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가 아빠날에 먹고싶은거 없냐고. 딱히 없다고.
그랬더니 본인이 먹고싶은걸 말하네요. 짜장면.
다른거 안시키고 오로지 짜장면에만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자신있게 추천하는 집 있으실까요?
사우스 저지, 뉴욕 5 보로 까지는 어디든 찾아갈 용의가 있습니다.
*업스테잇 올라온후 한인동네 자주 안나가서 최근 물정에 어둡습니다.
**짜장면에 대한 호불호는 워낙 주관적이고 입맛이 다 다른거 잘 압니다. 부담없이 던져주세요.
중국집, Chinese House아닌가 싶습니다 ^^
퀸즈 중국집이요!ㅎㅎ
+1
힘든 학생시절 먹어서 그런지 더 생각나네요
중국집이 최고죠. 사실 그집 음식이 대부분 다 맛나구요 특별히 짬뽕 강추입니다.
.
만장일치가 나올줄은 몰랐는데 중국집 정말 맛있나봐요.
모두 감사합니다.
North Jersey Closter에 '이화원'이라고 있는데 사시는 곳에서 제일 가까울거 같애요. 돼지고기 탕수육도 맛있어요.
장소 상관없이 꼽아보라면 저도 근소하게 '중국집'을 들어주고 싶네요.
말씀처럼 가까워서 이화원은 종종 갔었지요.
아 고민되네요. 짜장면이 뭐라고 ㅎㅎ
여기 쟁반짜장 맛있어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있던데요. 탕수육도 껍질 바삭하게 괜찮아요.
모두들 맛있다고 하시는 중국집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여기도 맛나요ㅡ ㅎㅎ 짜장면이 좀 고급진맛이라고 해야하나...맛이 좀 깊어요.
이화원은 그동네에 있으니 장사가 잘 되는거지, 잘하는 집은 아닌거 같아요.
뉴저지는 폴리에 동춘홍이. 제일 나아요.
짜장이 단걸 좋아 하신다면, 팰팍 대명관도 좋구요.
손짜장도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주관적이란걸 이해하신다니..
중국집이 맛은 괜찬으나 옛날짜장의 느낌은 아니라고 느낍니다.
오히려 넌짬뽕 난짜장이 느낌은 좀더 나은듯 한데..
그집 주방장이 나와서 다빈이란곳에서 일을 할떄 괜찬다고 생각을 헀는데
최근에 리스문제로 그레잇넥 한아름 푸드코트로 옮겼다고 하는데 옮긴뒤는 안가봐서..
저 지금 먹으러 가는데...
아우랑이라고 펠팍 브로드 웨비뉴 2층에 있어요.
여기는 간짜장이 진리에요. 마파두부도 맛있구요.
간짜장 양파가 살아있어요.
지금 갑니다.
플러싱 중국집, 클로스터 이화원...맛나고 또 개인적으로 팔팍에 손짜장도 맛나는거 같아요. 짱뽕이 .
플러싱 중국집은 언젠 맛있고 언젠 너무 맛없고 그렇더군요.
전 포트리 동보성, 팰팍 손짜장이 90점 이상입니다!
클로스터 이화원도 예전부터 유명했죠.
중식으로 독립된 곳은 아니지만, 하츠데일 에치마트에 있는 쟁반짜장 아주 맛납니다~
짜장면은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구요..
짬뽕은 무조건 팔팍 손짜장이요!!
물론 제 기준이긴 합니다만....
짜장면 먹으로 가려면 2시간 운전해서 가야되욤.. ㅠㅠ 중국집도 아닌 분식집입니다.
가족들이 다 한국 가 있는데 파더스 데이에 혼자서 멀해야 할까요? 한국 같으면 자장면 짬봉 시켜먹으면 딱인데 말입니다.
뉴욕 놀러 갈때마다 짜장면 좋아하는 남편이 중국집 꼭 가곤 했었는데 전 거기 짬뽕이 참 맛있더라고요. 처음 갔을때 짬짜면 감동 받아서 막 사진찍고 그랬는데.. ㅋ
내일 아빠의 날 잘 보내시고 짜장면도 맛있게 드세요~~
넵 감사합니다-
미국 중국집의 문제는 메인 주방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맛이 확 갈리더라고요.
다른 요소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같은 식당인데도 날에 따라 맛의 편차가 아주 큰 편입니다.
어쩔 땐 맛이 괜찮고 (엄청 맛있는 곳은 미국에서 못 찾았습니다)
어쩔땐 어떻게 이런걸 팔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진 모든 이 지역 중국집이 그러더군요.
분명히 수년간 운영을 했기 때문에 손님이 있다는 얘긴데 Off인 날의 음식이
주기적으로 나오면 손님이 계속 있을수가 없거든요.
여튼 운도 좀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ㅋㅋ
동의요
팰팍 홍반장 이요!
아무도 추천이 없으셔서 추천해요.
마파두부, 짬뽕.. 맛있습니다. 찹쌀탕수육도 맛있어요.
와. 여긴 처음 들어보네요. 도대체 팰팍에 중국집이 몇개인가요?@@
옛날 한국 동내서 팔던 짬뽕/짜장면 맛납니다. 특이한건 간짜장시키면 위에 계란을 얹어줍니다. 부산식이라던데...맜있습니다.
저희 동내에선 오이와 매추라기 올려줬습니다 ㅎㅎ
오 저도 추천합니다. 어제 갔다왔는데 짬뽕 짜장면 가격도 착하고 맛있더군요. 최소 대명관보단 월등히 나았습니다.
저도 어제 갔다왔습니다. 짜장은 쏘쏘, 간짜장 중상, 짬뽕 간신히 중상, 깐풍새우 중상 이었습니다. 단무지, 양파 춘장은 중상. 응??? 물은 중상. 응응???양은 너무 많아요. 낭비. 인당 하나씩 안시킬 수도 없고 음식은 많이 남고 왜그럴까요. 한국식당 다들 양 많은거같아요.
맨하탄은 어디가 제일 짜짱면 짬뽕 잘하나요? 동부 최고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요...ㅠㅠ 집까지 배달해주는 곳을 찾다보니 효동각 뿐이 못 먹어봤네요...
와. 효동각은 집으로 배달도 해주나요? 맨하탄에선 효동각이랑 32가에 있는 상하이몽에서 먹어봤는데 그게 10년 전쯤 이네요...
상하이몽도 기억에 짜장면맛 괜찮았던것 같아요. 10년된 기억이라 도움이 될런지...
맨하탄은 중식이던 한식이던 이미 맛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좀 달고 짜고..아무래도 외국인들도 많이 오다보니 그런듯해요..
개인적으로는 곱창이야기도 별로..소스가 달더라구요..
플러싱에 생긴곳도 한번가고 안갑니다.
맨하탄은 동천홍이 제일 나아요
동생말로는 동천홍
맨하탄은 짜장면은 다 거기서 거기구요 근데 동천홍 탕수육 맛있어요
한잔 에서도 짜장면 판다고는 하던데 거기 왤케 비싼지...
우리집 ? 직접 안하십니까 ?
아이고. 밤안님이 초대해 주시면야 ㅎㅎ
짜장 짬뽕 탕수육 등 중식요리 한참 질리도록 해 먹었는데, 애들이 그때 질렸는지 요즘은 찾지를 않네요. 먹으러 가잔말도 없구요.
특히 짜장은 오만 레서피 찾아 일베까지 들어가서 어느정도 흉내는 내는데 면이 늘 부족하네요. 면을 뽑을 정성까진 없구요.
혹시 괜찮은 면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뉴저지 개인적으로 동보성 해물짜장 괜찮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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