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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FRA layover이 6시간 이상일겨우 전철타고 시내 놀러가기

아가의창 | 2019.06.11 19:27: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번에 한국 갈때 FRA를 9시간 경유했읍니다. 마일모아에서 정보얻고 구글링해서 꽤 정확한 정보로 여행을 가니 유용했읍니다. 그래서 제 경험도 살짝 나눠볼까 하고요.

 

우선 FRA공항에 내려서 전철타러 가려면 좀 걸어야 합니다.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제경우 전부) 영어소통 가능합니다. 편하게 물어봅니다.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사인 따라가도 되지만 시간 절약차.^^ 중요한건 3사람부터 5사람까지는 하루종일 쓸수있는 Group ticket을 16.60 유로에 사면  절약됩니다. 한사람당은 5.xx유로입니다. 전철 타기전 그린색 머신에서 티켓을 삽니다. 아뿔싸, 다 독일어입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원하는 티켓을 삽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GermanRailTicket.jpg

 

이미지 사이즈 조절하는법 잊어버렸읍니다.

오스틴 시각 새벽 2시에 FRA에 떨어졌는데 잠도 잘못잔 제눈만 새로운 도시를 탐험한다는 기대에 초롱초롱합니다. S9 라인을 타면 6정거장후가 프랑크푸프트 시내입니다. 이름도 모르니 정거장마다 열심히 숫자 세고 6번쨰에서 내립니다. 완전 까막눈이 되어보니 참 답답합니다. 새로운 도시 갈땐 적어도 그나라말 발음하는 법이라도 알고 가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동서남북으로 다 길이 나있고 어디로 가든 관광코스 인것 같습니다. 샤핑디스츄릭으로 갔다 곧바로 되돌아 왔읍니다. 우린 그런거 관심 없읍니다. 발돌려서 아무곳으로 갔는데 조금 걷다보니 이런곳이 나옵니다. 

FRA.jpg

 

이런 옛건물들이 삥 둘러선 광장 같은곳인데, 언니왈, "우리도 거기 가서 사진 찍었던데네"^^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한 장소인가 봅니다. 더 둘러보고 싶지만 두남자들 체력이 저를 못따라 옵니다. 맥주같은것도 안좋아 합니다. 소세지도 안먹습니다. 저혼자 하긴 참 거시기 합니다. 할수없이 발길을 돌려서 공항으로 돌아왔읍니다. 사실 저도 오스틴시간 새벽 6시쯤 되니 정신이 가물하기도 하고. 

 

Security도 안지났는데 아들이 라운지가 있다고 합니다. 잘못 봤을거라고 우기고 독일이니 외국인 통과하는 시큐리티에 줄서는데 여긴 애들 어른 할거없이 다 둥그런 괴물같은 전신 엑스레이를 통과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굉장히 넓으니 좀 여유 갖고 공항 도착 조언드립니다.

들어오자마자 라운지 찾는데 아들이 맞았읍니다. 라운지가 시큐리티 밖에 있어요, 다~~. FRA 라운지들 다 좋아보이던데 전신 엑스레이는 정말 더 찍고 싶지않고 아들내미는 더 찍히기 싫고. 라운지 포기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혹시 라운지 즐기고 싶은분들, 시큐리티 통과하시전 들르세요.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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