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간단합니다.
3개월 뒤에 모기지 리파이낸스를 할 생각인데요. 만약 오늘 내일 신용카드 하나를 오픈한다면 문제가 될까요?
신용점수는 좋아서 카드 하나 연다고 해서 큰 문제는 안 됩니다.
리파이낸스 할 때도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까요?
(아, 호텔 예약을 좀 많이 해야 하는데 아멕스 힐튼이 솔깃해서 여쭤 봅니다...)
모기지 리파이낸스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자동차 론 같은거 말씀하시나요?
저라면 안해요.
저는 했어요.
신용점수가 충분히 높고, 아직 3개월쯤 남았자면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만.... AYOR 입니다.
근데 이거 은근히 렌더들이 모르는경우도 있더라구요.
pre-approval계속 재촉하는데 카드연지 6개월정도 기다렸다 하려고 한다하니깐 그건 어디서 들은거냐 그러더라구요. 전혀 상관없다고...
50만불 빌리는데 (이유가 뭐가됐든) 이율이 0.125% 오르면 1년에 딱 4백불 손해죠. 5년 내에 또 리파이낸스한다 쳐도 2천불.
카드 하나 열어서 이율이 오를 확률이야 케바케고 아무도 모르니 저 리스크를 감당할수 있다면야...
810넘으시면 뭐 하나열어도 괜찮을 듯요. 비즈되면 그걸로 가시죠?
답변들 의견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질문이 하나 더 있어요. 리파이낸스 할 때 신용점수를 당연이 조회하는데, 조희 순간의 값만 보나요? 아니면 그 전의 점수 변동 내역까지 보나요? 작년에 클로징했는데 기억이 없네요...
처음에 크레딧 리포트 뽑고 클로징 전에 또 한번 뽑아요.
제가 예전에 리파이넨스 하기 바로 전에 비즈 카드 하나 열었는데 은행에서 카드 새로 열었다고 뭐라 그러길래 비즈 카드라고 하니 프로세스 끝나기 전까지 절대 쓰지 말고 모셔놓으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스페셜로 메모 해놓겠다고요.
그래서 클로징 전까지 새카드는 절대 안쓰고 끝난 뒤에 팍팍 긁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비지니스 카드는 신용 기록에 뜨지 않던데요? 정말 비즈 카드가 신용 기록에 잡혔나요?
EIN 넣었지만 개인 정보에 소셜도 넣어서 그런지 은행에서 알더라구요. 인어 받고 아직 카드도 받기 전이었는데 그랬어요.
캔슬할까 하고 물어보니 캔슬할 필요는 없고 클로징 전까지는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LE 받으시고 클로징까지 보통 몇일 걸리나요?
저도 LE 받기 2주전에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서 개인, 비즈 두장 연속 열었는데 겁나서 클로징 하기 전까지 사용 안하려구요.. 간데기가 부었죠 뭐...
그게 벌써 몇년 전이여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한밤중에 갑자기 론오피서에게서 이게 대체 왠 크레딧카드냐고 전화와서 놀란건 생생하게 기억나지만요.
혹시 전화와도 잘말하시면 괜찮을거에요
소탐대실요.
P2 오픈은 안되나요?!?
저도 재융자 1달전쯤 모르고 카드하나열었었는데, 재융자 받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으나 론오피서한테 한마디 듣긴했었습니다. 뭐가 좀 복잡해지나봐요. 제생각엔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ㅎㅎㅎ
Refi 하기전에 카드를 열지 말라는건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로 inquiry 가 하나 늘어나기 때문에 단기간에 크레딧 점수가 살짝 떨어지기 때문이구요.
둘째로 카드를 새로 열면 카드의 월 미니멈 페이먼트가 대출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카드 미니멈 페이먼트가 대략 $25-45 정도하니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만약 심사기준에 빠듯하다면 카드는 안여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카드 하나 열게되면 그에 따르는 서류도 제출하셔야 됩니다. 카드 스테이트먼트 등등.
한마디로 대출승인 받으시는게 자신있으시면 열으셔도 되고 아니면좀 기다리시는게 좋죠.
질문과는 다르게 궁금해서 여쭈어보는데 보통 리파이낸스 이자율은 현재 제가 갖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보다 몇% 낮아야 하는건거요?
전 지금 웰스파고인데 이자율이 4.125%인데 지난번 리파이낸스 하려고 웰스파고 모기지팀 연락하니 비슷한 이자율을 주더군요.
