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동네는 바버샵 요금이 좀 저렴한 편이에요 보통 약 $14-$15 사이더라구요 캐시 온리구요
보통 팁 포함 20불을 주고 오는데 생각해보니 살짝 오버페이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거스름돈으로 받은걸 지갑에 넣고 1불짜리 챙겨가서 팁을 주자니 그것도 우스운일이구요.. 보통 이정도 금액이면 팁을 어떻게 내시나요?
저희 동네는 20불정도인데... 25불 내고 나옵니다. 15불이면 18불줘도 괜찮을 것 같고요. 20불 주시면 기억하고 더 잘 챙겨주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예전에 갔던 바버샵이 20불이었는데 제가 갔을땐 사람이 얼마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팁을 얼마나 주는지 몰라서 그냥 3불 정도 주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대개(백인들) 5불씩 주는걸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20불에 5불이면 팁(25%)이 좀 많은거 같은데 그렇다고 머리를 아주 잘 자르는 것도 아니라서요. 3불과 5불은 얼마 차이가 안나보여도 받는 사람의 표정이 다릅니다. 지금은 30불 정도 하는 미용실로 옮겼는데 여전히 5불 정도 팁을 주는데 저는 적당한 팁이 15% 정도라고 봅니다.
3불-Thank you. 5불-(Big smiling)Thank you so much bro. Have a nice day (with handshaking)
저희 동네 한국이발소들은 8불인데요. 다들 팁까지 10불 주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1불짜리 지폐를 주거나 받는 것을 다들 꺼려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저는 옛날엔 무진장 아까워했는데 이젠 그냥 무덤덤해요 ㅎㅎ 일본 미용실에서 커트 80불에 팁 15불 (5불짜리 달라고함;; 1불짜리 맞춰가면 15-18퍼 딱 줄수있을것 같은데 거스름돈을 1불 단위로 받기 좀그래서...) 그리고 머리감겨주는분에게 2불이요. 머리 감겨주는분은 원래 어깨랑 목 마사지 좀 해주시는데 팁 드리면 뭔가 더 정성들여해주시더라구요. 근데다들 머리감겨주는분들께 이렇게 드리는지 모르겠네요... 더 드려야하는지 한번에 1불이면 되는지;;
2불 더 내서 저를 엄청 좋은 사람으로 봐준다면 전 20불 낼것같아요(not that it matters whole lot) 근데 18불도 괜찮을것같아요 :)
미국와서 가장 적응 안됐던게 미용실과 택시 팁이었는데요, 사실 아직도 서비스 요금을 내는데 추가로 팁을 왜 주는지 모르겠어요 ㅋ 하지만 20%씩 주고는 있습니다. ^^;;
Minimum Wage를 못 받는 Tip Based Worker라서 Tip은 무조건 줘야 한다면서
왜 점주인 Barber나 Stylist한테도 팁을 줘야하는지 아리까리합니다.
게다가 샴푸해주는 사람에게도 몇불씩 쥐어줘야 한다네요.
이런 불합리함 때문에 팁 문화는 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은근슬쩍 팁 문화에 다 편승하려고 해요. (저도 받고 싶습니다 ㅠㅠ ㅋㅋ)
그리고 미용실 팁은 보통 $5-10 주는 것 같아요.
참고로 tip worker라도 federal minimun wage는 맞춰줘야합니다
얼마예요?
Under federal law, employers can take a tip credit by paying tipped workers, such as servers and bartenders, as low as $2.13 an hour if those workers earn at least the standard minimum wage of $7.25 an hour once their tips are added in.
"as low as $2.13"..... 팁 크레딧 해당 안되는 주: Alaska, California, Minnesota, Montana, Nevada, Oregon and Washington
“if those workers earn at least the standard minimum wage of $7.25 an hour”
”employers must pay servers in Alaska, for example, at least $9.84 an hour”
한인분들이 하시는 미용실들 대부분 팁 포함해서 $20이라고는 하시는데 그렇다고 안주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4~5 더 드리고 나와요 저는
보통 머리할 때는 20~25%는 드립니다.
