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Hyatt Regency Monterey

땅부자 | 2019.07.07 12:21: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번 하얏 숙박권을 어영부영 하다가 날려버리고 이번것은 확실히 써야지 다짐하고 갑자기 바람 불어 바로 당일 숙박권 쓰러 하얏 리전시 몬트레이 에 왔습니다. 전화해도 포인트로 안바꾸어주고 그냥 바로 잘라버립니다. 하얏 숙박권 잊지말고 꼭 쓰세요 ㅠㅠ

 

 

위치는 좋습니다. 바다랑 가깝지는 않지만 몰이랑도 가깝고 다운타운은 5분, 몬트레이 수족관은 10분이면 충분히 차로 갑니다. 방은 근래에 리모델링 했는지 깔끔합니다. 

 

숙박권으로 기본방 예약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롤러베드 요청하니 공짜로 바로 넣어주네요. 연휴 있는 주말이라서 뷰 있는 방은 없다고 미안해 합니다. 룸키 주면서 스모어 킷도 같이 줍니다. 늦은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에 파이어핏에 사람들 모여서 만들어 먹는거 봤는데 저희가 돌아오니 시간이 지나서 파이어핏 꺼졌습니다 ㅠㅠ 저희는 그냥 집에 가서 만들어먹기로 합니다. 저녁은 수족관 근처 Lighthouse Ave 에 있는 일본식당 Crystal Fish 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수영장이 Heated pool 이라서 좋습니다. 옆에 자쿠지도 있습니다. 수영장에 약간의 호텔 소유 물놀이 장난감들이 있어서 잘썼습니다. 저녁에 보니 다 잘 정리되어 다음날을 기다립니다. 수영장 옆에 아이들이 놀수있는 파티오가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잘 관리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침식사는 하얏카드 소유자인 디스커버리스트 라서 포함이 안되어있지만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호텔에서 먹습니다. 뷔페는 어른은 25불, 아이들은 12살 이하는 아이 나이대로 돈 냅니다. 6살 아이는 6불, 11살은 11불, 3살 막내는 공짜입니다.  그냥 평범한 호텔 조식 뷔페입니다. 근데 김치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밥 옆에 있더라고요. 근데 밥이 롱그레인 브라운 라이스인게 함정. 

호텔이 펫프랜들리 인데 개 데리고 온 손님은 야외 테이블로 배정해줍니다. 

 

C75F0494-A62F-43D6-B7AF-1C559BCA6565.jpeg

 

 

 

아이들은 아침식사 후에 다시 수영하고 잘 놀다가 첵아웃 합니다. 신용카드로 받은 디스커버리스트라도 2pm check out 해줍니다. 

영수증 보니 리조트비 29불 차지 않하고 그냥 아침식사를 룸차지로돌린것만 나오네요. 예약할때 리조트비 붙는다고 문구 나와서 붙을것 같았는데 안나오네요. 

 

첵아웃 후에 Monterey Bay Aquarium 갑니다. 일행이 더 늘어나서그냥 300불짜리 Ocean Advocate 멤버쉽 합니다. 일일 티켓이랑 크게 차이 안납니다. 하루 티켓은 성인은 $49.95, 학생은 $39.95, 어린이들은 $29.95 입니다. 

 

다음에 하얏 숙박권 들어오면 여기로 다시 오고 싶습니다. 호캉스 하면서 그늘에 앉아 손에 마실것 들고 골프 치는 사람들 구경하고 아이들 노는거 보기 딱 좋습니다. 

 

 

E3568C3B-15DF-4763-AF56-6D4C56B33936.jpeg

 

 

첨부 [5]

댓글 [4]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745] 분류

쓰기
1 / 5738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