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와이로 올해 9월에 신혼여행을..2박3일?이나 3박4일로 플랜중인데요.
ICN->HNL로 가기떄문에 그냥 오하우 (와이키키) 에서 묵을라했는데 보니까 마일모아 예전글들을 검색해보니, 마우이를 더 추천해주시더라구요...
1. 어느섬이나을까요?
2. 어떤호텔이 좋을까요?
현재 포인트/숙박권/호텔 스테이터스 상황 for P1/P2
매리엇
P1: Marriott Platinum Elite
Marriott 200,000 points with 1 Ritz Carlton (upto 50000pt anniversary)
P2: None..
하야트
체이스카드로 받은 스테이터스
P1P2 각각 8~9만포인트정도 보유중
힐튼
P1/P2 gold status
P1 P2 합쳐서 40만정도..보유중
IHG
Platinum Elite status
P1 67000, P2 70000, 체이스 숙박권 한장씩 보유중
사실 매리엇 status 가 있기떄문에 공짜 아침이나 스윗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며 매리엇/spg 계열로 가고싶습니다. 기왕이면 5만포인트 숙박권+ 2박을 5만포인트 (총10만)으로 써서 가고싶은데... 어느호텔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 (마우이/오하우)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언니도 마우이가 조용하고 놀기 좋았다고 하더군요~ 부럽네요..ㅠㅠ 저도 하와이 가보고싶어요...동부에선 너무나 멀어서
엄두가 안나요
그렇군요 마우이로 기우네요 ㅎㅎ
신혼여행은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추천해요. 와이키키는 솔직히 좋은 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도시/휴양지 반반 있는곳을 선호해서 오아후를 자주 갔었는데, 유명한곳들은 좀 지저분하고 홈레스도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빅아일랜드는 금방 가나요? 렌트카는 필수겠죠?
홈리스많다니까 별루네요...
마우이는 못가봤고 오아후랑 빅아일랜드다녀왔는데요, 두분 성향에 따라 선택하심될꺼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에서 쉬고싶다 혹은 트래킹을하고싶다 (음식은 큰기대없다)->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자연도 보면서 쇼핑도하고 여기저기 음식점도 다니고 사람들하고 복작복작한게 좋다-> 오아후.
근데.. 2박이나 3박이라니..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하와이까지 가는데 그것밖에 안머무르시면 비행기 (8~9시간인가 걸리지않나요) 왔다갔다하면 땡이겠어요. 그정도 시간밖에없으면 저같으면 하와이까지 안갈꺼같은뎅..그냥 뭐 제주도가거나 5시간안되는 비행하는 괌/사이판/세부/코타키나발루(약간넘지만)/다낭/오키나와 그정도갈꺼같네요 (특히 괌사이판이 별로 복잡하지도않고 깔끔하죠 동남아보다).
흠.. 사실 한국에가는이유는 결혼식떄문이고 서부에살아서 미국돌아오는길에 하와이에 신혼여행 으로 들리는거에요.. 휴가일수가 많이안남아서 더 있을수있을진 모르겠네요 ㅜㅜ
호텔은 어디든 다 괜찮나요?ㅎㅎ
호텔이 워어어낙 많아서...ㅎㅎㅎ 돈쓴만큼 좋습니다. 몇개정해서 리뷰찾아보셔용
업뎃해주신거 보니 icn-hnl이라 이미 오아후 인인데, 2박이면 당연히 그냥 오아후 가시는게 맞지않나요. 이미 한번 가봤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제기준에서는 뭐 별로 고려할것도 없는듯요. 트랜스퍼하고 그러면 하루가 다 비행기타는데 쓰여지던걸요. 오아후에도 그냥 휴양 할꺼면 가능한 호텔 많아요. 3박이면 그나~마 마우이 가는거 고려해볼만도하지만 미국 들어오는 비행기는 무조건 직항끊으시길요... 아무리 서부여도 아니면 하루그냥 다 돌아오는데 날립니다.
...
글고 방업글(특히 스윗까지는) 하와이서 크게 바라지마시고요. 특히 시즌에 따라 바쁘면 택도없어요 ㅠㅠ 저희 매리엇 titanium?인데 그냥 좀더 조용한방정도 주고 그랬지 메모리얼데이연휴라그런지 스윗은무슨..ㅠㅠ
미국에 돌아오실 거면 섬은 별로 상관 없겠네요. OGG, KOA, LIH에서도 본토로 오는 비행기는 뜨니까요. 예신님한테 리뷰 보여드리시고 결정을 맡기시는게..
