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지니스를 시작해볼까하는데요.
혹시 동네에 인기많은,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퍼져있지않은 숨은 진주가 있나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지금 프랜차이즈 식당 하고 있는데 새로운거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요즘 관심있게 알아보고 있는건 Jinya 라는 일본우동집이랑
Kungfu tea 아니면 gong cha, nothing Bundt cake 이정도 인데요
혹시 동네에 핫한 곳 있으면 소개해주십사 글 올려봅니다.
소개시켜주시는 중에 만약 제가 시작하게 된다면 당연히 그 프랜차이즈 원없이 드실수 있게 기프트 카드 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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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하다가 올렸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걸 뭘 해볼까 머리가 좀 무거웠는데 머릿속이 좀 더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알려주신 브랜드 다시 한번 다 자세히 하나하나 들여다 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계속 주시면 다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중에 시작하게 되면 쏜다는 약속 꼭~~~ 지킵니다 ^^
동네가 어디신지 타겟이 어떤지 따라 다르겠네요. 어떤사람이 프렌차이즈5개 하는데 중산층 백인 상대로 mooya라는 햄버거 가게가 제일 잘된다더군요.
뭘 하시든 대박나시기 바래요
ㅋ 지금 하는게 버거집이라 다른 종류였으면 했는데 새로운 버거집을 소개해주시네요.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맛나보여요.
제가 사는 주에는 아직 없네요. 감사해요.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동네는 컬리지 타운인데 쿵푸티 얼마전에 들어왔거든요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중박은 치는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촌치킨같은건 어떤가요?ㅎㅎ 사실 제 희망사항입니다.. 저희동네 본촌치킨 들어왔으면..ㅠㅠ
실은 쿵푸티는 투자금이 그리 많지 않아서 시작하기에 조금 부담이 덜하긴 해요. 대신 아시안들이 주 대상이라 가능한 로케이션이 많지 않아 조금 고민중이예요
저희동네 버블티는 i-tea요 본촌도 잘되요 그렇게 맛있지는않지만. 공차랑 낫띵벗번트케이크는 체인 많지않아요? 저희동넨많던데.
낫띵 벗 번트 케익 비지니스가 어떻던가요? 제가 사는곳도 나름 대도시이기는 한데 공차는 이제 막 들어오기 시작했고 케잌집도 몇개 없기는 해요.
도움이 안되는 답변일꺼같은데 ㅠㅠ 제가 단걸 안좋아해서 한번도 제손으로 사본적은 없고 주변에서 뭐 이사왔을때 인사한다고 선물준거, 친구가 뭐 축하한다고 준거 그런식으로 컵케이크 하나씩 플라스틱에 포장해서 준거 받아본적있었고요, 맛이 아주있진않았어요. 근데 워낙 광고보면 먹고싶게 잘만들어둬서 호기심이 가긴갑니다. ^^ 그리고 저희동네도 규가큐랑 또 고기부페 Gen이라고 있는데 다 잘되요.
내용에 우동집도 있고 버블티집도 있는거 보니까 종목은 상관없는거죠?
여기 동네에서 잘 되는데 이전 동네에 없었던거: Giordanos 를 비롯한 시카고식 피자 (lou malnati, Uno 등등). 진짜 맛있는데 왜 피자헛같은 전국구가 안되는지 진짜 이해가 안됨.
질문을 바꿔서 동네에 들어왔으면 좋겠는 프랜차이즈로 한다면 (이동네에 없는거): 한식/일식 bbq집. gyukaku 보니 백인도 많고 아시안도 많고 장사 잘되는데 제가 있는 곳은 이런 고기 먹을 수 있는 집이 없어요 ㅠ
Yifang tea요
버블티가 참 종류가 많네요.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souplatation.. 의외로 많이 없더라구요 어떤 로케이션을 가도 파리날리는 곳을 본 적이 없던 것 같네요
네 거기 장사잘 되죠.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한인 중국계 많은 동네 somisomi라고 붕어빵과 아이스크림 조합해서 파는 가게 인기 많아요. 붕어빵은 안에 소를 팥, 크림치즈, 슈크림, 누텔라 등등으로 고를수 있고 붕어빵 아이스크림은 4-6 종류 소프트 아이스크림 에서 골라서 토핑 얹어 먹는거요.
