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정말 역대급 병크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ㅠ 

15일이 클로징이고 다운페이먼트를 클로징 은행 계좌로

전부 external transfer해놓은 상태인데요 

뭔 정신인지 모르겠지만 15일에 도착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오전 11시에 클로징인데 그때 돈이 안들어와있으면 끝장이라는 생각이 지금 막 들어서 잠도 안오네요. 

Ally에서 5/10금요일 CTS 14:30pm에 트랜스퍼 했고 13일에 돈 빠져나가고 이메일로 15일까지 돈 들어올꺼라고 받았는데요

뒤늦게 Ally에 전화해서 들들 볶아봤지만 자기손을 떠난 펀드라 어찌할 수 없다고 하고 크레딧유니온에서 프로세싱을 얼마나 빨리해서 받느냐에 달렸다고 하네요.. 

결국 내일 business hour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할것 같은데 만약 돈이 시간내로 안들어오면 클로징이 파토나는 것인데 이런경우 제가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줘야 하나요? 

보통 클로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ㅠㅠ 

오늘 final walk through하는데 셀러가 키를 집안에 두고 문을 다 잠그고 가서 그거 따느라 난리치고, 또 집에 문제점 찾아서 시간내에 고쳐놓으라고 씨름하고 갑자기 2년된 새차가 엔진이 퍼져서 맡기고 고속도로에 사고나서 2시간동안 갇혀 서있는데 렌더가 서류 빠진게 있다면서 이거 안되면 클로징 못한다고 갑자기 보내라고 들들 볶았는데 폰 인터넷이 급 안되서 머리 쥐어뜯고 겨우겨우 클로징 이젠 할 수 있겠지 했는데 이런 빅실수가 튀어나오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