답하면 안붙여주려나...
전통 하면...
이분 미국에 대한 애국심 부족으로 탈락!
일단 햄버거는 알겠네요.
인터뷰 잘 하셔서 시민권 붙으시길~
며칠 전에 남편이 시민권사이트 보더니(왜?) 저한테 질문 몇 개를 했네요.
음..전 나중에 따려구요 ㅋㅋ
넵. 일단 붙긴 붙어야겠죠..
저도 2주전에 시험봤는데 대충 아시면 어렵진 않을거에요. 단 실수라도 4문제 틀리면... Youtube에 시험문제 읽어주고 답주는 동영상 제법 있으니 자가시험해보세요. 잘 보시구요.
요새는 작성한 N-400에서 뜬금없는 질문들도 한다던데 선비님은 어떻셨나요?
이렇게 훌륭한 젊은이가 한국을 떠나고.....
프린트도 읽으시고, 유툽으로 문제 읽어주고 답 하나씩 가르쳐주는거를 들으세요. 저는 한시간씩 멍멍이 산책시키면서 듣고 외워 패스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odm1vxMRI&t=49s
넵. 감사합니다-
저는 댕댕이가 없어서 불리하네요.^^
저 보게해주시죠 ㅋㅋㅋㅋㅋㅋ시험도 공부도 싫은데 이건 기쁜 마음으로 볼거같습니다....
잘보고오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화이팅이예요!!!
인터뷰어가 빡치게만 안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평소에는 안그런데 갑 앞에서는 가끔 ‘복숭아끼’가 발동해서요...ㅋㅋ
?.? 무슨말씀이신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부끄러움 많이 타시나요...?
복숭아끼가 발동 하셨을때 어떤걸 좋아하실지 몰라서 둘 다 준비 해 봤습니다.
아... 인터뷰어가 빡치게 하면 오른쪽은 나가리인가...
“둘 다 제것이 아니옵니다.” 하면 이거 두장에 스위스 시민권까지 얹어줄까요?ㅋㅋㅋ
ICE가 이 댓글을 눈여겨 봅니다...
곧있음 대한민국 여권도 같은색 되지 않나요? ㅎ
자룡님 요즘 조용하시더니....
ㅎ.......
저는 앱 받아서 봤어요.. 딴건 쉬운데 주지사 이름이니 대법관이름이니 그런게 헷갈리더라구요
팟캐스트에 있길래 들어봤는데 인도사람 인터뷰 재미나네요.
그런 기분알아요. 쉬운거 같고 얂잡아 보는데 그렇다고 공부 안하면 안되겠고 인생이 달려있는거라 쉽게보면 안되고해서 혹시나 해서 공부 하는데 다 알거 같은 느낌....그래서 더 공부 하기 싫음요.
최근 한참을 안보이셔서 무슨일 있나 걱정했었던 활발히 활동하던 가입 동기이신 요리대장님 공부하느라 잠수 타셨었구낭~~~
이렇게 또 한명이 조국을 떠나가는군요 ㅋ
ㅎㅎ공부는 아니고 그동안 여기서 노느라 일이 너무 밀려서...
그래도 아트님 연재글이랑 다 눈팅은 틈틈이 하고있었습니다.^^
어머 저도 5/13일에 인텨뷰 잡혀서 공부 해야겠다중이요..근데 아예 안하고 가면 바로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 ㅠㅠ 이제 2주 남았으니 차에서라도 듣고 하려고요
시험 잘보시고 후기도 알려주세요..
네. Emma님도 준비 잘하시구요.
셤 보고 후기 남겨주세요~~
넵. 뭔가 인터뷰에서 재밌는 상황이 벌어질것도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후기쓰려고 그걸 바라는건 아니구요...
제가 호랭이 스테이크 썰던 시절에 시민권 따봐서 아는데요. (한번 떨어져 본건 비밀!)
공부 좀 하셔야 해요.
사람마다 가지가지 경우이기 때문에 시험관이 엄청나게 빡빡하게 테스트 할 수 도 있고,
엄청나게 널널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옛날에는 정말로 쉽게쉽게 했었다 하는데, 주위 친구들을 봐도, 뭐 시험관이 자기 와이프가 한국 사람인데, 너 한국사람이네.. 김치 담굴줄 아니
뭐, 근처 한국식당 어디 괜찮니 등으로 끝내고 말았다는데,
저 첫 시험 볼때는 시험관이 장인의 정신으로 한땀한땀 문제를 물어 보더군요. 물론 그러다 한번 나가리~ --; 아 쩍팔려.....
담번에 시험 보러 갈때는 공부 정말 열심히 해갔습니다. 100문제 다 외워갔어요...
줸장... 한문제도 안물어 보고 그냥 패스 시키더군요.... 쒸이......
나 공부 열라 열심히 했는데, 물어봐 주면 안될까? 그러더니... 한문제 띡 물어 보더군요..... --;
어째든 이건 케바케!
그래도 다행인건, 출제 범위가 그 100문제 뿐이자나요. 이정도야 한두시간 읽어보면 되요.
떨어지면 사상초유일거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동지(?)분이 계시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ㅎㅎ
아..저도 영주권 리뉴기간이 다가와서 이번에 시민권 신청하려고 하는데 기분이 묘~~ 하네요. 전 시민권 신청하면 미국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공부를 하긴해야 할 것 같아요. 요리대장님, 화이팅~!! 시혐 잘 패스하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근데 이거 떨어지면 영주권 리뉴 해 주겠죠? ^^;;)
감사합니다-
(떨어져도 인터뷰기회 한 번 더 준데요...^^)
요즘은 CD 주문 안되나요?
인터넷에 오디오 파일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문제 읽어주고 답은 좀 있다 나오는 형식이라 그냥 random track 선택해서 틈틈히 맞춰보면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엔 씨디 안준다네요.
저도 영주권 갱신해야하는데 시민권 신청안하고 영주권 갱신하려구요
(공부하기 싫어요.. 아니 겁나요)
저도 그랬을텐데 몇 년 후에 또 영주권 갱신비 내는게 마일모아 정신에 위배되는거 같아서요.^^
다운은 이것저것 받아놨어요.
안듣고 있는게 함정.
출장마치고 이번주말에 라이트닝치기 한판 하려구요.^^
미국 역사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안나오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요즘도 Youtube 동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다운 받아놓으셨는지 모르겠는데
100문제 오디오 파일 받아 운전하실때 무한 반복 듣기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oyster luck 입니다 :)
Thank you ! 24시간님-
4월달로 굴 철 은 마감이니 5월부터는 다른럭으로 밀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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