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90 후반대 온도가 장악을 하는군요..
특히 쉬고 나가서 놀아야하는 주말에는 99,98도 라니;;;
DMV 지역에서는 이런 날씨도 힘든데,
남부지역에 사시는분은 어찌 매년 버티시는지 신기합니다~ 텍사스, 아리조나, 뉴멕시코 등등등...
잘먹고 잘 지냅시다~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가 더위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좌우하는것 같애요. 90도 이상이라도 습도가 낮으면 그럭저럭 견딜만한게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선블락하면 그럭저럭 할만하더군요. 한국의 후텁지근한 여름날씨 생각하면 미국에서는 여름을 거저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아리조나에서도 살아보고 지금 텍사스 사는데... 아리조나 105도가 아틀란타나 뉴욕 90도 보다 낫습니다 ㅎㅎ
달라스는 이번이 3번째 여름인데 처음 올때 예상했던것보다 안 덥네요... (주위분들이 요즘 몇해 그닥 많이 안 더워진다고는 했어요)
작년에도 100도 넘긴적이 일주일정도밖에 없었고, 올해는 아직 없구요.
오, 생각외네요.. 역시나 습도 없는 높은 온도는 그나마 버틸만한가보네요~
그렇찮아도 어제 울 가게에 아리조나에서 오셨다는 손님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이렇게 더워서 어찌 견디냐? 아리조나는 온도는 높아도 그래도 여기보다는 시원하다 등등... 이번주 정말 덥다는데.. 아침부터 푹푹 찜니다. ㅠㅠ
네, 아리조나는 덥다는 느낌보다는 뜨겁다는 느낌이 강하죠... 뭐 더운건 더운거지만요 ㅎㅎㅎ 오히려 뜨거운 여름은 조금 지나면 금방 적응되는데 습도 높은 더위는 절대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여러분 달라스가 이렇게 살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ㅎㅎㅎ오늘 땀삐질거리며 명랑핫도그 먹고 생각했어요 ㅎ 아ㅡ 달라스 살기 좋아졌구나 하구요 ㅋㅋㅋㅋ
저도 아리조나살고 지금은 달라스에 있는데
아리조나에서는 샤워하고 선풍기 밑에만 잇어도 션하다ㅡ 이랫는데
달라스는 샤워하고 나와도 움직이면 자근자근 ㅠ 에어콘이 선풍기 서큘레이터까지 있어야....ㅠ
플로리다는 샤워하고 나와서 밖에 나오면 아ㅡ 내가 샤월 언제햇지ㅡ 라는 느낌의 땀이 ㅠㅠ
달라스는 올해 정말 비가 마니와서인지ㅡ 더위가 쉬엄쉬엄 오는것같다가ㅡ 헉 하고 오늘은 더웠네요 ㅠㅠ
버지냐 90도 엄청 덥던데.. 100도 찍으면 가만히 있어도 땀나는 날씨.. 걱정입니다..
일사병 조심해야죠~
너무 더워서 잔디를 몇주째 못깍고 있네요. 비도 간간히 와서 무성한데 말이죠 ㅠ
새벽이나 해질무렵에 어서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더 자라게 놔두면 숲이;;;;
대구 출신 자부심이 있습니다. 긴팔 긴바지 입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부심이라뇨 ㅋㅋㅋ 요새도 대프리카인가요?? 부모님이 부산 사시는데 부산은 별로 안덥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대구살다 왔지만 오늘은... 절레절레 ㅠㅠ
와.....밖에 나오자마자 헉소리 나왔어요 진짜 무시무시하네요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극기훈련하고 온 덕분에 지낼만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너무 더웠... 41도였던 날도 있었고요.
유럽에 폭염이라던데, 그런가보네요;;;
41도라;;;;
앨래나 이번주 최고기온 90도입니다. 그닥 안 더워용.
필리는 99도네요.
하틀란타 아잉교?
디씨와 알렉산드리아 7/20일.... 100도 찍어요 ㅠㅠ 조심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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