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의 저 두곳 다녀오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칸쿤에 대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식수나 양치물등은 bottle water로하고, 밤에 돌아다니지 말고, 빨래 건조대 가져가고 정도의 인포를 알고있는데요..
더 유의하거나 준비해야 할 사항이 뭐가있을까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킨더와 2살입니다.(아이관련 유의사항도 있을까 생각되어서요)
2. 인터컨티넨탈에 묵을때 역시 식사가 고민입니다.
스시고란 음식점 외에 추천해주실 곳을 알고싶습니다.
3. 더불어 인터컨티넨탈 주변 마트를 구경하고싶은데 안전할까요? 주변에 어떤 마트를 갈 수 있을까요? 걸어가도 안전한건지 등등 궁금합니다.
여러 깨알같은 정보와 주의사항, 준비물, 후기 등등 모두 잘 들어보고자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올1월에 마모의 정보를 얻어 인터컨 다녀왔구요. 전 라운지를 하루 100불 인가? 더내고 사서 이용했는데 아이가 둘에 4식구라 아침과 저녁간단한 음식을 먹어서 라운지패스 하길 잘했다 했어요.
스시고는 못가봤구 스시고 옆에 편의점에 핫도그 도넛 물 스낵 팔아서 거기서 간단한거 샀고 또 거기옆 주유소옆에 환전소가 호텔안 환전소보다 조금 환율을 잘 쳐줘서 좋았고 걸어서 10분정도에 selecto 라는 마켓이 있는데 2층 푸드코트에 세바체. 햄버거도 싸고 먹을만했어요. 1층에선 쇼핑하기도 좋구요. 인터컨 바다도 예쁘고 좋았어요!
참 위험하신지 여쭈어 보셨는데 저흰 갈땐 버스로 한정거장 인 selecto 수퍼마켓 1페소씩 버스요금내고 탔구요. 올땐 걸어왔는데 큰길이라 위험하진 않았는데 너무 밤늦게는 안돌아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낮엔 길건너 스시고 편의점 환전소 등 위험하진않았고 다 괜찮았구요.
빨래 건조대 가져가고 정도의 인포를 알고있는데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데요. 빨래 건조대는 왜 갖고 가시는지요. 건조대가 크기가 좀 될텐데 그 무거운것을..?
인터컨 포인트 숙박할 때, 어른 2명, 아이 2명, 그리고 infant로 들어가면 방을 2개 잡아야 되나요? 아님 double beds로 숙박이 가능한가요? 우선, 예약이 성인 2, 아이 2로 하면 available room이 안떠서 ㅠ.ㅠ;
성인2 아이1로 하셔야 나올걸요?
문제는 실제로 갔을 때, 문제시하진 않을까요? 예전에 갔을 때 ... 신분증 검사를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
앗, 칸쿤지바가 애들 나이 확인하나요?? 제 딸내미가 이번 6월달에 13세가 되는데요.. 13세부터 성인요금을 받더라구요.. 요금이 훅 올라서, 12세로 예약해 놨는데..
ㅜ.ㅜ; 다른 분들의 경우에도, 애들 나이 확인하던가요?? 조금 당황스럽네용 ㅜㅜ
여권을 확인한다고 들었던것 같은데..혹시 추가요금 내라고 하면 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럴려나요? 올인클이 아니니까 그다지 크게 문제 삼을것 같지는 않아서 저는 그냥 아이하나로 해두었어요 오하이오님 예전글에서도 별문제 없이 삼형제 숙박하셨던 것 같구요.
인터컨에 대한 너무나 좋았던 기억땜에 갈때마다 거기서 숙박하고 싶네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인터컨 주변은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호텔에서 큰길따라 좀 걸어가면 flea market근처에 멕시칸 식당들이 많이 있는 거리가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시장도 둘러보고 좀 어두워진 후에 호텔로 걸어서 돌아왔는데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고, 전혀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지바 Turquoise 에 있었는데요 테라스에 작은 빨래 건조대 있습니다. 수영복 빨고 널어두면 반나절이면 다 마르더라구요. 빨래 집게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빨래가 날아갈것 같긴 했어요 ㅎㅎ
마트는 지바 근처 Selecto Chedraui Cancún Zona Hotelera 갔습니다. (여긴 지바 말고 어로프트에서 숙박할때 갔어요. 지바에서는 도보로 8분정도 걸리네요)
마트 자체는 꽤나 크고 깨끗했습니다. 페소 준비 안하고 비자카드로 결제했어요. 마트는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공산품, 2층은 신선식품+카페테리아로 되어있어요 미국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호텔 밖이 위험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기랑 같이 간다면 별로 안나가고 싶을것 같아요. 좀 선정적인 포스터도 있고 그럽니다.
저희도 인터컨+하얏지바로 다녀왔었어요. 저희도인터컨 라운지에서 아침 저녁에 밥 잘 먹었구요 거기 레스토랑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는데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돼요.
그때 월드컵인지 축구 시합기간이라 저희도 걸어서 번화가까지 걸어가서 축구봤던 기억도 나구요.
하얏지바는 바다도 예쁘고 다 좋았어요.
다시 인터컨+하얏지바 조합으로 캔쿤 가고 싶네요.
아... 저희도 이번 여름에 인터컷+지바 갑니다... 7/11 ~ 7/17 까지 가는데.. 혹시 언제 가시는지요? ㅎㅎ
저희는 인터컨을 하루에 $75 내고 club lounge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처음엔 140불 인가? 달라고 하더니.. 안 한다고 했더니 75불만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ok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도 많은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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