미용실 팁이 아마 가장 쎈 편일거에요.
이발소 15불 할때 20짜리 한장 드리고 나왔는데 다른분들은 18정도 주시는듯요. 지금 이발비가 17인가 18인가인데 끝자리 맞추기 애매해서 똑같이 20 드립니다
매일 가는 분에게만 가서 25불에 팁 5불 드리고 나오는데 낼때마다 왜 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머리 자르는데 분명 돈을 지불 했는데 팁으로 더 줘야한다니.. 좀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보통 20% 드려요 아니면 딱 마춰 드립니다-
예를 들어 팁까지 계산해서 $247불 나오면 그냥 $250 올림해서 드려요
오늘도 20불 내고 왔습니다 ㅎㅎ 이발하고 팁 줄때마다 바버가 항상 '이렇게 많이 줘?' 라는 표정으로 고맙다고 말해서 제가 너무 많이 드리는건가 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그런 표정을 짓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자주 머리를 자르러갑니다..
한인 미용실. 주인** 혼자 운영하시는데.... 캐쉬* 온리.... 머리만 잘라주고.. 머리 안*감겨줄땐.. 팁은 어느정도가 적정일까요. ...
직원 아니라,,, 주인이 직접하고 캐쉬만 고집해서 받는 주인일땐 너무 팁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
그냥 헤어컷 일때는$ 3-5 이지만 파마하면 (LA는 10 년 전에 이미 $200) 팁 부담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200 나와서 $250 드리고 나왔는 데, 솔직히 너무 아까왔어요. 그 후로는 파마를 못하겠더라구요. 저만 이런가요?
미용이나 마사지 등 손으로 하는건 최소 20%가 매너라고하고 특히 가격이 다른 곳보다 현저히 싼 경우는 더 주더라고요. 시카고 지역은 최소 20% 주고 다른데보다 많이 싼 경우는 30% 이상 줘요.
이게 헤어컷에 20프로는 별거 아닌데요, 여자들 300불 짜리 머리가 문제죠. 전 다른 곳에는 팁 후하게 주는 편인데, 미장원은 그때그때 다르게 줘요.
맞아요.. 여자머리 너무 비싸죠 ㅜㅜ
저 주말에 기분전환한다고 웨이브하고 염색하고 팁까지포함해서 $510 주고왔어요....ㄷㄷ
동네 베트남 아저씨 이발소가 $16인데 그냥 $20 주고 옵니다. 다른 손님들도 거의 다 $20 주더군요.
미용실 1년에 2-3번 정도 가는 편입니다. 컷트는 보통 $35~$45 하는데 팁은 보통 $10정도. 가끔 기분 좋거나 클스마스 즈음이면 $20. 샴푸해준 사람에겐 두피마사지가 만족스러우면 5불 따로 챙겨줍니다. 파마나 염색같은 걸 하면, 보통 100~180 수준으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샴푸 횟수도 많아지고 옆에 보조도 붙게 되니 샴푸 +보조+메인 디자이너 5+10+20 정도로 나누어 줍니다. 미용실은 보통 서비스를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퍼센트와 상관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주는 편입니다. 남자들처럼 자주 가야 되면 식당처럼 퍼센트 계산해서 주게 될 듯하네요.
저도 20% 맞춰주기는 하는데 항상 부당하게 뜯기는거같은? 느낌을 지울수는없더라구요 머리 하는 비용으로 이미 서비스 피를 지불했다고 느껴지거든요 여자들은 보통 펌이랑 커트랑 하면 300불 나오는데 팁만 60불을 더 얹어줘야해요 머리가 마음에 들면 아깝지않을텐데 매번 별로라 진짜 뜯기는 느낌ㅜㅜㅜㅜㅜ
체크로 주면 되지 않나요? 전 카드 안된다고 하셔서 체크로 드리는데..
