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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매리엇 CEO Arne Sorenson 췌장암 2기라네요... 췌장암 징후와 예방? 다들 건강하소서

24시간 | 2019.05.03 08:56: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매리엇 CEO Arne Sorenson 이 췌장암 2기라고 합니다..

 

소리없이 찾아오는 생존율 최악의 암으로 유명한 췌장암....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예후가 나빠 5년 생존율이 고작 8%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술이 가능한 1(암세포가 췌장에만 있는 상태)나 2기(주위 조직이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상태)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 중 30%에 불과합니다."

 

부디 매리엇 본보이드니 뭐니 떠나서 부디 암을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Marriott announced that their CEO Arne Sorenson has stage 2 pancreatic cancer. Pancreatic cancer is asymptomatic in the early stages so it’s incredible that it was caught at this point. I imagine Sorenson receives regular executive physicals.

Sorenson, 60, received the diagnosis from a medical team at Johns Hopkins Hospital in Baltimore after a series of tests. Sorenson will remain in his role while undergoing treatment.

..Sorenson’s treatment plan will begin next week with chemotherapy. His doctors anticipate surgery near year end 2019.

Sorenson says “the medical team – and I – are confident that we can realistically aim for a complete cure.”

 

https://viewfromthewing.boardingarea.com/2019/05/03/marriotts-ceo-has-pancreatic-cancer/?utm_source=BoardingArea&utm_medium=BoardingArea#_ga=2.150560819.408552680.1556469299-526181149.15329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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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낮은 췌장암의 징후 5가지와 예방법.

 

췌장암은 환자 10명 중 1명만 5년 생존이 가능하다. 췌장암이 악명 높은 암인 이유는 암 생존율이 꼴찌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2017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5년 상대생존율이 10.8%에 불과하다. 대장암(76.3%), 위암(75.4%)과 비교하면 예후가 얼마나 나쁜지 잘 알 수 있다.

췌장암의 생존율이 꼴찌인 이유는 암이 주변의 주요 장기로 퍼진 후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워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대표적인 암이다. 확인이 됐을 때는 전이 된 경우가 많아 암 부위를 도려내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1.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소한 통증이나 체중 감소 등 몸의 변화에 대해 잘 살펴 의심이 생기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건강 정보를 가까이 해 중요 질환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좋다.

류지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 감소”라면서  “췌장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발생, 대개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줄어든다”고 했다.

2. 가장 흔한 명치 통증을 살펴라

췌장암 발병의 첫 신호는 통증으로, 가장 중요한 증상이기도 하다. 가슴 앞쪽 한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명치인데, 이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통증은 복부의 좌우나 상하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든 올 수 있다.

초기의 통증은 심하지 않을 수 있어 가벼운 속 쓰림으로 오인해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사실 복부의 통증은 췌장 주위로 암이 침투했다는 신호일 때가 상당수다.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이유다. 그래도 미세한 통증이 올 때 췌장암 전문의를 찾으면 빨리 대처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으면 췌장암 치료의 경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3. 통증으로 옆으로 눕게 된다

췌장 바로 뒤에는 척추가 자리 잡고 있다. 류지곤 교수는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려 통증이 발생,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눕게 된다. 통증은 복부의 위쪽에서 등으로도 전해져 동시에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

췌장은 등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흔히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하지만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요통이 왔을 때는 병이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이 온다.

4.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이 진해져 갈색 혹은 붉은 색을 띠면서 온 몸이 가려우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황달도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류지곤 교수는 “담도는 췌장 머리를 뚫고 지나가는데, 췌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리면서 담즙 분비에 장애가 생겨 황달이 생긴다”고 했다. 담도는 담즙(쓸개즙)을 운반하는 관을 총칭한 말이다.

황달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소변 색의 이상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도 누렇게 된다. 황달과 함께 열이 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다. 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히 뚫어 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5. 체중 감소, 소화 장애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평소 체중에서 10% 이상이 줄어든다.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지면서 흡수 장애,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감소, 그리고 췌장암의 전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나 대장에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 불량 등이 지속될 때가 있다. 이는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의 통로를 막아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럴 경우 대변이 물 위에 뜨고 옅은 색의 기름진 변을 볼 수 있다.

6. 췌장암은 어떻게 예방할까

암이 생기면 갑자기 당뇨병을 앓을 수 있고 이미 당뇨병이 있던 사람은 상태가 악화되기도 한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췌장암은 어떻게 예방할까. 아직은 췌장암 예방 수칙은 따로 없다.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1.7배 이상이다. 담배를 멀리 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만성 췌장염도 췌장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유전성을 의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사 - http://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851705&pWise=sub&pWiseSub=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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