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도착해서 이미 여행중이고 목요일에 hotel du louvre 체크인 할 예정이였어요.

 

이전에도 레노베잇이 길어지는 바람에 예약 캔슬 된 분들의 후기를 몇번 본적이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이번엔 진짜 연다고 ㅋㅋㅋ 투숙객 4월부터 받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하길래 믿고 예약했더니 저도 이렇게 되니까 당황스럽네요ㅠㅠ 

 

게다가 더 황당했던건 사전 연락온 것 한 통 없없고 제가 뭐좀 물어볼게 있어 어제 호텔에 잠깐 전화를 했더니 

혹시 이메일 못받았냐며 룸이 아직 준비가 안되서 reallocate 를 해야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라고요 ㅠㅠ 아니 제가 미리 전화 안해보고 갔으면 당일에 진짜 일날뻔 했어요...

 

근데 지금 당장 내일모레 체크인인데 호텔 일처리가 엉망이에요. 제가 어디 호텔을 갈수있을지도 아직 모르고ㅋㅋㅋ 하얏트 브랜드 호텔 예약이 안될수도ㅠ있다고 하고 ㅋㅋ 이거 말이 안되는 일 아닌가요? 어제부터 연락 계속 기다리고 하얏쪽에도 여기저기 이메일 보냈는데 감감무소식이에요

여행 일정은 소화 해야 하니 계속 돌아다니는데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돼요. 혼자온거면 몰라도 어머니 모시고 와서 ㅜㅜㅠ 

 

 

이런경우 있었던 분 계신가 해서 글 남겨봐요. 제가 하얏 브랜드의 동급 호텔로 reallocate 되야 맞는 일 아닌가요? ㅠ 포인트로 예약 해서 이런일로 불이익 당할수도 있는건가요? 

 

모바일로 급히 써서 글이 두서가 없는 점 양해해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