리파이낸스로 내는 금액과 다달이 줄어드는 금액을 비교해서 몇년이면 이게 같아지는지 보시고 그 기간보다 더 오래 그 집에서 사신다고 하면 하시는게좋고, 애매하거나 그 기간이 길면 않하는거죠. 보통은 2-3년 정도쯤에서 breakeven 되는거 같아요. 참고로 Refinance가 공짜라고 광고하는 회사가 있는데 실제로 out of pocket이 0지 공짜는 아니죠. (보통 이런 경우는 Loan금액을 늘려요. 30만 모기지 받아서 내가 그동안 원금 1만5천내고 28만 5천 남았는데 새로 모기지 할때는 29만으로 늘어나는거죠)
답변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어려운 계산법이라서...ㅋ
https://www.nerdwallet.com/mortgages/refinance-calculator/calculate-refinance-savings 계산 해보셔요. 저도 4.125% 30년 고정인데 7년 ARM으로 3.2% 정도까지 들었습니다. 리파이낸스할 때는 은행 바꿔보세요. 카운티 마다 다른데 클로징 코스트는 대부분 새로운 은행이 내줘요. 물론 어프레이절 피 같은 건 직접 내야하지만 몇만불 클로징 코스트는 안 들어갑니다.
저도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리파이낸싱뿐만아니라 집 구입시 모기지 쇼핑하기 6개월전부터는 카드 안여는게 맞는거죠?
네 저는 4개월 관리햇는데 부족하다 느꼇어요. 크레딧카르마랑 experian 보다 30점 낮은 733점으로 나와서 7점 부족으로 최고 이율도 못받앗구요 ㅠ AU다 없애시고 카드 사용량까지 싹다 0으로 만들어놓으시고 관리하세요~ 저 남편 AU인거 까먹고 프리덤 써서 debt로 떳어요
헛.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카드 잔고는 매주마다 다 0으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요? 크레딧카마/익스페리안 보다 30점 낮다는 건 무슨 소린가요? 모기지 렌더가 떼어 보는 점수가 다른 점수였나요?
저의 경우 파리넨싱 브로커 통해서 no fee로 리파이넨싱을 두번 정도 했어요. 론 브로커가 인스펙션 피까지 다 커버해주는걸로요. 브로커를 통해서 하는 경우의 장점은 은행 한곳과 거래하는거이 아니라서 파인넨싱 당시의 가장 적은 이자율 회사를 브로커를 통해서 선택할수 있어서 발품 파는일이 적어요. 아마도 정말 혼자서 발품 팔면 좀더 좋은 이자율을 찾을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군요. 브로커가 lock 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낮은 이자율을 잧아주더군요.
그리고 지금처럼 이자율의 하략 가능성이 있으면 리파이넨싱은 no fee로 진행하세요. no fee로 할때의 장점은 리파이넨싱을 또다시 하는데 부담이 없어요.
보통 리파이넨싱하면 프로세싱 피 이것 거것 하면 3000~5000 불 정도 나가는데. 그정도의 비용을 세이브 하려면 최소한 몇년은 지나야 리파이넨싱 피를 이븐 아웃하는건데, 미국에서 집사고 사는 평균 기간은 7년이라고 하네요. 다시말하면, 리파이넨싱 하고 그 비용도 회수 못하고 이사하는경우도 많다는거죠.
그리고 no fee 로 진행 했을경우 이자율 하락시 다시 리파이넨싱 할때 부담없이 할수 있더군요. 저의 경우는 집 샀을당시 처음 4.5% 에서 3.85% 로 리파이넨싱하고 6개월 후에 다시 3.375%로 했어요. 두번다 no fee로 진행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No fee로 하라는 말씀은 딜을 해서 피를 제로로 할수있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위의 댓글 중 피가 없는 대신 리파이낸스 전체금액이 증가하는 경우라도 당장의 피를 없애라는 말씀이신지요?
리파이넨스 하는 경우는 좀 덜 팍팍 해요.
처음에 크래딧 리포트 뽑을때에 최근 3개월간 오픈한 어카운트 물어 봐요. 그것만 대답 잘 하시면 되요.
저도 카드 두개 오픈 했는데, 그냥 비지니스 익스펜스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열었다 했어요 (비지니스 카드 열었거든요)
그리고 모기지 리파이넨스는 주택을 담보 잡고 론을 주는 거라, DTI 만 안넘고, 집 밸류 안에서는 다 줘요. 이자율도 미리 정해져 있구요.
네 좀 안심이 됩니다. 저한테 지금 비지니스 카드가 하나 있는데요 (잉크). 아직 무이자 APR 0% 기간이라서 돈을 안 갚고 놔두고 있습니다. 크레딧 리포트를 보면 이 비지니스 카드의 밸런스는 안 잡히는데, 모기지 리파이낸스할 때는 이것까지 은행에서 볼 수가 있나요?
와이프가 리파이낸싱 안하고 딴짓 한다고 구사리를 주길래 어제 인터넷을 통해 LE를 받았는데... 제가 이 글을 스크랩한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LE 받기 2주 전에 개인, 비즈 2장 오픈했네요...어쨌든 일은 저질러 졌고 ...카드 2장 클로징 전까지 장농에 넣어 둬야 겠네요. 에휴... 무사히 클로징 끝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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