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많아지니까 보내주는 정보지도 상당량인데요, 이거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카드 베네핏에 대해서 빠삭하신 분들은 보내준 정보지를 꼼곰하게 읽어보시고 메모해 놓으셔서 다 아시는건지, 아니면 마모 게시판으로 다 습득을 하시는건지.
카드 관리 노하우(엑셀)는 나름 게시판을 통해서 배우고 활용중인데요, 보내주는 정보지를 괜히 버렸다가 나도모르는 히든피라도 물릴까봐, 혹은 마땅히 받아야할 베네핏을 누리지 못할까봐 대충 클로징할때까지는 가지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거 그냥 버려도 되나요? 필요할 때 온라인에서 찾기 쉬울까요? 전 심지어 제가 신청한 카드도 보너스 혜택을 받기위한 스팬딩 액수와 개월수만 체크할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열고 닫은 시점까지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본인,배우자,비지니스 카드까지 같은 카드를 만들면 정말 헤깔리네요
온라인에서 일부러 찾기 힘들게 숨겨놨습니다. 한번 체이스 일반 사피이어 (사리 샤프 말고 일반) 렌탈카 보험 혜택 검색해보세요. 안나옵니다.
그래도 너무 많아서 그냥 버립니다. 사실 밸런스 트랜스퍼 체크가 와도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버립니다. 이런거 좀 보내지 말라고.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아무리 집정리에 다 버리자 정신으로 청소 하지만 최근에 오픈한 카드 약관 다 쟁여놓습니다.
일단 초짜라 정보는 킵하는 거구요... 눈치껏 보아하니 사인업 보너스도 그때 그때 변경되고 약관도 조금씩 변경되는거 같아서 제 카드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없을수 있겠다 싶어 카드랑 약관이랑 페이퍼 위에 카드 이름만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큰 박스 하나 만들어 놨어요...ㅋㅋㅋ 여러 카드사에서날라 올거 같아서요...
제 느낌이 맞았군요. 혜택을 많이 숨겨 놓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 밑에 댓글을 보면서 버려야하나 마나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뭍어서 ... 카드 약관 페이퍼 정리도 일거리인데
그런데 여행가방 집에 어떻게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여행가방 부피도 만만치 않고 이것도 은근 골치거리네오...
비결은 여행가방을 일년 내내 안풀어요.
그낭 집에 돌아와서도 여행온양 그냥 러기지에서 옷 꺼내입고 세먄도구 꺼내 쓰고 합니다.
장점은 그 다음 여행갈때 속옷만 갈아 넣으면 준비 끝!
다음주에도 출장 가는데 가방 안싸고 그냥 속옷만 갈아 넣습니다.
전 가라지가 있어서, 거기 꼭대기에다가 속이 보이는 쓰레기 봉투(재활용 쓰레시 봉투로 아마존에서 검색)에 넣어서 여행가방을 보관합니다. 운동 할때 쓰는 세면도구를 여행용이랑 같이 겸용으로 쓰고 있구요. 그래도 여행 준비 및 용품 관리는 늘 일인 것 같아요. 애들이 커가면서 예전에는 케어해 주던것을 지들이 맘대로 하려고 해서, 그런쪽으로 가족 폴리시도 좀 바뀌구요. 도로 여행이냐 비행기편 여행이냐에 따라서도 신경쓰는 레벨이 다릅니다. 잠옷을 안가져가서 현지에서 티셔츠 사입기도 하고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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