하와이 처음이시면 그냥 무난하게 오아후, 와이키키 괜찮습니다. 날짜도 며칠 안되니 남들이 다 가보는 하와이란 이런 느낌이구나 보신후 나중에 또 오시면 됩니다. Spg/매리엇 계열에서 고급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리츠칼튼이 있고 셰라톤 와이키키도 괜찮습니다. 위치는 셰라톤이 중심가라 걸어다니기 편하겠네요. 바로 옆에 같은 계열로로얄하와이안도 있습니다. 이 호텔은 지어진지 100년이 넘고 핑크라 눈에 확 띄어서 와이키키의 상징적인 호텔입니다.
3박4일이면 묻따말 직항 hnl 가세요. 한시간도 아깝습니다.
+11111 2~3박이면.. 호놀룰루만 타이트하게 보시고오면 좋을것같아요.. 다른데는 좀.. 크다보니 애매할듯합니다.
그래도 생애 첫 하와이인데 관광좀 해야지 -> 오아후 섬 와이키키 숙박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쉬면서 오붓이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지 -> 마우이
참고로, 9월에 하와이에서 매리엇 플랫 업글 기대하는건 무리수입니다. (저도 9월에 결혼해서... 거의 매년 9월에 하와이 가는 1인입니다.)
일단은 예약한 방 받는다고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으니, 시티/마운틴 뷰 기본 방 묵을 생각 없으면 추가비용으로 업글하던, 레비뉴로 상위 카테고리 방을 잡던지 하고 가세요.
저는 신혼여행으로 마우이에 갔었고 한달 전 5월에 와이키키 다녀왔습니다.
저의 추천은 마우이입니다.
일단 결혼식후에는 신랑신부 두분다 피로가 장난이 아니지오.
3일밖에 안되는데 피곤한 몸 이끌고 와이키키 구경하러 돌아다니면 신혼여행이 아닌 단순 관광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특히나 신혼여행이기에 한가한 마우이에서 3일만이라도 한가로이 두분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욱 기억에 남을거에요.
서부에 사신다하니 샌디에이고 다녀와 보셨겠죠?
전 3월에 샌디에고 찍고 5월에 호놀룰루 간건데 두 곳의 느낌이 많이 비슷했어서 다시는 호놀룰루에 안갈거 같습니다.
음식도 전 마우이가 훨씬 맛있고 좋았어요.
호놀룰루에서는 하와이안 빌리지 호텔의 빌코니 뷰만 기억에 남네요.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시기를~^^
헛...! 2박3일, 3박4일 둘다 너무 짧아요. 옮기는 시간 아까워서 오아후에 있을꺼 같네요. 저희는 마우이로 다녀왔었는데 1주일 있었어요. 오아후도 나중에 1주일 있었는데, 짧아요. 할것 엄청 많습니다. (물론 어떤 스타일로 여행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마우이: 전경이 더 아름답다. 사람이 오아후에 비해 적은편이라 교통체증 거의 없음. 음식 비싸고 맛없.
오아후: 의외로 도시가 커서 사람이 너무 많아 교통체증 잦은편. 음식 싸고 맛있음.
빅아일랜드: 더 시골인데 또다른 맛. 좀더 rough한 느낌의 섬.
아무데나 가셔도 좋고, 또 가고 싶으실꺼에요. 재미난 여행 하세요!
헉...글 다썼는데 실수로 뒤로가기를 눌러서 지워졌네요..
일단 많은 여러분들이 답변해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경우 조용한 섬 분위기를 더 좋아해서 마우이를 가고싶었으나... 짧은 일정인지라.. 오하우쪽으로 좀더 기울고있어요.
호텔부분이 제일 어려운데, 예비신부같은경우 깔끔하고 현대적인 방이있는곳을 선호하네요. 그런데 보니까 호텔이 대부분 낡은거같아서 어렵네요.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기대를 못한다니... 신혼여행인 만큼 포인트+숙박권으로 예약후 업그레이드 비용을 물어봐야겠어요.
일단 좀더 공부하고, 호텔을 2-3개 추린후 다시한번 글을 업뎃할게요. 감사합니다~!
