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내년 여름 한국에 가실 저희집 높으신분과 더 높으신 두따님 비행기 표 예약을

위해서 아시아나에 전화를 했습니다..

참고로 가는 표는 7월달로 ua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아시아로 예약하고 발권까지 완료할 상태입니다..

뭐! 이번에 호강 한번 하시라고 아시아나 일등석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2좌석만 나오고

3좌석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아시아나 직원과 의논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일등석 예약 대기를 걸어 놓으라고 하시네요...

제가 물었습니다..물론 안 아프게지요..이런 썰렁한 60년대 유머를 이 상황에서...ㅎㅎㅎ

그럼 일등석 기다리는동안 성수기인데 표가 만일 안나오면 어쩌냐구 비지니스석 예약을

걸어 둘수 있는 방법이 없냐구 했더니...

그럼 출발 한달전까지 예약을 걸어두겠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정리하면

일등석은 내년 8월4일날로 예약 대기중이고

비지니스석은 3좌석 내년 7월4일까지 예약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예약은 1주일 특별한 경우에는 거기서 1주일

또는 2주일까지 연기가 가능하지만...

이렇게 7개월간이나 예약 연장을 해주는 경우는 듣도 보고 못했습니다..ㅎㅎㅎ

암튼 전 그래서 1주일에 한번씩 아시아나에 전화로 일등석이 나왔는지 물어 봐야 합니다..

좌석이 비면 한국에서는 전화로 알려주는데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본인이 전화로 물어 보는수밖에는 없다네요...

(아무리 그래도 손님에게 전화로 계속 물어 보라는 경우가 어딨냐,이멜도 있고 전화도 있는데

 손님에게 알려주는것이 경우가 아니냐구 따져봤지만...

 죄송합니다란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네요...ㅎㅎㅎ)

암튼 마적단님들중 만일 저와 비슷한 경우가 발생하면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성수기 일등석 마일은 50% 성수기 할증 부가된 마일입니다..

(인천에서 엘에이 편도105000마일이라네요...1인당  3명이 315000마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