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한국에서 미국을 처음 오는데요, 부모님이 비행기표를 JFK 경유 보스톤 도착으로 발권하셨어요.
문제는 동생은 보스톤보다 뉴욕을 더 가고 싶어해서, 사실상 보스톤에서 다시 뉴욕으로 버스타고 내려가게 생겼네요.
돈도 돈이지만 사실 시간이 제일 아깝네요.
이럴 경우 그냥 JFK-BOS 구간을 꼬리자르기를 해도 문제 없을까요?
어차피 수속하고 짐도 다 찾으니까 짐 문제는 없고... 짧은시간 뉴욕 보고 싶어서 나갔다가 비행기 놓쳤다는 변명도 말이 되는거 같고...
뭐 블랙리스트 당한다거나 벌금?을 문다는가 아니면 해볼만 한것같은데
마모인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왕복항공권으로 ICN-JFK는 아시아나, JFK- BOS는 젯블루입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BOS-JFK 델타, JFK-ICN 아시아나인데
이것도 혹시 문제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왕복 항공권이면 왕편 JFK-BOS 노쇼하는 순간 뒷 구간(복편)들이 모두 취소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편도면 상관없는데
왕복이면 여정순서대로 해야합니다.
OZ 티켓일건데 전화해서 변경 문의하면 될 것같습니다.
모든 여정을 한번에 끊으셨다면 노쇼 하는 구간 이후 구간은 모두 캔슬됩니다.
해당 항공권의 발권룰에 따라 다릅니다만.. 그냥 뉴욕만 가고 싶어하는건가요? 보스턴에 오긴 오는건가요? 후자라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현재 커넥션으로 되어있는 ICN-JFK-BOS에서 JFK에 스탑오버를 넣으면 될거같네요. 변경수수료+스탑오버비용을 좀 내야하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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