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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에서 바닐라 2회 ($1.5K+$1K)구입 후기 (시카고 교외)

nonetheless | 2013.01.04 03:55: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집 근처에 CVS가 있습니다.
처음 CVS 바닐라 얘기가 돌 때는 없더니 언젠가부터

여러 칸 차지하고 있는 MyVanilla인지 짝퉁 바닐라 밑에

진퉁 Vanilla Reload가 보이더라고요. 소심하게 한칸 얇게...

아멕스 힐튼도 없어서 추이만 지켜보고 있다가

연말에 인어 낚고 카드가 UPS Next Day Air Saver로 도착했네요.

같이 인어받은 다른 카드보다 빠르네요. Amex는 좋네요. ^^;;

 

게다가 체이스 프리덤도 drugstore 5% 행사를 하니까요...

 

일단 1월 2일... 퇴근길에 CVS에 갔습니다.
그래도 UR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바닐라 3장을 집었습니다. 약간 두근거립니다. ^^;;
캐셔가 두 장 스캔합니다. $1,007.90 금액이 신용카드 단말기에 뜹니다.
세 장째 스캔 하는 순간, 캐셔 얼굴이 굳더니 한번에 $1,000 밖에 충전 못 한답니다.
예상했던 결과라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이스 프리덤으로 결재하고 카드를 봉지에 담아서 받습니다.

 

그러더니 이 누나가 나머지 한 장을 스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돼?" 했더니,

"transaction 당 $1,000인거야. 더 사도 돼. 더 사려면 더 가져와."

소쿨한 누나입니다.
그냥 1장 하려던 것까지만 합니다.

 

그리고 1월 3일...
그래도 전날 갔던 곳에 또 가면 좀 민망해서 퇴근 길에 회사 근처 CVS에 갑니다.
아... 바닐라 리로드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집근처 CVS에 왔습니다.
어제 그 쿨한 누나가 없습니다.
나를 기억해서 "또 사는구나"하면 얼굴이 좀 화끈거릴 것 같았는데 다행입니다.

 

2장을 집어서 할머니 캐셔한테 가서 새로 개통한 아멕스 힐튼 카드와 합께 내밉니다.
할머니가 멈칫 하더니 매니져를 부르네요. "이거 신용카드로 해도 돼?" 묻습니다. 순간 당황...
매니져가 "어, 괜찮긴 한데 신용카드로 살 수 있는 한도가 내일까지 $1,000이얌

(=> 이 부분 정확히 못 들었을 수도... 오늘 한도가 $1,000이란건지 오늘 내일 도합 $1,000인건지 확인 못 했습니다.).

신분증 보여줘. 이게 다 너 보호하고 우리 보호하자고 하는 좋은 일인거얌."
그래서 운전면허증 정보 빨리고 결재성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Amex HHonors 스팬딩이 채워지네요.

 

이렇게 총 $2,500 어치 바닐라 구입하고, 어지껏 $2,000을 파랑새로 넘겼네요. 나머지 $500도 곧 넘겨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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