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에서 급하게 일정이 변경되어 다시 집으로 뉴욕으로 오게 되어 급하게 항공권을 알아보았습니다.

당일날 출발하는 항공권 레베뉴가격 정말 살인적이더라고요. 원웨이가 거의 500불 에 육박하더군여.

왕복 300 에 다니다가 원웨이 500 이라니... 뉴욕에서 서부갈때 원웨이 100불 정도 주고 왔섰습니다 ㅠㅠ 

 

그런데 AA 에서 2만 마일에 당일날 항공권이 가능하여 급행료 75불 주고

2만마일에 세금까지 80불 지불 하고 발권하였습니다. 마일당 2센트 지불했다라 생각하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가더군여. 

이제 AA 도 DELTA 처럼 레베뉴 가격에 따라 마일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ㅠㅠ 

아무것도 못먹고 급하게 허둥지둥 공항으로 오느냐. 허기를 달래고자. 기내에서 먹을 밥을 공항 식당에서 투고하였습니다. 

AA 좋더군여. 일등석 비지니스석 이코노미 3 Class 로 구성되어있고.

일등석은 1-1 비지니스석은 2-2 이코노미석은 3-3 으로 구성되어 있섯습니다.

요즘 일등석 다 없에는 판인대 국내선에 3 Class 운영하는 항공사 아직까지 있다는것에 깜짝 놀랫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유나이티드도 3 Class 운영했던게 기억에 가물가물 납니다. 

그런대 왠일인지 어라. 예내들이 밥을주내요. 그것도 이코노미 석에서  맥주도 한잔 무료로 줍니다 ㅠㅠ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닭가슴살 이랑 야채가 들어간 Wrap 에 맛나는 감자칩 한봉지 그리고 브라우니까지.

공항에서 투고한 밥은 그냥 건들지도 않게되내요. 아까운 내돈 17불. 깜짝 놀랫습니다. 국내선에서 기내식이라니. 

얼마만에 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기내식이 항상 딸려왔었는대. 그리고 없었는대 다시 부활했내요. 

 

그런대 다시 다음달에 LA 로 볼일을 보러 가게 되어 왕복 발권을 하였습니다. 

갈때는 유나이티드고 돌아올때는 델타 입니다. 

델타는 AA 처럼 밥 준다고 발권할때 나와있는대 유나이티드는 티켓에 Purchase 라고 써있습니다.

델타, AA 다 밥주는대 왜 경쟁사인 United 는 Purchase 라고 써있슬까요?

정말 돈주고 사야하나요? 그래도 나름 Transcon 인대 다들 침대형 좌석 가따 놓고 장사하면서 서비스에 신경쓰는대 

최근에 LAX-NYC 유나이티드 타보신분들 알려주세요.

그래도 미국 3대 메이져 항공사중 하나인대 그럴일 없겟죠? 최근에 탑승하신분들 Feedback 부탁드립니다.

오전비행기라 밥안주면 투고해갈 생각이라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