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푸른 해변에 파도가 잔잔히 넘실거리는 휴양지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이하며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시겠습니까?
ex) 다양한 캐리비안 섬들, 칸쿤, 하와이, 태국 푸켓 등등
아니면
2.흥미진진하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도시(또는 유적지)에서 맛집을 찾아 다니며 명소에서 사진도 남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겠습니까?
ex) 뉴욕, 런던, 로마, 마추픽추, 이스탄불 등등
물론 개인의 상황, 기호, 가족, 여건, 시기에 따라 다 다를수 있겠지만
마일을 (또는 여행자금을) 열심히 모으는 궁극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어떠한 여행 스타일을 준비하고 계신지 서로 의견을 나눠 보고싶습니다.
만일 자신만의 ‘인생 여행지’가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욕이나 파리처럼 사람들 구경하면서 맛집 찾아다니는 여행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둘다요. 그래서 발리나 태국 남프랑스 남포루투갈 마욜카등은 최고인거 같아요. 음식 바다 문화 유적지 건물 볼거리가 하나에 다 있어서요.
저도 둘다요. 여행은 마성비 좋은데로 갑니다.
아직 애들이 어려서 1번요
전 보통 2번인데, 좀 더 나이 들면 1이 좋아질 것 같아요.
애들도 없지만.. 1이요 ㅎ
치느님 좋아한다고 달걀 안먹을순 없죠.
여유될땐 초계탕,닭볶음탕,양념/프라이드 취킨 먹어주다가,
빠듯하다 싶으면 계란말이랑 스크램블 등 달걀요리라도 맛있게 해먹어야죠. 좀 피면 라면에도 과감히 넣구요.^^@대박마
전 원랜 2번이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1번이요.
인생여행지는... @도코 님이 정리해주신 글에 댓글이 많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828921
앗... 제 글을 더 보기 좋게 재정리한다고 말해놓고 방치해뒀군요;;
다시 좀 보고 정리해봐야겠네요.
2번이요. 1번은 나중에 나이 50넘어서 생각해보려구요..
저는 1번요. 2번은 비교적 해본 것 같은데, 1번은 거의 못해서요ㅠ
보통 짝꿍이랑 둘이만 가는 여행은 2번이고요, 1번은 부모님이나 애들 꼈을 때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꼭 선택해야 한다면 1번인데 가급적 1,2번 다 할수 있는 곳이면 더 좋죠! (7일 여행이면 5일은 1번 여행지... 2일만 2번 여행지로요)
애들 없을때는 등산
애들 있으면 올랜도
흥미롭네요 ㅎ 저는 자녀 때문에 2번을 추구해왔는데, 1번은 휴양지 가봤자 맘놓고 쉴 수 있겠나 싶어서 생각도 못했거든요.
핑계지만 맛집 박물관 찾아다니는 것도 인생 즐기는 법의 교육이라 생각하고요 ㅎ
그런면에서 자녀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신 마일모아에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름에는 2번으로 유럽으로 2주정도, 겨울에는 1번으로 하와이, 캐리비안, 내이플, 마이애미등 1주일
가을에는 이삼년에 한번은 한국, 한국 안갈때는 미국내 캘리나, 동부 도시등으로 4-5일에서 1주일 정도.
시간이 없지만 억지로라도 실행중입니다.
전 언제나 2번 이었는데....(어릴때)
직장 생활 + 애기들 생기니 1번이 좋아요.
다만 애들이 초등이상 되니 경험을 늘려주기 위해서 2번으로 많이 기우네요.
저도 반반인데.
저는 늘 여행을 최소 4박5일을 잡고 다녀요.
도시를 가도 남는 시간은 한적한대 찾아서 쉬고
휴양지를 가면 남는 시간에 도시적인(?) 장소를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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