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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비자 디스카운트 에어 예약 에러로 여름휴가가 날라가기 직전입니다.

giddyup | 2019.06.20 13:05: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달전 리츠 칼튼 카드 혜택인 국내선 왕복 티켓 2매에 $100 할인을 이용해서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했는데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탬파 클리어워터요!)
 
결제를 한 뒤 뜬끔없이 컨펌메일대신 빨리 전화달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상담원에게 이런이멜을 받았는데 무슨일인지 확인좀 해줄래?
라고 하니 상담원은 다 괜찮아 보여 결제됐어
내가 컨펌멜 보낼게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상하게도 컨펌메일에 펜딩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승인 되는데 시간이 걸리나 보다 하고 넘기고 여행이 10일 후로 다가와서 
델타 웹에서 확인을 하려고 컨펌넘버를 넣어도 정보가 없다고 뜹니다.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결제하는 찰나에 요금이 바뀌었고 그래서 메일이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론 결제가 진행되지 않았고 캔슬이 되었다고 다시 예약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미 가격은 2.5배가 올랐습니다. 인당 450 불
 
그래서 난 그 이멜을 받고 전화를 걸었고 상담원이 괜찮다고 했다,
이건 내쪽이 아니라 너희쪽 실수이고 이미 가격은 다 올랐다라고 하니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 예전 전화를 검토해 보고 내일까지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제 짝님은 뭐하러 힘빼냐 그쪽에서 뭘 과연 해주겠나라고 굉장히 회의적입니다만
오히려 공항말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마음도 있지만 정말 기대했던 휴가라 맥이 풀리네요.
 
이런때에 미국쪽 컨시어지에선 티켓차액을 보상해 주는 경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님 다시 휴가계획을 세워야할까요ㅜ
아기 데이케어도 다 뺀 상태고 호텔에 렌탈카에.... 생각할게 너무 많네요.
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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