그리고 seven leaves 라는 티 가게도 잘되고 있어요. 항상 줄서서 먹는집이에요.
명랑핫도그는 어떠세요 ㅋㅋ
벌써 들어와사 h Mart 에 자리잡아더라구요
근데 이게 한인상대 아니고 대학가 같은데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해 봤어요. 괜찮을것도 같고 ...
저희는 MOD pizza 가 은근 잘되는 집 같더군요. 원하는 사이즈, 토핑, 소스 등 모두 고른후 화덕에 구워주는 방식인데 꽤 맛나요. ^^
프랜차이즈는 아직 아닌데요. 근방이 신세대 무슬림이 많다면 crazy kebab 한테 비법 전수 좀 받아서 분점 오픈 하세요~
얼마에님 좋은 프랜차이즈 싸게 시작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ㅋ
저희동네는 Blaze Pizza 랑 It's Boba time 이 제일 잘 되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아이디어를 주시니 고민하다가 맘이 조금 더 가벼워지는 기분이네요
한국스타일 치킨집은 어떠세요? Korean Fried chicken 자체가 아시안뿐만 아니라 타인종에게도 어필하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해서요. 뉴욕에서 페리카나 비비큐 교촌 본론 등 많이 있는데도 인기가 좋고 백인/흑인/중국인 친구 가리지않고 데려가서 욕먹은적은 없는거같아요
요즘 KFC가 뜨고있기는 한것 같아요. 글쎄 그냥 미국 프랜차이즈만 생각했었는데 한국적인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저도 한국식 치킨 추천합니다.
프렌차이즈는 아니지만 시카고 쪽에 2곳 가봤는데, 둘다 힙해보이고 장사 잘 되더라고요.
한국사람은 거의 안 보였던 걸로 봐서, 타겟층이 넓은 듯 합니다.
http://www.crisponline.com/crisp.aspx
둘다 Bowl이라고 해서 비빔밥 같은 걸 같이 파는데 나름 인기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니까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요리를 개발할 능력이 안되니 안타깝습니다. 이런쪽 프랜차이즈 있는지 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저희 딸은 요세 coco bubble tea 에 빠져있는데 암튼 손님이 누가인가가 중요하겠죠.
그러니까요 저희 딸도 요즘 버블티에 푹 빠졌어요^^
위에 나온 Blaze Pizza랑 비슷한 &pizza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라구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오늘 몰갔다가 Jollibee 줄서서 먹길래 뭔가 하고 들여다는 봤어요.
잘 되는 품목들은 거의 포화상태거나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자신만의 기술로 오픈해야 할거 같은데요. 갑자기 생각나는건 Raising Canes는 대학교 주변에 열면 망하기 힘들거 같아요. 고등학생들에게도 인기 좋고 직장인들도 점심에 좀 먹는거 같구요.
저희 동네는 강호동백정 ㅎㅎ 아니 근데 칙필레는 왜 글케 인기가 많죠? 밤 9시에 가도 득실, 드라이브쓰루 맨날 줄서있는데 전 너무 짜서 별로더라구요
근처에 Cane's Chicken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 반합니다
그리고 버거류는 Mug shots 라는 곳도 맛있더라구요~
Rasing canes 말하시는거죠?
너무 맛있죠 막 튀겨서 나오는 뜨거운 쥬시한 속상.. 아 입에 침고여요.
아 햄버거집 이름 맘에 듭니다.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Chick-Fil-A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확보한 것 같아요.
장사 잘되는 것 같네요.
