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헉....갑자기 긴급 사정으로 7월 4일-14일, 거의 2주간 Child Care가 펑크나서 저와 남편이 번갈아서 휴가 내고 2살 아이를 봐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이럴바에야는 아까운 휴가 쓰는거 어디라도 가고싶은데........ㅠㅠ너무 last minute이라 레비뉴도 그렇고 마일리지 티켓들도 가격이 하늘을 치솟네요=_=;; 어디라도 좋으니 지금 막바지에 3인 비행기표 발권해서 갈만한 곳 없을까요? ㅠㅠ 사실.......올 가을이나 겨울에 같이 유럽 가족 여행 가보고 싶었는데, 흑, 그 휴가를 지금 집에서 쓰게 생겼네요. 

유럽 급하게 조회해보니 미서부-유럽은 30k에 가능한데 돌아오는 비행기표는 다 60k 넘네요. 어제 SOUTHWEST에 Cabo San Lucas 딜 있었는데 이것도 사라졌네요 흑.

출발가능지: LAX, SNA, LGB, ONT, SAN 

목적지: 유럽, 한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캐리브해, 동남아, 동북아, 중미, 남미, 등등 좋은 가격이라면 어디라도 (네, 전 남미도 아이데리고 갈 자신 있습니다. 괜찮아요.) 

보유 마일리지: 아시아나, AA, 델타 (댄공도 있지만 너무 조금이라)

보유 포인트: UR 몰빵 (샤프, 샤리) 

어디 바가지 안쓰고 2성인 1유아 발권하려면 어디를 갈수 있을까요? 가격이 괜찮다면 레비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