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장을 새로 알아보다가 "삼성전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Newberry)에 있더군요.
혹시 그쪽부근으로 생활이 어떤가 궁금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주변에보면 큰도시로는 콜롬비아, 그린빌 정도 있는거 같은데. 가보질 않았으니 자세히 몰라서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자녀가 없기에 학군은 상관이 없고요. 일반적인 생활이 어떤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인종 비율이나 집 가격 등이요. )
답글이 없으셔서 사라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를 달아봅니다. 원글님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신데...
그쪽에 거주하시는 마모님 안계신가요?
살아본적은 없고 가본적은 있어요.
Newberry 자체는 많이 시골이긴해요.
그런데 미국은 한국처럼 도시와 시골과의 편차가 크지 않아요.
뉴욕-시카고-LA 및 몇 메가시티 빼고나면 다 거기서 거기로 전 느껴져요.
그린빌,콜람비아가 한시간 안팎이고 샬럿도 2시간이면 가고 아틀란타가 3시간30분 거리니까 아이없고 몇년간 이라면 문제될게 거의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마모인이시니 자주자주 여행으로 escape 하시구요.^^
그렇군요. 조언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마모 통해 여행 엄청하고 있네요ㅎㅎ
제 경험상 다른것은 몰라도 겨울이 없고 여름엔 무지 덥습니다.
덥다보니 벌래들도 많고요... 바퀴벌래가 엄청큽니다... 날기도해요 ㅠㅠ
대신 골프장 많고요. 남부다 보니 보수적이고 아시안 음식들은 어센틱한 음식점보단 대부분 fusion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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