근데 너무 많이 생기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엽떡은 안 하실래요? 제가 엘에이 근처 있다가 북가주로 왔는데요. 여기 제가 좋아하는것 중에 없는게 엽떡 뿐이네요;; ㅎ
제가 사는곳은 엽떡음 없는데 맛있나요? 제가 지금 한국에 나와있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이번에 한국가서 The Alley 라는 버블티 샵에서 흑설탕 넣은 우유 보바 정말 많이 마시고 왔는데요, 한국에서 제가 가본 로케이션들은 (삼성동 현대 백화점 1층 & 지하, 가로수 길, 판교 현대 백화점, 고속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갈때마다 줄이 정말 길었어요 (제가 적은 곳들 다 여러번 가봤어요). 대만에서 아시아권에 다 들어가 있다고 해서 혹시 엘에이에는 없나 찾아보니 중국인들 많이 사는 지역에 (SGV) 들어와 있는데, 아직 두곳 밖에 없네요. 버블티 생각 중이시면 더 앨리 알아보세요.
아 버블티가 벙말 종류가 믾네요.
비용도 적게들고 장사도 왠만큼들은 되는거 같은데 혹시 프로즌 요구르트처럼 한철 반짝하고 죽을까 하는 고민이 되더라고요.
The alley 맛있다니 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버블티중에서 brown sugar milk tea 전문으로 하는 타이거 슈거 (맞나?;)가 뉴욕 플러싱에 하나 들어왔는데 줄이 1시간반-2시간이라고 하네요 ㅡ,.ㅡ;;; 공차랑 쿵푸티에서 마셔보고 맛있어서 싱가폴 블로그에서 봤는데 공차랑 쿵푸티에서 파는 브라운슈거 밀크티는 꼴찌수준의 맛 ㅋㅋㅋㅋㅋㅋㅋ 타이거 슈거 담에 뉴욕가면 마셔보고 싶네요. 아직 하나밖에 안들어와서 프랜차이즈 해줄것 같지는 않고 직영이거나 뭐 가족이 하거나 이런거려나요? 아직은...
줄이 1시간이요? 아 부럽네요
Chipotle, In N Out은 줄이 줄질 않네요..
보통 프렌차이즈하는대 비용이 1m 이상든다고 하던대
지금하신다는 프렌차이즈 식당은 초기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을까요?
파리바게트도 하고싶으면 1m 가져오라던대요.
아 그리고 저는 한국치킨프렌차이즈 추천드려요
저사는곳에는 중국식당들이 장사가안되니 중국사람들이
본촌치킨 대리점을 도시마다 하나씩 들여오던대
제 입맛에는 중국사람이라 그런지 소스가 별로맛없던대
외국사람들은 모르고 맛있다고 자주가더라구요.
식당은 뭐니뭐니해도 경쟁없는게 최고!
저는 10년도 전에 시작한거고 그 브랜드 초창기에 시작한거라 그 당시에는 가게에 따라 45-55정도면 했는데요. 지금은 그 브랜드는 이미 전국이 다 차서 새로 시작할수는 없구요 다른 프랜차이즈 요즘 시세로 보면 최소 70만불 정도 들지 않을까 싶네요. 프랜차이즈 가격은 규모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보통 그 회사 웹사이트들어가보면 정보 있는경우 많으니 관심있으면 찾아보세요^^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는만큼 알려드릴게요.
건물주님이시니 더 잘하실것 같지만요 ^^
커네티컷 본촌치킨은 한국치킨이 아니라 중국치킨맛이었어요 ㅋㅋㅋ
Hot Chicken Takeover요!! 매운맛 덜매운맛 등등 치킨을 파는 곳인데 맛도 있고, 술을 팔지 않아서 (적어도 제가 가본곳은) 틴에이져 얘들이 그룹지어 많이들 오더군요. 또한 홈리스나 범죄기록이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어 요즘 주목하여 보고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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