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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금 죽다살아났습니다
면봉으로 후비후비 하다가 솜이 쑥 들어가서 아아 병원가야 하나 클났다
하는데 구글링해서 찾았습니다.
(돌릴떄 한쪽으로 계속 돌리세욤)
하아 정말 난감했으요
이런건 즐겨찾기를 해두어야겠군요
가서 댓글 보니 저 분께서 여럿 사람 살리셨네요
저도 면봉 자주 이용하지만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발생하면 무척 당황할 것 같은데요, 이후론 잘 대처할 것 같습니다. '한쪽으로 돌려라' 요긴한 팁 감사합니다.
식겁하셨겠어요;;
더 안쪽으로 밀어버릴까봐 하나 더 넣어서 돌리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팔찌 만드는 비즈 구슬을 딸래미가 장난치다가 자기 코에 밀어 넣었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코풀다가 고막 터진다고 해서 겁먹고 er 갈뻔했는데.
침착한 아이 엄마가 어찌어찌 핀셋으로 빼내었습니다. 휴.
뺄려고 뺄려고 할때마다 점점 안으로 밀려들어갈때 그 다급함이란...
집안에 구슬이랑 구슬은 몽땅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저도 사실은 아이가 플리첼을 코에 넣었는데 들어가서...
전 그걸 훅 빨아서 뺐던기억이나요.
내 딸이니까 하지 정말 코가 뭍은 찜찔한 프리첼 ㅠㅠ
같은 티스토리에 요거에 전 눈이 더 가네요.
https://xenon87.tistory.com/m/660
힐튼 부산 여기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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