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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s4kids - 차 도네이션

책읽까 | 2019.06.28 10:01: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최근에 차 오버히트 문제 때문에 한달간 고생하다가 처분을 방법 중에 도네이션 이야기가 나와서 해봤습니다. 

 

지난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416045

 

차 도네이션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첨엔 어디다 어떻게 해야할지 깜깜했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 Kars4kids 가 도로에 입간판도 있었던 것 같고.. 꽤 광고를 많이 했었나봐요. 직원분이 이야기 해주셔서 웹에 들어가 보니 간단하네요.  차 종류, 연식, 픽업 로케이션, 제 연락처 넣으니 슝~ 끝났습니다.

 

5/29 wed 온라인으로 신청.

5/31 Fri 토잉차가 픽업왔어요.  - 근데 드라이버가 good car 인데 왜 도네이션 하냐구.. 캔슬할 수 있음, 자기가 사겠다고 뻘소리를 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kars4kids에서는 픽업 하는 사람이 영수증 줄거랬는데 그런거 없었어요. 자기넨 온라인으로 일한다며 이멜로 리싯받을거라고 땡. 

6/3 Mon 이멜로 픽업 영수증이 왔습니다.

6/26 Wed 이멜로 tax deduction and a vacation voucher 왔습니다. 

경매가 끝나면서 작업이 마무리되는 것 같네요. $1550에 팔렸다고 하니 내가 마지막에 투자한 2200을 못 건져서 슬프지만 쓰레기는 덜 만들었으니 잘 한 거라 믿고 싶습니다. 베케이션 바우처는 별 기대 안하긴 했지만 사용하기가 꽤 복잡해 보이네요. 2박3일 권인데.. 뭐뭐가 포함된지는 모르겠고 자세히 알려면 또 $50(refundable)을 내야 액티베잇되면서 붘클렛이 온다고 써있네요. 그리고 메이저 할리데이 앞뒤로 3일씩은 안 되고, 주말엔 서차지가 있고.. 등등등. $50 내서 액티베잇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네이션 하기 전에 마모도 좀 찾아보고 구글도 좀 해보고 했는데, 후기를 찾지 못했어서 dp 남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적당한 때에 미리 처리하시면 좀 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캠리 153000 mile에 거꾸러진 거 보니 미리가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빤 소나타 300000 kilo 넘게 탔고, 우리 회사 랜로드는 인피니티 현재 225000 mile 넘었는데 멀쩡하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

 

묻어가는 질문으로.. 차를 장만해야 합니다.  일년에 5000도 타기 힘들만큼 자주 안 타서(뉴욕) 차 없이 살까를 잠깐 고민했는데, 차가 없으니 좀 불편하네요.  2004년 캠리 타다 요새 차를 타보니 일단은 전부 좋아보입니다. 신세계에요! ㅋㅋ.  suv 보고 있고요, 리스보다는 사는 걸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활패턴상 꼭 써야하는 비용이 아니다 보니 버짓을 어느 정도 잡는게 합리적인 건지 고민스럽네요.  처음엔 lexus ux 보다가 너무 작나 싶어서 nx를 고민하던 중에.. 렉서스 엔진오일 가는 비용보고 깜놀하여..(캠리는 $30~35 밖에 안 했었거든요. -.-;)  

현대 싼타페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옵션 다 들어가 있으니 좋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우린 부부 둘이라서 너무 큰가 싶기도 해서 투싼은 어떤가 싶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종류 중에 rav4는 남편이 디자인이 싫다하고, 요즘 달리시는 outback은 낼 시승해보러 가기는 하는데, 너무 큰 게 아닌가 싶은??  그래도 누가 놀러오기라도 하면 큰 차가 아쉬울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렌트카하면 되지 싶지만 또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고.. 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딜은 다 6/30일까지인것 같던데, 너무 촉박해서 못 살 것 같아요. 다음 구매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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