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소속 회원사 이용객 줄어
내달 3일 1터미널 중앙 새로 개장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대한항공이 운영하던 '칼 라운지'가 이달 말 폐쇄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탑승동 4층에서 운영하던 '칼 라운지'를 오는 31일 폐쇄할 예정이며, 다음 달 3일 제1여객터미널에 라운지를 새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라운지를 1터미널로 옮기는 것이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스카이팀 회원사 중 샤먼항공, 차이나에어, 동방항공, 베트남 항공 등이 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항공사가 탑승동을 이용할 수 있지만, 탑승동은 주로 '탑승'만을 위한 시설로 바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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