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항공사 4위랍니다
지금까지 정신차리지 못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VOC 날려도 해결되는것은 단 하나도 없던데 역시나였네요. '고충처리'가 항공사중 최하위 1.6 이랍니다. 10점 만점에 ㅎㅎ
Airhelp는 EU-261 클레임 대신 걸어주는 곳인데요... 한국 항공사들이 배짱 부리나 보네요.
아 그런곳인가요? 배우고 갑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타본 항공사가 40 개 이상일거 같은데.. 전 대한항공이 서비스는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가격만 좋으면 대한항공만 탈거 같구요. 물론 일본 싱가폴 항공도 좋지만... 아무래도 한국말이 편해서요.. 인천공항이 세계 141개 공항중에 101등이라는 것도 이상하구요..
서비스 질은 8점으로 나와있는데..
인천공항은 정시출발 점수가 낮아서고..
저도 대항항공 경영자들의 행태는 그리 좋아 하지 않지만
제가 짐까지 타본 항공사들 중에 승무원 서비스는 타 항공사랑 질이 틀려요. 진짜 뭔가 도울려는 진심이 느껴져요 ^^
윗분 말씀처럼 한국어가 편해서 그런지는 몰겠지만서도 ㅋㅋ
(한국어보단) 서비스가 좋은것은 저도 인정입니다. ^^ 오히려 영어쓰는 외국 분들한테 더 많이 잘하려는 모습들이 거슬리긴 하지만요..(자국민을 더 잘해줘야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대한항공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만족감은 매우 높지만, 무슨 문제가 생겼을 경우, 많은 경우에 승무원이 재량대로 해결을 하지 못하고 (혹은 무릎꿇고 해결해야하고..) 또 제한된 권한때문에 문제 해결은 자꾸 윗선으로 올라가야 하다보니 일처리도 늦고 또 해결도 잘 안해주려고 하고,, 뭐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운영진의 문제이지 승무원들은 고생 많이하는것 같아요.
생긋생긋 웃으면서 친절하게 응대한다고 무조건 서비스가 좋은 것은 아니지요. 저는 UA가 KAL보다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UA는 클레임을 걸면 싸우자는 투로 답하면서도 최대한 뭘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거 같은 반면, KAL은 생긋생긋 웃기는 하는데 딱히 도움은 안되는 거 같더라고요. 아마 그런 쪽으로 이해가 되는 평가입니다.
+10000
딱히 대한항공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갈때마다 한국 전반에 대해 느끼는 문제에요.
문화 차이죠. 미사여구, 예의, 절차 등을 핵심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아래 '정신적 피해' 관련 글도 있지만 정신적 피해에는 핵심말고 절차만 잘 해주면 해결이 되니깐요 ㅎㅎ 우리 승무원 분들은 정신적 피해 해결 쪽에 특화되있는 느낌이네요.
+20000
대한항공 문제생기면 말만 아이고 고객님 하지 해결책은 잘 안내줘요.
제겐 대한항공이 최고의 항공사1위 (오너제외).
최악은 타본것중엔 Jet Airways. 좁아도 너무 좁음.
헐.. 일명 노예수송선이네요 ㅠ
그건 세부퍼시픽 A333같은 게 들을 말이죠. 대한항공 A380보다 좌석이 많아요--;
몸이 마비가 오고나서야 잠이 들수 있었어요. ㅜㅜ
이제 없어졌으니 안심하십쇼. 에어 인디아 타시면 됩니다 (???).
신문에 관련기사가 실렸는데 뭔가 대가성 기사같은 느낌이... 정말로 에어헬프란 기관이 믿을수 없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국적항공사를 선호하지만 분명 개선할 부분은 있다고 생긱합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1247112
와 정말 노골적이네요-,.-
전 마모에 이 신문사 직원이 있지읺나 생각됩니다.
저번에도 신문에 나기전에 대힌항공 미주노선 어디 생겼다는 말 나오기가 무섭게 동일 신문사에서 마모를 언급은 안했지만 콕 찝어 언급을 하였고, 이번에도 이 글을 파자마자 얼마 안 있어서 이런 글이 올라왔어요.
이런 경우가 기억은 자세히 안나지만 또 있었던거 같구요.
신뢰가 가든 안가든 저는 상관을 안하는게 기내서비스나 공항서비스, 라운지서비스(음식 퀄러티 빼고)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문제가 생겼을때 일처리나 보상에 대해서는 역시 2점이 안된다는 것에는 맞다고 봅니다. 뭐 개인적인 경험이니까요..
특별히 놀랄만한 뉴스는 아닌거 같은데요 ? 강점/약점 모두 익히 잘 알려진 부분이고,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어제 저녁 JFK 도착하는 KE085 게이트를 다른 항공편에 assign 해버려서, KE085 는
활주로에서만 두시간 동안 대기 하면서 세시간 딜레이 됐어요.
어떻게 다른 항공기에 게이트를 assign 해버릴수 있는지 참....
덕분에 집에 어제 늦게 들어와, 오늘 하루종일 해롱해롱 합니다.
활주로에서만 두시간이요? @.@ 와.. 욕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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