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한국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이 초성수기에 발권을 해야하네요 ㅠㅠ
목표는 최단 시간 여정, 최소 환승, 최소 마일 쓰기입니다. (한 달 후에 또 한국을 가야할 수도 있어서요...)
루트는 필라델피아(혹은 뉴욕)에서 인천까지구요.
출국날짜는 5월 25-27일중 하나 (28일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귀국날짜는 안 정해졌는데 그냥 대충 6월 8일로 일단 해놨습니다.
UR이 7만 4천 포인트 있고, 배우자 MR이 6만 정도 있습니다.
옵션 1.
UR을 유나이티드로 넘겨서 편도 발권 -- 35,000 UR 차감
옵션2.
배우자 MR을 ANA로 넘겨서 왕복발권 -- 6만 MR 차감 (미국 다시 돌아오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동일루트에서 날짜 변경은 무료라고 해서요...)
1번과 2번의 필라-인천 루트는 똑같습니다.
2번으로 선택하면 1만 마일 아끼는데, 돌아올 때 뉴욕으로 돌아와서 배우자가 뉴욕까지 마중나와야하고,
배우자 MR을 제 ANA 어카운트로 보내는데 시간이 좀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하네다-나리타 공항변경이 있지만 뭐 오랜만에 일본 공기 마신다고 생각하면 (?)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날로 돌아오는 표를 united에서 보면 인천-토론토-뉴욕(LGA)로 35,000마일짜리 표가 있네요 (토론토에서 2시간 20분 경유).
그 다음날은인천-JFK 직항으로 35,000 마일짜리 표가 있구요 (5개 밖에 안 남았지만요...)
1번, 2번 옵션 중 뭐가 나을까요? 혹시 더 좋은 루트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델타도 찾아봤는데 편도가 아나 왕복보다 비싸더라구요... 예전에 델타 편도 25,000 마일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ㅠㅠ
저라면 1번을 가겠는데요, UA가 곧 다이나믹을 도입하면 마일쓰기가 머리가 아파질것같고 ANA 넘기는시간 기다리는것도 초조하고 해서요. UA는 왕복을 한꺼번에 발권하셔야 급행료 75불을 한번만 냅니다 (오늘까지는 귀국일 6/8일이 21일밖에있긴하네요).
ANA 날짜변경 생각보다 깐깐하지않나요. 여정과 항공사가 모두 같아야만 변경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라면 지금 귀국날짜 정하고 변경가능성은 고려안할것같습니다.
뉴욕이 더 비행편은 많지않나요?
뉴욕이 비행편은 더 많은 것 같은데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직항은 어차피 다 나가고 없거나 마일을 엄청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마일 거지라 (..)
혹시 인천대 면접 가시나요? ^^ 일정이 꼭 그런거 같아서요..아니면 죄송해용~~
이런 신상에 대한 질문은 경고를 받으실지도 모릅니다 ㄷㄷㄷ
어머. 진짜 죄송해요. 제 친구랑 같은 일정이라. 그냥 여쭤 봤네요. 무시하세요. ㅠㅠ
댓글 삭제도 안되네요;;
이 글이 친구분이 가시는거였나요 일정이 비슷하길래 두분이 상의해보시라고 하려고 했었습니다 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637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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