2박3일이나 3박4일 둘다 좀 짧은 일정이기는 하네요. 하와이 처음이시면 오아후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우이는 조용하고 좋았지만 섬 가운데에 산이있어서 그런지 저희는 이동시간이 조금 아까웠고 음식이 좀 별로였어요 ㅠㅠ 오아후도 와이키키에서 묶으시는거 아니면 조용한 리조트 찾으실수있을거에요~ 여기에 언급은 없었지만 카할라 호텔 추천드리고싶어요~ 저희는 카할라호텔이좋아서 매년 다시 가게되더라구요.
카할라호텔이요? 알아보겠습니다. 좋아보이는데 체인은 아닌거같군요 ㅎㅎ
시간 여유 별로 없으시면 오아후 추천드려요.
전 Moana Surfrider 에서 지내다가 오늘 돌아왔는데 리츠칼튼 덕에플레티넘인데도 플래티넘 이라고 숙박권과 레비뉴로 제일 싼걸로 예약했는데도 Banyan 1 bedroom suite 방 업글도 해주고 클럽라운지 엑세스 해주고 플레티넘 웰컴 기프트로 조식 선택도 가능했어요. 여기 위치는 갑이고요. 방이 스트릿쪽이 아니라면 북적이는 소리들리지 않아요.
보니까 첵인할때 플라워레이도 주더라고요. 저희는 밤10시에 첵인해서인지 플라워레이 안주어서 약간 서운했어요 ㅠㅠ
참고로 6만 포인트입니다. 오아후에는 리츠칼튼, 모아나 서프라이더, 쉐라튼, 로열 하와이안 모두 6만 이더라구요.
오... 모아나 서프라이더 끌리네요; 6만이면 리츠칼튼 숙박권 은 안되겠네요. 그러면 오아후에선 모아나 서프라이더가 제일나은가여?ㅎㅎ
제가 예약할때는 Sheraton, Royal Hawaiian 둘다 포인트로 지낼수있는 방이 없어서 그냥 Moana Surfrider 로 결정한거라서 뭐 제일 나은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플래티넘이라고 대접은 해주는거 같아요.
위치는 셋이 같이 쪼르륵 있어서 비슷하고 외관은 Moana Surfride 가 좀 로맨틱하게 생겨서 주중인데도 일본커플들 매일 3-4쌍씩 결혼하더라구요.
Sheraton 은 모든 방이 오션뷰에 발코니 있다고 들었습니다.
발코니를 중요시 하는 첫째가 Banyan 1 bed Suite에 발코니 없어서 서운해 하더라구요. 우리끼리 다음에는 Sheraton 가자 했습니다
물론 모아나에도 발코니 있는 방이 있지만 저희는 못받았어요.
가실때 허니문이라고 이멜해보세요. 아마도 좀더 신경써줄듯 합니다.
지금 후기 작성중이니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혹시 업그레이드 때문에 끌리시는거면 그건 정말 케바케라 안될 수도 있어요. 위에 physi님도 말씀해주셨만 성수기라 더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신혼여행이라 호텔이 정말 중요한거면 더더욱 미리 돈을 내서라도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괜히 플랫 업그레이드 기대하셨다 안되면 신혼여행인데 기분 안좋잖아요 ㅠㅠ 저는 옆에 Royal Hawaiian이랑 Sheraton 다녀왔는데 둘다 기본 방 배정 받았고 (당시 플랫 프리미어) 엄청 특별하진 않았어요. Sheraton은 호텔이 커서 좀 복잡했는데 Royal Hawaiian은 좀 아기자기하더라고요. 그리고 건물로만 보면 훨씬 신혼여행틱 하긴 한데 (핑크핑크해요) 방은 딱히 핑크핑크 하지 않더라고요 ㅎㅎ
코올리나 좋아요! 포숙이 올라가서 효율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다른데 안가고 거기에서만 머물기에는 괜찮을거 같아요... 1개 방 업그레이드하면 좋긴 하지만,
뷰는 좋은데 안주는거 같아요, 돈주고도 아마.... 타임쉐어 멤버가 아니라면 좋은 뷰 받기가 어려운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만족했어요, 마느님이 와이키키 가자고 하셔서 매일 운전해서 오가느라 죽을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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