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원을 졸업한후 출장러가 되어 마모를 처음 알게 되었고
마모 덕분에 출장러하는동안 메이저 호텔체인 플랫.. 메이저 에어라인 플랫들을 달아보고
출장러 그만둔 지금도 알뜰살뜰 마일 잘 쓰고 있습니다.
그간 옛날에 계시던 분들도 계시고..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어언.. 몇 ^^ 년이 지났네요.
그냥 문득 궁금해지는데..
여러분은 마모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저는 2013년부터 본격 카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출장러가 좋나요? 아닌게 좋나요?
전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학교 졸업하고 나서 1-2년정도는 할만한데 그다음에 (연애도하고 친구도 사귀고 하려면..) 그냥 출장없는직장이 좋아요!
와이프는 있지만 애인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 출장을 안보내주네요 ㅜ
어디로 출장 가느냐에 다르다는게 비출장러인 저의 깨달음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저는 인더스트리가 인더스트리인지라... ㅠㅠ 그래도 제일힘든건 월욜날 새벽에 일어나 첫비행기 타고 가야하는거.. 그리고 목요일 집에 오는길에 비행기 딜레이 되면 무한 분노 ㅋㅋㅋ
ㅠㅠㅠㅠ 그래도 출장러로 많이 따셨을거같아 부럽습니댜..!!! 그만두신 지금은 (티어/마일 적립에 한해서) 그때가 그립진 않으신가요?ㅎㅎ
한때 화려했을 뿐이죠!! 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그냥 소소하게 악어새님을 평일에 볼수 있는 즐거움과 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기쁨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딴 침대에서는 잘 못자요 ㅡ_ㅡ 이제는 나이가 드니 비행기에 오래 앉아있는것도 힘들.....
아 너무 귀여워요 악어걸님의 파트너 악어새님!!! ㅋㅋㅋㅋ
어휴 그럼 출장 정말 힘드셨겠네요ㅠㅠㅠㅠ
저도 사실 딴침대에선 잘 못자고 비행기에선 꼬리뼈아프고 아무리 장거리여도 기내식 하나도 손에 안대는데 출장러를 꿈꾸고있네요;;;;
저는 5년전쯤 직장동료 모니터 살짝보다가 시작한것 같은데요, 저도 출장좀 다녔으면 ㅠㅠ 베가스 출장 자주가려면 어떤 잡을 알아봐야하나여!!
전 08년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SPG 만들어서 졸업할 때까지 애 어릴 때 디즈니 돌핀/스완에서 묵으면서 덕 많이 봤습니다. 악어소녀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게이러 가죽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ㅋㅋㅋ 자녀분이 장성하셨겠네요... 마일로 키운자식.. ^^;;;
부러워요. 11년 전이라니... 전 작년에 시작해서 진짜 보잘것없는 마일이지만 열심히 모으고있는데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저는 뒤늦게 장가간 남동생이 돈을 거의 안쓰고 신행을 하와이로 다녀왔다는 말을 듣고,
흠... 이건 사짜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 내동생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이트 때려잡으러(?) 왔다가 되려 포로가 되었ㅅ...
2016 에 카드 만들기 시작했고 회원가입은 올초에 했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마모... ㅎㅎ
월요일 아침 6시 비행기로 출발, 도착후 하루 종일 일하고 1박 한 후 다음날 저녁 8시 비행기 타고 도착하면 운 나쁘면 12시도 넘어갔던 것 같아요.
집에 오면 새벽 1시더군요.
더 가까운 곳은 아침 6시 비행기로 출발 하루 종일 일하고, 다일 저녁 8시 비행기 타고 도착. 이 경우는 그래도 집에 10시 넘어서는 들어와요.
해외출장도 1주일짜리는 좀 힘들고요.
2주 이상이 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죠.. 출장러하면 확 늙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카드질 초보라서 이제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카드 본격적으로 여는 계기가 된게 SPG 인가 그런데 그게 3년 좀 더 되었을거고요.
제 마모 첫 글이 2016년 8월 29일이네요 ㅎㅎㅎ
2011년도부터 한거 같습니다. ㅋ 마모 첫글은 2012년도부터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한 5년되었네요
신행 준비하다가 돈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덕분에 남들가는 하와이도 가고 매년 여행도 다니고^^
그쵸! 게다가.. @요리대장 님 레시피로 스테끼도 굽고.... @건강하소서 님 딜보고 마사지기도 사고.... ㅋㅋㅋㅋ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이제 한달 있으면 월-목 죽음의 출장러 될 예정인데... 일은 어떠셨는지, 엑싯은 어느 업종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쪽지 드려도 될런지요.
네! 쪽지주세요 ㅎㅎ
하바수파이 다녀오신분시죠?
저는 그때받은 뽐뿌를 아직도 못가고 있 ㅠ.ㅠ
네! 제친구는 올해다녀왔는데... 이분들이 그새 입장료를 2배나 올렸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강추입니다!한번정도는 가봐야하는곳 ㅎㅎ
저도 한 3년 된거 같네요. 제일 잘한일은 UR 을 대한항공으로 옮겨서 부모님 한국 왕복 비지니스와 일등석 태워드린거요.
올해 가입한 신입입니다 자주 오진 않았도 마일모아의 존재를 알았던건 2010년경인거 같고
1999년인가 2000년인가 부터 시작했던 각종 마일, 포인트 모으기 집착 취미가 근 20년이 되었네요
수집벽이라면 뭐 국민학생 꼬맹이 시절로 돌아가겠군요 - 내가 모은 우표책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국민학교때 모은 수집품중 아직도 가지고 있는것이 ㅡ,ㅡ
이런것도 타고난 개인 성향인거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그들을? 털어먹기 시작하며 어느정도 달관의 경지에 이르게 된건 여러가지 여유가 생긴뒤인거 같네요
어느순간 부터는 쓰는 재미보다 뭔가 관상용이랄까 콜렉션 수집에 더 집착?하여 쓰지 않을꺼 왜 모으냐? 뭐 이런 소리도 듣네요
일반인들은 모릅니다 모은것을 보는 재미 수치가 늘어나는걸 보는 재미... 이정도면 완전 중증이지요 ㅎ
정상은 아닌건 알고 있으나 당당한 나만의 하나의 취미!
그쵸 ㅋㅋㅋ 이게 은근 중독이에요 ㅎㅎㅎㅎ
뽕나무 밭이 블루 오션.....
부동산이 진리죠.... ㅋㅋ
보스님께서 미국에 오셔서 원래 돌고 있는 지구를 도신다길래.... 어카면 싸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한게 2016년 이군요. 사리 대란에 마일게임을 시작했고 2018년에 마일모아에 죽돌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출장은 2007년부터 다녔는데, 마적질에 늦게 눈을 떠 여기저기에 분산 적립 했었죠;; 주로 메니져 묵는곳 따라 묵고, 젤 편한 시간대 비행기 타고.... ㅠㅠ
2013년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와이프가 자기는 W호텔이 젤 좋다는 말에 spg로 몰빵 시작했습니다. spg카드도 내고.
2016까지는 그래도 출장 좀 다녔는데, 회사 프로젝트도 옮기고, 와이프 임신/출산 겹치면서 출장러 벗어났네요. 지금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 딜리버리 시작하는 내년 초 쯤엔 커스토머 사이트 자주 나가야하니 다시 출장러로 복귀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참 출장 다닐땐 와이프가 출장좀 고만 다니라고 하더니...
이젠 좀 나가서 티어도 쌓고, 퍼디엠좀 챙겨오라고 그럽니다;;;
와이프가 티어맛을 너무 봐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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