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에 올해 가입한 왕초보입니다. 6년 넘게 BoA 캐쉬백 카드만 쓰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고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고수님들과 마모님께서 올려주시는 정보를 열심히 찾아 읽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저의 히스토리(라고 할것도 없지만)를 말씀드리면 2013년 BoA 캐쉬백 카드 열고 2018년 9월에 BoA travel reward 카드를 엽니다(왜그랬을까요...). 그냥 트레블 리워드 받는 카드 찾다가 연회비 공짜이고 foreign transaction fee 없고 주 거래 은행이 BoA라서 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둥... 뒤늦게 마일모아를 알게 되지요. 연회비 있는 카드가 부담스러워 올해 1월 ink unlimited를 먼저 열었고 3월에 사프 신청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아주 소소하게 파트타임으로 하는 비지니스가 있어서 잉크 여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처음에 자동응답기에 7~10일로 떠서 리젝인가 했는데 소셜 카드랑 면허증 보내니 승인해줬습니다.

사프 스펜딩을 채워서 6만포인트를 받고 다음 카드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잉크 프리퍼드를 신청해보기로 합니다. 7월 4일 신청했는데 바로 어프루브가 안나서 살짝 긴장했습니다. 잊어버리고 있으면 뭔가 연락이 오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오늘 전화해보니 승인됐다고 합니다. 온라인 뱅킹 로그인해서 확인하니 신청하고 바로 다음날 승인된듯 합니다.

이제 5천불을 뭘로 채워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