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아멕스 골드 카드 신청하려고 Incognito mode 로 들어 갔더니, 50,000 MR을 준다고 해서 사인업을 했습니다.
오늘 카드가 도착을 해서 혹시나 마음에 아멕스 채팅으로 사인업 보너스 오만 받는지 더블체크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이 하는 말이 제 계정에는 사인업 보너스가 없다고 합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제가 계속 나 최종 메세지까지 다 오만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 준다고 해서 카드 신청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한 조사를 마케팅 팀에서 조사해서 2-3주안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종종 이런 경우도 있는 지 궁금합니다.
오만 포인트 아니면 사실 이거 가입할 이유가 없거든요 ㅠ
제가 그 아멕스 오리발에 피해본 1인입니다.
절대 안준답니다. 허허.
근데 일단 쓰곤있습니다.
베네핏이라도 뽑아먹을라고...ㅠㅠ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
아멕스 오퍼는 신청하고 며칠간은 상담원이 못보는게 일반적입니다. 만약 이때 오퍼가 없다고 해도 일단 그냥 넘어가고, manual investigation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몇주뒤에 보면 오퍼가 정상적으로 붙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괜히 사람이 보게 되면 amex RAT으로 넘어가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조용히 스펜딩 쭉 채워주면 처닝한 카드들도 사인업 보너스가 문제없이 잘 들어오곤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너스 자격요건이 충족되시는 경우라면 저도 스펜딩 채우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별거 아닌 경험담을 공유드리자면 지난 2월 Amex EveryDay를 25k MR 보너스 링크타고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Blue Cash Everyday 이외에는 Amex카드를 열어본적이 없는 상황이라 보너스 자격요건이 당연히 충족된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몰라 컨펌을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1) 채팅창에 들어가 상담원에게 컨펌을 부탁했습니다. 근데 보너스가 안보인다 하더라구요. 제가 나 스크린샷도 다 있다 했더니 잘 했다면서 investigation을 open할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investigation open할 수 있는 link받고 채팅을 끝냈습니다.
2) 뭔가 말이 안되는 거 같아 바로 카드 뒷면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상담원은 25k MR 보너스 있다면서 스펜딩 채우면 된다면서 컨펌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3) 얘네 말이 너무 오락가락 하는듯 해서 몇일 뒤 다시 채팅창을 열었습니다. 왜 전화상담원은 보너스 보인다는데 채팅상담원은 안보인다 하는지 의아하기도 했구요. 그랬더니 이번엔 채팅상담원도 25k MR 보너스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채팅할 땐 시스템에 제대로 등록이 안되었었나 보다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4) 근데 스펜딩을 다 채우고 나니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채팅창을 열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채팅상담원이 너 25k MR 보너스는 안 보여 하더라구요.
5) 그래서 말 길게 안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전화상담원은 너 25k MR 보너스 스펜딩 다 채웠으니 보너스 곧 들어갈꺼야 라고 컨펌해주더라구요.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상담원들이 공통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정보를 보는 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한 상담원이 고객관리 1.0을 사용하면 다른 상담원은 고객관리 2.0을 사용하는 지도 몰라요;;; 그리고 저의 경험만을 놓고 보자면, 보너스 컨펌은 채팅상담원보다는 전화상담원이 더 도움이 되는지도...ㅎㅎ
나중에 보너스 어떻게 되는지 업데이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일모아에서 항상 받기만 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보너스는 스펜딩 채우고 그 다음 statement 때 25k 모두 잘 들어왔습니다! =)
업데이트 되는데 이틀 정도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카드 신청 즉시 물어보면 아직 볼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틀 정도 지나서 확인해보라는 답변을 주로 받았는데, 정보가 없는 직원이 안보인다고 답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는 카드 도착하고 나서 주로 확인하는 편입니다.
저도 말씀드린 케이스는 카드를 수령하고 나서 확인을 했던걸로 기억해요. 실제로 스펜딩 시작하기 전에 확인차 해보고 싶더라구요.
아멕스였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보너스 대상인지 판단하기 위해 시스템에서 자동체크 하고 개별부서에서 사람이 또 체크한다는 글을 본거 같긴 해요.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시스템에 늦게 업데이트 되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 있어서 저도 댓글 남깁니다. 25k 보너스 퍼블릭 오퍼로 인어 받았는데 나중에 채팅으로 물어보니 그런 오퍼 찾을 수 없다면서 가입했을 때 메일에 그런 내용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오퍼 받고 가입했으면 없을 수가 없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더군요. 그래서 채팅 상담은 포기하고 전화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첫 번째 상담원이 열심히 도와주시다가 다른 부서로 연결해주겠다고 했는데 도중에 끊기고, 두 번째 상담원분이랑은 상담도중 연결이 끊기고 세 번째 상담원분이 여기저기 알아보시더니 오퍼 있는 걸 확인했다고 다른 상담원분들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통화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 뒤로 한 번 채팅창 통해서 확인했었는데 다음 statement에 들어올 거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문제 있으시면 바로 전화상담 하시는 게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채팅으로 확인안되더군요
몇일지나면 채팅으로 확인됩니다
전 신청서 팝업떴고 그래도 신청해서(웬 똥배짱) 스펜싱 채웠는데,,,,역시 보너스 못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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