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왔어요.
특별한건 없었지만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2018.9월 신청
그리고 오늘(5/7/19) 인터뷰 였으니 9개월 걸렸네요.
Federal Plaza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10분거리. 봄날 걷기 딱 좋았습니다.
Spot Hero 에서 $20으로 선방했구요.
인터뷰 마치고 잠깐 밥먹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Federal Plaza 근처는 여느 맨하탄마냥 $50정도요.
2시 타임 받았는데 도착해서 번호표받고 앉았더니 1:30
주리를 틀다가 살짝 졸다가 하고 있으니 제 번호를 부릅니다.
2:25 에 들어가서 나와보니 2:40
실제 인터뷰는 7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딱 보는순간 이분도 나같은 귀차니스트구나 알아챘는데 예상대로 짧고 간결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시네요.
너무 빨리 끝나서 조금 얼떨떨했어요.
선서식 장소와 시간은 추후 메일로 공지한답니다.
같이 따라나선 P2와 소룡포 먹고 공차 마시고, 중궈빵집에서 월병이랑 빵도 좀 사서 돌아왔더니, 그냥 날좋은 봄날 짧은 마실다녀온 기분이네요.
이제 좀 있다 선서식도 마치고 나면 전 미쿡사람인가요? 뭔가요?
축하드립니다! 별 문제없이 빨리 끝나셨다니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한방에 잘끝내셨네요 !!!
덕분입니다. 인어받은 느낌이네요.^^
순위권!
축하드려요!!! 미쿡인이시군요!!!!
저도 언젠가 이런 후기 남길 날이 오려나요 ㅋㅋㅋ
안그래도 영주권 갱신날짜가 다가와서 시민권을 신청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 일인입니다... 근데 왠지 마음 한구석에 아직도 난 '한국인'이란 마음이 있어 미국시민권을 신청하는게 주저되더라구요... 혹 제가 생각 못하는 시민권받아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 드립니다. 씨티에서 인터뷰 보셨으면 어쩌면 브룩클린 법원에서 선서식 할 수도 있겠네요. 브룩클린에서 선서식 하면 시민권 취득 당사자하고 같이 온 가족들하고는 갈라져요. 다른곳에서 하는 것처럼 옆에서 박수쳐주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가족들은 다른층의 카페테리아에 가서 티비로 법정안의 상황을 생중계(?)로 보기만 할뿐.... 선서식이 끝나면 만날수 있죠.
저도 배우자랑 같이 갔다가 차라리 그냥 혼자 올껄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인터뷰 3월에 봤는데 아직 승인이 안났어요 ㅠ.ㅠ
축하합니다!!
"I hereby declare, on oath, that I absolutely and entirely renounce and abjure all allegiance and fidelity to any foreign prince, potentate, state, or sovereignty, of whom or which I have heretofore been a subject or citizen; that I will support and defend the Constitution and law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gainst all enemies, foreign and domestic; that I will bear true faith and allegiance to the same; that I will bear arms on behalf of the United States when required by the law; that I will perform noncombatant service in the Armed Forces of the United States when required by the law; that I will perform work of national importance under civilian direction when required by the law; and that I take this obligation freely, without any mental reservation or purpose of evasion; so help me God."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아직도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외우고 있네요.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요리대장님 시민권 축하 드리고요.
여쭤볼게 인텨뷰시 갖고 가는 결혼 증명서랑 아이들 출생 증명서는 다 원본을 갖고 가야 하는건가요???? 아님 카피본도 되나요? 저도 월요일이 인텨뷰라서요
아. 결혼증명서랑 아이들 출생증명서 가져가야하나요?@@
인터뷰 스케쥴 편지에서 말한 지참물 : 해당편지/여권/영주권/드라이버 라이센스 이렇게 4가지만 가져갔더니 다 마치고 영주권/여권/라이센스 한 장에 몰아서 복사하고 돌려줬구요. 다른건 요구하지 않았어요.
아, 제가 처음 N-400 작성을 너무 설렁설렁해서 여기 저기 기입안한게 많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자녀가 총 몇 명 인지랑 친자인지 입양인지 쓰는것도 빼먹고...
그래서 혹시 몰라 결혼/출생 증명서 원본이 남아있어서 가져가 보기는 했는데 달라는 말도 없고 문제삼지도 않았어요.
월요일이면 금방이네요.
케이스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거기 열정갖고 누굴 떨어트려 보겠다고 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편하게 잘 다녀오세요.
축하드려요 요리대장님.
아구. 감사합니다...
군대에선 달로 선임 후인 따지는데 (어휴... 완전 꼰대) 전 4월에 받았으니 제가 한 달 하늘같은 고참... ㅎㄷㄷ ===3
축하드려요. 뉴욕은 선서가 같은 날이 아니군요.
ㅋㅋㅋ감삼니다 선배님.
꼰대질해도 돈만 잘쓰면 욕은 덜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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