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칸쿤으로 3박4일 짧은 휴가 떠납니다 ㅎㅎ
둘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는 지바 예약해둬서 둘째날부턴 호텔에 있으면 될것 같은데요 첫날 저녁 aloft 에서 자는데 이날 저녁 뭘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코코봉고 생각해봤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취향에 잘 안맞는것 같아요..
여행은 성인 2인 부부가 가구요 칸쿤에는 오후 2시쯤 도착합니다.
저희가 한식&일식 불모지에 사는 관계로 저녁식사는 호텔근처 Hanaichi 혹은 Hiroya 에 가려고 하는데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일식당이 있을까요?
식사 후에는 비치나 괜찮은 바에 가고 싶은데 어디가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파나 쇼핑도 괜찮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조언은 못드리지만,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할게요~ㅎㅎ
저도 무려 5년전에 가본 칸쿤이라 많은 조언 드릴 것은 없으나, 가볍게 타코에 한잔하기 좋았던 바 소개해 드립니다. 호텔 바 같은 곳처럼 분위기가 fancy하지는 않으나, 타코도 맛있었고 뭔가 휴양지 분위기는 납니다. 호텔 Zone 중간쯤입니다. 구글맵에 Blue Gecko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막연히 우버타고 이동해야지 했는데 칸쿤에서 우버가 unavailable이라네요..ㅠㅠ 내일 기회가 된다면 가보도록 할게요!
다녀오셔서 좋은 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저도 연말에 가는데, 마일은 1포인트도 못 쓰고 갑니다..(마일초짜의 비애... 털썩...ㅜ.ㅜ)
딱 한달뒤에 가는데 후기랑 추천좀 올려주세요 ㅎ
좋은 여행 하시길 빌께요 ㅎ
캔쿤은 all inclusive가 사랑인데, all inclusive를 안가시네요.
다들 캔쿤을 포인트로 가시느라 캔쿤의 가장 큰 장점인 all inclusive 리조트 들을 너무 못 즐기는거 같아요.
다음번에 가실때에는 all inclusive resort로 가세요.
역으로 보면 all inclusive 로 가시는 분들중에 activity 하는게 아까워서 호텔에만 같혀 (?) 지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다 장단점이 있고 둘 다 해보는게 좋은듯요 ㅎㅎ
도시락 싸주잖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첫날만 어로프트고 내일부터 지바에요 첫날 준비를 너무 안했더니 갈데가 마땅치 않아서요..ㅠㅠ 그래도 옐프에서 찾은 타코에 코로나로 저녁을 달래고 있습니다 ㅎㅎ 정작 문제는 심심한게 아니라 더위네요 ㅠㅠ 여행 후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쌩쓰기빙 씨즌에 The Grand at Moon Palace로 일주일 정도 다녀왔는데 Activity 할때 빼고는 리조트 밖을 나가본 적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이건 칸쿤을 다녀온건지 Moon Palace를 다녀온건지... 셀하나 익스플로러 못 가본건 지금도 후회되긴 합니다. 아이들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가 칸쿤인데 이유가 Play room (오락실) 때문이랍니다ㅋㅋ
저녁 때 해적선 아니면 콜럼버스 크루즈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둘다 배타면서 쇼보고 바다 구경하는 건데요. 저녁이랑 드링크는 다 포함되어 있으니 저녁까지 같이 해결되죠.
캡틴 훅 (해적선 쇼)
졸리 라저 (해적선 쇼)
https://www.pirateshowcancun.com/
콜럼버스 크루즈 (로맨틱)
https://www.columbuscancun.com.mx/
코코봉고 괜찮은 쇼입니다. 저도 아내도 술, 와인조차도 못 마시고 클럽 가본적도 없는데, 코코봉고 쇼는 말 그대로 쇼입니다. 저희는 올 2월에 하얏지바에 4박5일 머물면서 마지막 밤에 호텔에서 슬슬 걸어갔습니다. 계속 서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마시고 쇼만 구경해서 다리 아파 끝까지 다 보지 못했지만 좌석이 있었으면 아마 끝까지 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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