퍼센티지로 팁 주는 것도 웃긴 문화예요. 원래 소정의 마음을 담아 주는건데요.. 100달러 식사 나왔으면 당연히 세전 금액으로 20 달러줘도 되지만 10 달러 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직(특히 뷰티)은 퍼센트지로 따지지말고 정도껏 생각해서 좀더 쳐주면 될거 같아요. 막말로 컷+염색+파마 까지 제대로 하면 500가까이 가던데 이건 퍼센티지로 따지면 좀....스킨케어는 더 심하구요. 자기가 받은 서비스가 만족하면 넉넉하게 주는게 맞다고 봐요. 사실 전 비즈니스를 해봐서 팁문화에 익숙되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어딜가나 계산기 안뚜둘기고 넉넉하게 줍니다. 20~25%.... 서빙애들도 먹고사는데 힘드니....만약 서비스 개떡같이 하면 그냥 안가고 입소문내면 그만이거든요.
덧글 보니 넘나 부럽습니다. 뉴욕에서 머리 한번 자르면 기본 60불 시작인 것 같더라고요 여자는... (게다가 긴 머리)
즈는 자칭 소비요정이지만... 그래서 머리는 제가 집에서 잘라요 =-=
풀 하이라이트 발라아쥬로 염색도 하고 싶고... 한국식 퍼머도 하고 싶지만... 염색은 메인테넌스 비용이 엄청나니 참고 펌은 한국 갈 때만 하는 걸로 ㅠㅠ
저도 긴머리인데 집에서 혼자 자르는 법 여쭤봐도 될까요?
미용실 가도 머리숱 치는 머리도 아니고 끝 부분 일자로 자르기만 하는데ㅜㅜ 쉬우면 혼자 해보고 싶어요
유투브에 보시면 영상 많아요 저는 단발인데도 집에서 혼자 잘라요 ㅎㅎ 한두번 하면 손에 익어서 금방 하실거에요 !=)
일자로 자르면 더 쉽지 않나요? 즈는 그냥 아마존에서 파는 20불짜리 미용가위 베스트셀러 하나 사서 쓴지 2년 정도 되었어요.
어차피 끝만 다듬고, 앞에 그거 뭐라고 하죠 더듬이같이 좀 짧게 잘라서, 그거 층 내면서 옆으로 이어주는 거 정도만 하니까요.
일자로 자르시면 해당 안 될 수도 있는데, 저는 미용사 언니오빠들처럼 가위를 1자로 들고 (바닥이랑 수직, 머리랑 수직 아니고) 머리랑 평행 가까이 되게 한 다음에 잘라요.
그래서 머리는 제가 집에서 잘라요 =-=
>>> 반전이네요
셀프로 잘라서 스타일 유지가 될 정도면 금손 아니신가요..허허
여자가 생머리 (스트레이트)에 길이까지 길면, "스타일"이라고 할 게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지할 게 없음.. 그냥 상한 거만 잘라주면 되요.
와 전체적으로 싸네요... 동네 남자컷 35불이라 팁까지 40불주는데요 ㅠ 친구들 일본샵에서 60불낸다고..남자헤어컷에....
보통20%
잘하면25%
인거같아요
전 카드 긁을수 있는 곳으로 가요... 거기가 솜씨도 좋구요... 마일도 모으구요...헤헷...
팁은 적당히.... 가끔 점심거리 사가요... 그러니까 팁 안받겠다고... ^^
댓글 쭈욱 읽어보니 제가 팁받고 싶네요ㅠㅠ
오늘 헤어컷 했습니다 전격공개!
12불 나왔고 팁으로 3불 줬습니다.
보통 20~30% 드리는 것 같아요. 근데 몇 백불짜리 하면서 팁 아예 안 주는 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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