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4박5일)
1. 공항픽업
호텔에 물어보니 75유로 라고 하더군요. ㅎㅎ 공항에 있는 하얀택시는 고정금액으로 48유로 였습니다. 찾아보다가 www.fiumicinotaxi.info 이곳을 알게되어서 예약해서 탔는데
37유로 였습니다. 시간맞춰 제 이름 스케치북 가지고 나오고, 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잔돈은 걍 갖는 느낌으로 가집니다. ㅎㅎ 그래도 하얀택시보다 저렴해서 만족했습니다.
2. 호텔 : 호텔 인디고 샌조지
위치가 좋아서 가까운 곳은 대부분 걸어 다녔습니다. 천사의 성까지 12분 거리, 판테온도 15분이면 걸어갑니다. 근데 바티칸이나 콜로세움은 30분은 걸립니다.
100프로 걸어다니기엔 조금 빡셉니다. 도시가 커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길이 복잡해서 자꾸 길을 잃어서 실제로 더 걸립니다. ㅎ
포인트로 예약했는데, 다만 열리는 날짜가 한번에 없어서 틈틈히 째려보고 있다가 3번에 걸쳐 나눠서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IHG에 채팅으로 연락해서 하나로 묶어달라고 하니, 묶어주는건 안되고 방 안옮겨도 되게 해주겠다고 노트 남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도착하니 바로 한방에 머물러도 된다고 말해주더군요. 방은 업그레이드 된거같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크고 좋았습니다.
지하에 있는 스파를 가려고 수영복 챙겨갔는데, 너무 피곤해서 매일 뻗고 기절해서 결국 못갔습니다.
언제라도 다시가고 싶은 곳들입니다
몇번이라도 또 가고 싶은 곳들이기도 하고요
사진을 보니 더 생생하고 저 커피 한잔 너무 마시고 싶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추천하신 음식점 한번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커피는 진짜 매일매일 먹고싶어요. 맛도 좋고 값도 저렴..ㅠㅠ
스페인 광장 계단에는 늘 사람이 많아요. ㅋㅋ 여행기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ㅎㅎ 투어 때문에 아침 청소할시간 8시까지 갔더니 그땐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대신 쓰레기차가...
저 커피 으아.. 먹고 싶네요 ... 아저씨들이 시크하면서 빨리 빨리 맛난커피를 뽑아주시죠 ㅎㅎ
로마 음식이 저희한테도 안 짰습니다 - 그래서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 배우자도 커피 별로 안좋아하는데 반해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로마 가 보고 싶어요.
낯익은 파리랑 몽생미쉘 사진이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
로마는 항상 또 가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런던, 파리 가는데 에펠탑 사진이 설레게 만드네요. ㅎ
저는 식당 찾아 다니고 이런거 잘 못해서 지나가다 아무곳에서나 먹을 생각 했는데, 예약이 필수라니 , ㅠ
후기 감사 합니다~
아무데나 가시면 음식에 감흥 못느끼실꺼예요 ㅎㅎㅎ LA에 한인식당이 다 맛있는게 아닌것처럼? ㅎㅎㅎㅎㅎ
여행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 그나마 파리 직항이 있는데 꼭 가보고 싶네요~!
파리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에펠탑이 이뻣고, 생-각보다 모나리자가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많이 이미지로 쓰여서 기대감이 떨어져 있었나봐요.
저도 이것저것 조사해서 관람하기 귀찮다...라고 생각해서 자전거나라 같은 가이드투어로 많이 다녔읍니다,,,
그리고 소매치기 안 당하셔서 다행이네요 ㅋㅋ
맞아요 진짜 소매치기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녔습니다.ㅠㅠ
와 유럽여행 뽐뿌와요 ~ 이번 해에는 한국을 왔다갔다 해야돼서 유럽을 못가는데..ㅠㅠ 대신 눈호강했습니다 저도 커피 너무 좋아하는데 이태리 에스프레소 먹어보고 싶네요!
이태리 커피는 유명한곳 아니여도 어딜가나 맛있는거 같아요. 진짜 저도 또 먹고 싶네요. 나중에 꼭 가보세요!
www.fiumicinotaxi.info 서비스 어떤가요? 네명에 러기지 네개면 5인승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4인승을 해야할까요?
저도 이번에 가는데 사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파리가서 무얼 보고 온걸까요
짧은시간동안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희는 가는 식당마다 꽝이였는데....몽셀미셀은 다음에는 꼭 가는걸로.....여후 잘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저는 트립어드바이져랑 구글 리뷰 보고갔어요. 보고 갔는데도 그저 그랬던집도 2군데 있었습니다. 파리는 점심장사 하고 저녁장사 하기전에 쉬는곳이 많아서, 이런시간에 연 식당 찾으려면 실패 많이 하는거같아요. 저도 2군데는 그런 애매한시간에 찾아갔더니 그저 그랬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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