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걸 기억하고 있어?
학교 다닐 때, 맨날 엄마한테 이상한 구두 좀 그만 사들이라고 혼났었는데.
여자는 갑자기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더니 뜬금없이 말했습니다
너는 여전히 손톱을 깨끗이 자르고 다니는구나
이분 참 글 잘쓰셔요. ㅎㅎ
독자들을 너무 잘 아시는듯...ㅋㅋ
2등!!!!
와 드라마로 치면 약 30초 컷
아 한달이 지났건만, 분량이 넘 짜요
순희야... 천장 거울로 내 손 보지말구.... 잡구 봐두 돼.......
천장 보기전에 손을 본거 아닐까용?
아.. 이상한 구두는 그냥 취향이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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