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나들이 저녁 식사로 히로히사의 오마카세와 아토보이의 한식코스 고민중에 있어요.
두곳다 가보신 미식가님들 계실거 같은데요,어디서 먹어야 먹은거 같을까요? 분위기 맛 음식양 까지 다 고려해서 어떤게 나은선택일지 모르겠어요. 비용은 꽤 차이나네요. 모처럼 가족들과의 식사입니다.
히로히사는 오마카세니만큼 음식도 정성스레 나오고 양도 아토보이보다는 더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족들끼리 웃고 떠들고 할 분위기는 아니에요. 아토보이는 얘기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분위기 이지만 양이 그닥 많진 않습니다. 차라리 4명이서 5인분을 시킨다던가 해서 음식을 더 시킬 수도 있긴 해요.
맨하탄(프로젝트) 히로시마 리틀보이로 읽었네요;;
비교대상이 아닌거 같아요! ㅋㅋ
가격이 적어도 2-3배 차이가 날텐데(4인 가족기준 3-400불정도 차이?) 그냥 그거만 고려하시고 고르셔도 될거같아요. 전 히로히사 연지 얼마 안됐을때 우연히 오마카세를 했는데 굉장히 만족했어요. 전 조용한데에서 얘기나누는거 좋아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아토보이 괜찮았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적당히 실험적이고, 한식루트도 적당히 살아있고, 이래저래 무난했어요. 양도 엑스트라로 보쌈하나 시키면 괜찮을듯해요.
+1 이래저래 무난했다는 말이 적당할거 같애요. 저도 두번 가봤는데 역시 한국사람에게 한식은 고급스럽다기보다는 무난하고 친숙하다고 보는게 맞을듯.
답글 감사합니다 모처럼 가족 식사이니 히로히사로 가고 다음에 아토보이도 꼭 가보고 싶네요
히로히사 점심 오마카세도 괜찮습니다. 저녁보다는 많이 싸구요!
히로히사? 가보신분이 많네요. 그래서 묻어가는 질문인데, 히로히사 vs 쿄야는 어떻게 생각들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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