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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신공으로 발권한 델타원 DTW-ICN 탑승 후기

GatorGirl | 2019.06.30 13:49: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화제의 VS신공으로 발권한 델타원 제가 한번 타보았습니다.

 

한국 도착한지... 12시간이 좀 안되가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크게 와우팩터는 없는것 같아요 ^^;; 음식은 별로였구요.......

 

오스틴에서 디트로이트느 프론티어로 타고 갔는데 6시 반 출발비행기 카운터가 5시 반에 열리고.. 앞에는 대략 50-60분이 기다리고 계셔서 짐 못부치거나 분실하는줄 알고 아침부터 진땀뺐습니다. 오스틴 South Terminal은 컨테이너 박스더군요.. 헛헛 다음부터는 돈 조금 주더라도 그냥 메이저항공사 이용하는걸로;;

 

디트로이트에 도착해서 델타 터미널로 이동하는데 짐찾고 이러니 한시간 반정도 소요된것 같네요. 디트로이트 터미널간이동은 밖에 나와서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뭔가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4시간 레이오버한게 다행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 스카이라운지

여기도 음식이 그냥 그랬어요. 감자수프, 샐러드, 밋볼이랑 맥앤치즈랑 볶음밥.. 

허세사진은 참고로..

 

 

2019-06-30.jpg

 

게이트는 라운지에서 멀지않은 A50였고 보딩은 한시간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보딩해서 한샷 - 천장이 높은게 특이했습니다. 독서등이 쪼 위에 달려있는데... 버튼이 없는건지 제가 못찾는건지..

스위트 라잇으로만으로는 책읽기가 어두워서 티비만 열심히 보고왔습니다.

좌석은 복도쪽이었는데 뭔가 폐쇄공포증있으신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것 같아요.

 

2019-06-30.jpg

다른각도로

2019-06-30.jpg

 

이 비행기는 특이한게.. 어깨너머로 안전벨트가 있더라구요 ^^ 저만 몰랐나봅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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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식사...

저거 새우빼곤 다 그닥... 저는 넙치주문했는데 역시.. 리스키한 선택이었어요 ㅠㅠㅠ

 

2019-06-30.jpg

 

2019-06-30.jpg

 

중간 간식

2019-06-30.jpg

 

아침은 못찍었는데 그라뇰라랑 요거트 주문했는데..

그라뇰라를 한사발 가져다주어서 깜짝 놀랐다는..

 

마모덕분에 VS알아서 그나마 조금 편하게 왔습니다! 마모덕분에 분리발권도 배워서 가는길도 댄공 성수기에 비수기 마일로 가는 신공 (일본여행은 덤...).

 

PS.

공항에서 서울 모처에 리무진타고 내려서 비행기에서 갓내린 꼬질꼬질한 얼굴로 부모님 픽업 기다리는데 저한테 자기 스타일이라고 말거신 뉴욕사시는 남자분. 제가 너무 꼬질꼬질해서 번호를 드릴수 없었어요. 이나이에 번호달라는 이야기도 들어보네요  왠지 마모에 계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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