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o에 구경갔다가,
털없는 기니어 피그를 처음 봤는데, 마침 또 엄청난 할인을 하더군요.
게다가 케이지도 평상시보다 50% 이상 할인하고 있어서 정말 거의 구입직전까지 갔다가 일단 참았습니다.
아이들이 오래전부터 햄스터를 사달라고 하긴했는데, 짧은 수명(길어야 3년)때문에 안사주고 있었습니다만,
이 기니어 피그는 7~8년, 길면 틴에이저까지 산다고 하네요.
기니어 피그 경험있으신 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군요.
케어의 어려움, 냄새, 기타 등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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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시 닉다운 멋진 답글 달아주셨네요 ^^
어익후...너무나도 정성어린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배경을 말씀드렸으면 더 좋았을뻔했습니다.
현재 해수어항2개, 담수어항 2개 등 8~9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기니어 피그를 사게되면 세일하는 털없는 놈 한 마리만 사려고 했는데, 말씀들어보니 2마리를 사야하고, 가장 우려했던 냄새도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어릴 때 진돗개 키우면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가서 발톱깎아주는 것도 일이였는데, 기니어 피그도 발톱을 깍아줘야하는군요.@.@
세심한 댓글덕에 일단 지름신은 물러갈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냥집사님 최고!!!!!
얼마예요?
기니 피그 꽤 오래 키워보긴 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나는게 거의 없네요. 한 28년 정도 전에 키워봤는데요. 그때는 사람들이 기니피그가 뭔지도 잘 모르던 때였어요. 햄스터도 잘 없던 때라서요. 집에 누가 오면 쥐 키운다고 신기해 했어요. 사료도 어디서 파는게ㅜ없어서 맨날 집앞에서 씀바귀 뜯어 먹였어요.
돼지같이 잘 먹고, 순하고, 꼴에 털도 날리고 냄새도 나고 했던거 같아요. 도움 드릴 정보는 없지만 잘 키우세요~
헉! 기니피그요?
다른건 다 모르겠고, 저기 냥이집사님 첫번째 댓글 잘 보이시죠?
열배가 늘어나는 기적!!!!!
이소리는 2마리가. 20마리 된다는 소리 입니다.
주위에 기미피그나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은 주위분들에게. 새끼 분양
엄청나게 해요. 사정하면서.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
새끼들이 정말 처치 곤란이라 하더군요.
기니피그 추천 안드려요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