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최근에 무료 숙박권 사용해서 The Renwick Hotel 다녀왔는데요

리뷰가 많이 없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무료숙박권이라 가성비 잘뽑히는 호텔들로 가고 싶었는데..

(무료인데 가성비 따지기 있기없기... ㅜㅜ 마모의 삶) 

Last minute에 결정한 숙박이라 별로 옵션이 없고..

시티에 살았었기 때문에 타임스퀘어 중심가 등, 정신없는 Location은 안땡기구..룸 디자인도 모던한걸 더 좋아해서.. 요기로 결정 했는데요!

 

결론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Park Ave 와 4가 근처 (그랜드 센트럴에서 두 블락 거리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좀 조용한 곳을 선호 하는데요. 

위치도 타임스퀘어 한인타운 브라이언파크 다 가깝고..

저희는 차가 있었지만, 걸어다니시게도 좋은 위치가 아닌가 싶어요.

 

(아 그리고 주말스테이 하시는분덜.. 장점 하나.. 이 호텔 바로 앞 도로 토요일 밤 10시부터 월요일 아침 새벽 까정 무료 스트릿 파킹이라.. 저희가 한인타운가서 저녁먹고 10시반 쯤 체크인 하러 왔는데. 길앞이 휑~ 그래서 주차를 호텔 바로 앞에 햇씁니덩) 길도 넓고 조용해서 넘나 여유롭고 좋아요. 

 

스트릿 파킹도 그리고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는 편리해보였어요. 

 

 

로비 들어가면 왼쪽뷰 

 

 

오른쪽으로 요렇게 리셉션 데스크가 있어요. 반층 내려가시게 됩니다.

저희 맞아주셨던 분은 친절 짱짱 Late check out 1시까지 해주셨어요. 

물 두병 무료 제공, 더 원하면 더 줍니다.

 

 

 

뭔가 굉장히 모던해요. (내 스톼일!!!)

오랜 역사가 있는 호텔인데,

헤밍웨이 스콧피츠제럴드 등등 유명한 작가가 묶었던 호텔이고

힐튼이 몇년전에 새로 레노해서 개장했다라는 리뷰를 읽었는데,

뭔가 Artsy 한 느낌이었어요. 사이즈도 아담하구요. 

 

방은 4층이었어요. 예약은 퀸사이즈였는데 킹사이즈로 업글해준거 같더라구요.

문열고 들어가면 요렇게 거울과 헤밍웨이 Quote

방은 정말 아담해요. 

사실 이 숙박 전에 묶은 호텔이 런던 NYC여서 더 작게 느껴질줄 알았는데, 

저희는 보통 잠만 자러 묶기 땜시.. 2명 스테이하기에 not bad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방은 뷰는 없었어요ㅎㅎ 건물 뒤쪽이라, 다른 건물이 보여요.

 

저 Light fixture 너무 맘에 들어서 인터넷 폭풍검색.

 

요렇게 비교적 모던하게 잘꾸며놨구요. 왠만한 호텔방에 있는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실두 아담~ 

 

 

따로 패키지되어있는 어매니티가 아니구 저렇게 벽에 붙어있었는데

저는 좋더라구요. 비누와 로션은 따로 세면대에 패키지로 된게 준비되있어요. 

C.O. Bigelow 뉴욕에 있는 회사인거 같은데 향이 맘에 들어서 

또다시 인터넷 검색!!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ㅜㅜ 연필 저렇게 깍아놓은거 본적이 얼마만인지

반가웠어요...

 

저는 골드라 식사권 받을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조식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포인트로 받겠다고 했어요

컨티넨탈 조식 OR 아래 식당에서 식사할시, 일정의 금액을 크레딧으로 주는거 같더라구요.

 

조식에 관심 없으신분덜. 

또 다른팁하나.  

제가 크로상을 넘넘 좋아하는데요..

그랜드 센트럴 근처에 작년 베스트 크로상 1,2등 있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조식대신 산책 나가시면서 들려들 보셔요~ 

Financier Patisserie 

Mason kayser 

두곳다 호텔에서 5분? 거리안에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스테이였구요. 숙박권 사용 아깝지 않았어요. 

하지만 London NYC 방이 있었다면 그곳으로 갈렵니다!!

(전 무조건 New 를 지향해서요 ㅜㅜ ㅎㅎ) 

거실 있는 방은.. 거스를수가 없네요. 

다음엔 콘래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상 호텔 리뷰엿씁니다!!! 

도움이 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