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도 몇번 해보고 SM 보냈는데 아무래도 사리 다시 여는건 안될것 같네요
이렇게 강경한거 보면 댓글에서 말씀해주신것 같이 policy 위반이 맞나봅니다 ㅠㅠ
연회비라도 좀 돌려받을수 있게 부탁해봐야겠어요....
그보다 크레딧라인 만불 날라간게 좀 많이 아쉽고 타격이 크네요
마지막으로 사리 보너스 받은게 12/2016이고 5/24도 안걸리면
프리덤 업그레이드 하지말고 처닝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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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네요.... 몇달간 여름여행 계획짜면서
예약하고 엎어지고 예약하고 취소하고 했는데요
체이스에서 이게 마음에 안든다고 카드를 닫아버렸습니다...
미니멈 페이먼트를 안내고 머천트 크레딧으로 빌페이가 되어서
닫아버렸다고 하는데 저는 no minimum payment required라고 나오니 전혀 몰랐어요 ㅠㅠㅠㅠ
체이스에 여러번 통화도 해봣는데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요.....
연회비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게다가 전 calendar year라 300불 크레딧도 내년에 받는데....
프리덤이나 언니 업글은 해준다는데 사리는 다시 안열어준다네요
생돈 450불하고 크레딧 라인 $1만불 옮기지도 못하고 날라갔어요 너무 슬프네요.....
흠;;; 무슨 일인 거죠? 취소가능한 무언가를 예약하고 취소하고 해도 문제가 생기나요?! 이해가 잘 안가네요
문제는 취소한 크레딧으로 빌페이를 한것처럼 처리가 되서 그게 문제가 되었다는 소리입니다.
네 루스테어님 말씀이 맞아요
100을 쓰고 (-100) 이걸 취소해서 100을 크레딧으로 받은 상태(+100)에서 앞서 쓴 걸 크레딧 받은 걸로 빌페이를 하면 문제가 생기나요? ㅠㅠ 흠... 실제 신용 거래 활동이 없는데 마치 100을 사고 이를 갚은 활동처럼 보여서 취소를 했다는건지... 전 근데 이게 왜 카드를 닫을 정도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 걍 장기간 카드 안써서 닫은거랑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statement balance 가 100불이 청구된 상태에서, 해당기간에 100불 짜리 호텔을 예약했다가 취소해서 크레딧을 받으면,
해당 statement balance 가 먼저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호텔 비용은 다음 statement 에 청구가 되죠. 그러니까 abuse 소지가 있는 겁니다.
(빚을 계속해서 이자를 내지 않고 다음달로 미룰 수 있게 되죠.)
이게 일상생활에 메인으로 쓰는 카드고 1000불정도 사용했는데, 100불 정도가, 밸런스 크레딧으로 까진 경우라면
소명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abuse 라고 판단할 수도 있죠.
(전 그래서 무조건 current balance 로 갚아버립니다.) 이 경우도 사실 100불 현재 청구된 것을 미리 페이해버렸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거 같은데, 페이를 아예 안한 것이 문제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건 시스템문제라고 보는데, 취소해서 merchant credit 이 들어오면
해당 transaction 에 대해서 취소하는 형태로 처리가 되면 좋을텐데..
이렇게 하기엔 사실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보니 현실적으로는 못하죠.
의도가 그렇지 않은데 시스템 alert 에 의존하는 경우 피해를 보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거거든요.
크레딧 어카운트 자주 체크하면서 statement 꼼꼼하게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냥 쓰고, 내라고 날라오면 내고 그런경우가 많거든요.
감사합니다!! 완벽히 이해가 됐습니다...진짜 abuse라 보일 수 있겠군요 ㅠㅠ
결제랑 취소는 엄청 많이 하시면서 실생활 사용은 전혀 안하셨나보네요..
네 다른 카드 스펜딩 채워야 해서 실생활 사용은 다른 카드로 했거든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 놀라고, 보처님 놀라는걸 보고 또 놀라네요 ㅠ
"no minimum payment required"
이라서 페이먼트를 안 하셨다는 얘기는
원래 카드를 전액 안 갚으시나요 매달?
예를 들어서 $500짜리 컴터를 사시고
$200 짜리 호텔을 예약한 후 취소하셔서
$200이 크레딧으로 들어와서 Minimum Payment는 충족이 되었어도
$500짜리 컴터 사신 것은 이자 내기 싫으면 내셔야 하잖아요.
아니면 설마 $500짜리 비행기 티켓 사고
$200 짜리 호텔을 예약 한 후 취소 (Minimum Payment 충족)
그 후 $500 짜리 비행기 티켓도 취소 이렇게 된것인가요?
이런 경우는 연회비 프로 레잇 되서 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여요.
체이스가 점점 진짜 무섭네요 ㅜㅜㅜ
이거 원래부터 2번 걸리면 셧다운이었습니다 policy에 나와 있어요
몇 번 하셨어요?
헛.. 저도 지금 막 가격변동때문에 표를 연속으로 취소하고 다시 결제했는데요. 왠지 무섭네요.
예전에 델타가 거의 매일 표가격이 바뀌어서 거의 credit max될때까지 취소/결제를 반복해야했던적이 있는데요. 당시 결제카드는 델타카드였던거 같은데.. limit이 넘어서 결제가 안되는줄 모르고 결제가 안된다고 전화했더니 모자란 크레딧은 미리 빌페이 하는 형식으로해서 해결해줬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요며칠 지켜보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거의 매일 가격이 변동되네요. 가격변동은 미국항공사 국내선이 심하고, 국적기 국제선은 좀 안정적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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